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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일본 여류작가 기리노나쓰오의 장편 사회파 하드보일드 추리소설.

추리소설이라곤 하지만 사실 범죄자 같은건 이미 다 드러나 있고,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다.

그보다는 주인공 (못생긴 언니) 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외모지상주의 세계에서의 외모가 못난 여성들의 절망과 악에받친 사회,인간증오의 박력이 이 소설의 독서 포인트.

-지나치게 아름다운 여자
-지나치게 못생긴 여자
-자신의 못생김을 남자들 못지않은 능력으로 메꾸려는 여자
-능력도 외모도 평범한 여자

이들이 각각 외모지상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파멸되 가는지를 다양한 등장인물의 다양한 시각에서 보여준다.

때문에 메갈들의 심리상태를 분석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는 소설. 못생긴 여자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사회적 괴물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왜 메갈들이 남성을 증오하는지 (특정 인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특정 다수에 대한 분노로 환원)
왜 메갈들이 아버지를 증오하는지 (왜 날 이렇게 낳았어 빼액)
왜 메갈들이 계집애처럼 생긴 미소년들에게 집착하는지 (보상심리와 대리만족)
왜 못생긴 여자들은 메갈이 될수밖에 없는지 (소외계층의 분노)

를 아주 사실성있게 묘사한다. 작가가 여성이므로 이 소설에서 묘사된 못생긴 여자들의 심리상태는 매우 설득력이 있다.


배경 사건[편집]

놀랍게도 이 소설은 일본에서 실제로 있었던 엘리트 대기업 여성간부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하고있다.

낮에는 잘나가는 대기업 엘리트 여성간부로 살다가, 밤에는 푼돈 몇천엔에도 쉽게 몸을 파는 싸구려 창녀로서 살아간 한 여성이 사창가에서 살해당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있다.

based on true story.


스포일러 및 감상[편집]

이 소설을 끝까지 읽고 나면 느끼는 것은, 결국 여자로 태어나서 최종 승리자는 '평범한 외모의 평범한 능력의 여성' 이라는 것.

너무 예뻐도 불행해지고, 너무 못생겨도 불행해지고, 너무 능력가지고 외모를 이겨보려고 발악해도 불행해지고

결국 최고는 평범한 것이라는 진리를 보여준다. (실제로도 그게 제일 어렵다. 평범한 것.)

이 소설에서 끝에 가서 결국 행복해지는 여자는 평범한 여성밖에 없다.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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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미친 남자가 커플 하나 납치해서 고문하다 죽인다는 내용.

구글에 고어물 추천 이라고 치면 74.69%로 이 작품이 나온다.

연출도 괜찮고 고어 좋아하는 놈들은 다 한번씩은 봤거나 알고는 있다.

자세한 스토리는 난 까먹었으니 아는 놈이 추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