행위

기갑엽병 메로우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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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작. 성덕이라면 오오츠카 아키오의 데뷔작으로서 유명한 애니.

장갑기병 보톰즈 시리즈의 외전으로 총 12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이한 점은 로봇물 애니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이 로봇에 한번도 타지 않는다는 점.

AT랑 1:1로 싸울때도 대AT 라이플이랑 대전차 지뢰만 가지고 싸우는 상당한 깡다구를 보여준다.

목표물을 처형하는 하이라이트가 되면 처형의식으로 손에 피나 기름을 묻혀 위장처럼 얼굴에 저렇게 줄을 긋는다.


메인 스토리는 상부의 지지리움(본편에 주구장창나오는 그 가루다.)횡령에대한 입막음으로 버려진 AT소대(정확히는 윗짤의 저 병신같은 대물저격총으로 AT를 잡는 보병인 기갑엽병소대로 재편된)의 마지막 생존자 메로우링크가 자신들을 저버리고 부당한 이득을 취한 인간말종들을 일일이 찾아가 정의구현을 한다는 내용이다.

대부분의 보복대상들은 자기밖에 모르는 상당한 막장들이며 마지막에는 항상 처형의식을 마친 메로우링크에게 죽창을 맞고 끝난다.

아무 생각없이 복수만을 위해 싸우던 메로우링크는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는 교훈을 깨닫고, 키크 케러다인의 조언을 받아들여 결국 최종흑막 이었던

바텐타인 중장에 대한 복수는 포기한 뒤 사라진다. 사실 여기서 바텐타인을 죽일 수는 없는게 바텐타인은 보톰즈 본편에서 멀쩡하게 등장하기 때문.

슈로대참전은 아무래도 무리이고 언젠간나올 보톰즈 후속작에서 얼굴이라도 비췄음좋겠다. 근데 별작품이 다 참전하는 크로스 오메가에서 나왔다. 요즘은 고인로봇도 나오는 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