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썰

이 음식은 술도둑에 대해서 다룹니다.
이 안주만 있으면 누구나 술을 뚝딱하게 됩니다. 과음 조심하세요!

군인이 되면 필수적으로 집필해야하는 판타지소설

보통 훈련소편, 자대편, 선임편, 훈련편등을 작성하며 너가 특수보직이라면 보직편도 집필할수있다.

군필끼리 모이면 언젠간 (특히 술들어가거나 할말없을때) 나오게 되는 주제. 웃긴건 썰들이 하나같이 비슷비슷한데 본인들은 아닌줄 안다. 그리고 재방송도 드럽게 잦다.

주로 학교선생, 휴가나온 군바리, 사슬 자랑하고픈 노예들이 출판한다.

한번도 안푸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푸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99.9%가 풀게된다.

사실 너가 딱히 안풀고 싶어도 주변환경이 알아서 군대썰을 풀게끔 만들것이다. ㄹㅇ 남자들 모이면 이 얘기는 안나올수가 없거든

또한 군대썰을 많이쓴 사람과 술을 마시면 그사람의 군대썰은 훌륭한 술안주감이다.

리스너가 군대에 호기심 많은 급식, 군입대를 갓 앞둔 미필, 군대동기, 군필친구들 일때는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지만 그외일땐 갑분싸의 특효약이다

가아아끔 가뭄에 콩나듯 군대썰을 재밋게 들어주며 진심으로 신기해하는 여자들도 있지만 넌 상관없는 얘기니 여자들앞에선 하지마라

장르가 판타지소설이라 가끔 공익들이나 면제도 집필하곤 하지만 엄근진한 독자들은 작가의 정체를 귀신같이 알아채곤한다.

특징[편집]

시대지역 불문하고 공통적으로 집필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내용이 덧대지며 판타지요소가 많아지는 공통점이 있다.

과거에는 무협장르가 인기였지만 현대에선 누가 힘들었나 사슬배틀을 벌이는 수기물이 인기다.

세대갈등이 굉장히 심해서 과거로 갈수록 현대의 소설을 경시하며 업신여기는 풍토가 강하다.

사슬자랑인 건 사실이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이 겪은 고생을 누가 알아줫으면 하는, 정신적 외상을 치유받고자 하는 노력의 발현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썰 푸는 건 뭐라 안 하겟는데 1절만 하자. 어차피 특수보직이래도 한 다리 건너면 대개 다들 아는 정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