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국위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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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개인의 대외적인 활동의 그 국가 클래스 상승에 영향을 준다는 생각하에 존재하는 발상.

후진국들의 국민들이 허구한날 입에 붙이고 다니는 말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는 두유노 강남스타일이 있다.


한국에선 국위선양 군면제와 관련한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왜냐면 국위선양의 기준이 좆나 모호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해외에까지 이름을 떨친 예술가들은 국위선양을 했으니 군면제 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고 하자.

그러면 현대 삼성 같은 머기업 임원들은 왜 군면제를 해주지 않느냐는 의견도 나올 수 있다. 이들이 한 건 국위선양이 아닌가?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다 보면 결국은 국민 대부분이 어떤 식으로든 사회에 기여를 하고 있고, 국격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는데, 왜 이들에게는 혜택을 부여하지 않는가~ 이런 주장까지 가능해진다.

즉, 국위선양이라는 건 애초부터 기준도 불분명한 모순덩어리 개념인 거다.

그간 충분히 성장한 한국도 이젠 이런 후진적인 개념을 사용하는 데에서 탈피할 때가 됐는데도, 아직도 누가 해외에서 뭐만 했다 하면 국위선양을 꺼내들며 호들갑 떠는 모습을 보이니 정말 한탄스럽기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