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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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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Grandia. 그란디아는 게임아츠에서 개발한 1997년에 나온 세가새턴용 rpg게임이다. 그 당시 플스와 새턴의 라이벌 구도였는데 플스에 파이널 판타지7이 있다면 새턴엔 그란디아가 있다고 할 정도였다.

물론 판매량은 좆발렸다 파판7은 수백만장이 팔린반면 그란디아는 40만장 팔렸다.

저스틴이란 꼬마 모험가가 세상을 탐험하는 이야기로 당시 파판7과같이 중2병 주인공이 나오고 뭔가 복선이 있고 존나 있어보이고 다크한 스토리와는 정반대로 굉장히 단순하지만 밝은 분위기의 rpg다

스토리는 악의 집단을 무찌르러 가는 열혈소년과 동료들의 틀에 박힌 스토리 이지만 모험을 한다는 느낌을 강하고 자연스럽게 받을수 있는 연출이 일품이다. rpg는 이래야지 시발

천공의 성 라퓨타나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와 상당히 비슷한 구석이 많다. 증기펑크적인 분위기도 난다. 증기선이라던지 하늘을 나는 증기비행선이라던지.

당시 일본의 게임 리뷰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띵작이라고 칭찬을 했다. 또한 이겜 해본 애들은 다 재밌다고 한다.

스토리[편집]

저스틴이란 꼬마 모험가가 우연히 모험을 떠났다가 신비한 소녀를 만나고 세계를 구한다는 굉장히 단순한 스토리

하지만 그 스토리가 굉장히 아기자기 하고 재미있다.


한글화[편집]

새턴용으로 한글화된게 있으니 관심있으면 구글링해서 해보자


특징[편집]

3d폴리곤에 캐릭터는 2d를 접목했다. 전투는 파이널판타지7 처럼 행동게이지가 있어서 그 행동게이지가 차면 공격이나 방어같은 행동을 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대사가 정말 방대하다. 예를 들어 어떠한 이벤트를 마치고 npc에게 말을 걸어보면 이벤트 전의 대사랑 이벤트 후의 대사가 다르다.


시리즈 및 후속[편집]

그란디아 디지털 뮤지엄이라고 미니게임이나 여러가지 팬서비스적인 요소가 있는 게임이 발매되었다.

그리고 그란디아2와 그란디아3도 나왔지만 별다른 흥행은 못했다. 그 뒤로 그란디아의 세계관을 이용한 mmo rpg가 기획되었으나 엎어진듯 싶다. 나왔다면 아마 반드시 망했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