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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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ABYTE는 ASUS와 마찬가지로 MSI와 함께 대만 3사로 불리우는 기업이며, PC 하드웨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업 중 하나이다. 특히 세계 3대 컴퓨터 박람회로 취급되는 컴퓨텍스 타이베이에서는 단연 주인공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영향 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래픽 카드 제품군의 경우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하고 있으며 GIGABYTE 고유 설계의 WINDFORCE 쿨러의 명성이 매우 높다. 국내에서는 WINDFORCE, WINDFORCE 2X, WINDFORCE S4, WINDFORCE 3X, WINDFORCE METAL 등의 명칭이 부여되어 있지만, 국제 명칭은 WINDFORCE 300W WINDFORCE 450W 등, 쿨링 성능을 직접적으로 말해주는 표기가 주로 쓰이고 있다. 특히, 트리플 팬 쿨러의 평가가 우수한 편이며 국내 유저들에게는 일명 '기가 삼팬'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고급형 브랜드로는 SOC(Super OverClock) 라인업이 존재하는데 타 제조사와 비교해도 최상급의 클럭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외형과 PCB 설계 보다도 순수한 성능으로써 매력을 어필하는 비율이 크다. 그러나 지포스 GTX 680 SOC 는 전무후무할 측면 40 mm x5 쿨러 설계로 충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회자거리가 된 바 있는데, 쿨링 성능을 살펴보면 절대적인 소음치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기존의 정숙하면서도 우수한 발열 해소 능력의 WINDFORCE 쿨러의 명성 에는 걸맞지 않았기 때문에 괴작으로 취급되는 상황이다. 또한, 가장 최신의 지포스 700 시리즈에서는 SOC 브랜드가 선보이지 않고 GHz Edition 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이 생겨나기도 했다. - 쿨엔조이
그리고 AS가 유명하다.
머한민국에선 제이씨현과 피씨디렉트가 기가바이트 제품을 판매한다. 당연히 피씨디렉트 붙은 건 제이씨현에선 해외직구품으로 간주하고 A/S를 안 받아주며, 제이씨현 붙은 제품은 제이씨현으로만 보내야 한다.
기가바이트는 적지만 파워서플라이 위탁 판매도 하는데 타 파워 브랜드보다 저렴하고 성능은 비슷한 가성비 갓갓 골드 인증 파워를 판매하기도 했지만 파워서플라이 판매업체로서 브랜드 이미지가 사실상 없는 탓 인지 시소닉 슈플 안텍 FSP의 밀려 결국 묻히고 말았다.
유명하지 않지만 키보드도 생산하는데 그 중 k83이라는 미친 가성비갑 기계식키보드가 존재한다.
관련 문서[편집]
- 어로스 - 기가바이트의 게이밍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