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타이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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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사이타마현에선 우라와 레즈만큼은 아니어도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시 많은 세이부팬들의 저주로 눈앞에 검은 안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
궈타이위엔
郭泰源Tàiyuán "Oriental Express" Guō
기본 정보 생년월일 1962년 3월 20일 출생지 타이난 시 국적 중화민국 신장 180cm 체중 72kg 선수 정보 입단 1984년 투타 우투우타 포지션 투수 학력 쵸에이 고교 경력 세이부 라이온스(1985~1997) 지도자 정보 경력 청타이 코브라즈 감독(2004~2005)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투수 코치(2013~2014)
퉁이 세븐일레븐 라이온스 수석 겸 투수 코치(2015~2016)
소개[편집]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일본식 이름은 가쿠 다이겐, 한국식으로 읽으면 곽태원
재팬드림을 이룩한 머만인 야구선수 중 손꼽히는 커리어를 남긴 핏챠이다.
선수 시절[편집]
아마추어시절 출전한 LA올림픽에서 체고 158의 패스트볼을 팍팍 꽂으며 탈삼진을 양산하는 모습에 미국과 일본 프로팀들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다.
대회에서 머만은 동메달을 얻었고 대회 후 세이부가 계약금을 대략 8000만엔가량을 주었다. 그렇게 세이부에 입단했다.
1985년 일본 데뷔 등판에서 완투승을 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뒤 6월 4일엔 닛폰햄을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하며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어깨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접었다.
결국 86년엔 어깨 상태에 주의를 요하며 마무리로 주로 기용되며 16세이브를 올리기도 했다.
이후에는 선발로 주로 뛰면서 세이부의 주축 투수로 활약했고 1997년에 유니폼을 벗었다. 1995년 시즌 막바지 손목을 다친것이 96년 하향세로 이어졌고 그것이 은퇴에 이르게 되었다.
은퇴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한때 같은 팀 동료였던 아키야마 고지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게 현역 마지막 아웃카운트다.
NPB통산 272경기 1682.1이닝 117승 68패 18세이브 1069탈삼진 ERA 3.16
은퇴 후[편집]
은퇴 후에는 조국인 머만에서 현역으로 더 뛰다가 완전은퇴를 할 계획이었지만 그냥 현역 연장 없이 머만가서도 바로 야인이 됐다.
기술 고문으로 일하다가 2004년에 청타이의 감독이 되어 팀을 2년간 이끌었다. 이후엔 머만 대표팀 감독과 코치를 지냈다.
그러다 2013년엔 소프트뱅크의 불펜 코치로 와서 2년동안 지내다 나왔다. 참고로 2013년 소뱅의 팀 평균자책점이 리그에서 두번째로 안 좋았다...
2015년부턴 퉁이의 수석 겸 투수코치로 일했고 올해는 푸방 가디언스의 고문으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