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괴도 뤼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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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모리스 르블랑이 만든 프랑스의 괴도물... 이라기 보단 모험물, 판타지물에 가까운 소설이다.

프랑스영국은 뭐든지 반대기에 작가가 이 소설을 셜록 홈즈의 안티 테제물처럼 존나 쉽게 찍어냈다. 무슨 말이냐면 굳이 번거롭게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수고를 들이지 않고 그냥 셜록 홈즈의 모든 면을 미러링 시켜 정반대의 캐릭터를 만들어냈다는 것.

프랑스랑 영국은 감성이 정반대라 그런지 웃기게도 아르센 뤼팽이 전형적인 프랑스남의 상징이라 생각하는 인간도 있다.

가령 설록홈즈는 여혐에 가깝지만 뤼팽은 완벽한 보빨러다.

셜록 홈즈는 여자한테 기본적으로 노관심인데 뤼팽은 소설마다 만나는 여자가 바뀌고 현지처와 대량의 첩들을 거느리고 있다. 어찌보면 제임스 본드의 조상님인데 본드는 영국인

홈즈는 까칠하고 반사회적인 츤데레에 부하도 왓슨 정도밖에 없는데 뤼팽은 성격,사회성 좋은 호방한 형님 타입정도로 묘사되고 아예 두목이라 부르는 애들만 수십명인 범죄조직 보스


셜로키언 사이에서 까이는 이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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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로키언 새끼들한테는 서점에서 발견하는 즉시 그 서점 전체에 불을 질러서 소각후 소금뿌리기로 땅을 정화해야할 정도의 악마의 작품으로 평가받는데 이유는 작가인 르블랑이가 씨발 저작권 의식따윈 쳐팔아먹은 사기꾼 도둑놈이기 때문이다.

이 소설 구성만 봐도 눈치챘겠지만 주인공의 친구가 주인공의 모험담을 3인칭 시점에서 영웅화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건 완벽하게 설록 홈즈의 전체 구성을 본따온거다.

거기다 셜록홈즈는 왓슨을 화자로 내세웠지만 르블랑 이새끼는 얼굴에 철판 깔았는지 아예 본인이 직접 화자로 당당하게 나선다.

지가 뤼팽 친군데 뤼팽한테 전해듣고 썼다 이런식.

빼박 표절이긴 하지만 구성은 뭐 이런 구성이 전세계 소설 중에 얘네 두개뿐인 것도 아니니까 넘어갈수 있다치자 문제는 그다음이다.

셜록 홈즈 작가에게 아무런 동의도 안구하고 당대에 인기를 끌고 있던 캐릭터였다는 이유만으로 홈즈를 지 소설에 등장시켜서 멋대로 굴려먹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작가 뒤지고 저지른 짓도 아니고 작가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고 소설이 한창 인기끌어 홈즈가 대세 캐릭터 였던 시절에 저런 짓을 저질렀다.

전형적인 노이즈 마케팅인데 도둑질이라고 욕먹고 수정했다는 게 더 가관이다,

처음엔 셜록 홈즈 이름 전부다 그대로 쓰고 욕쳐먹으니까 바꾼다고 바꾼게 캐릭터 이름을 헐록 숌즈로 알파벳 두 글자만 스와핑해주는 센스를 보여줬다 우왕ㅋ

캐릭터를 원작그대로 묘사하는 것도 아니고 대놓고 상병신을 만들어서 코난 도일 면전에다 대고 트롤링을 가한건 덤이다.

작품성[편집]

작품성도 떨어지는 편인데 이유를 대자면 일단 홈즈의 정반대로 나와야 해서 괴도로 나오긴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탐정물에 가까운 장르이기 때문이다.

뤼팽이 사건을 친걸 형사가 풀어나가는 구조던지 아니면 뤼팽 본인이 사건을 해결하러 직접 나서던지 둘중 하나인데

탐정물로 보면 일단 퀄리티가 확실히 허접하다. 일단 트릭이나 추리같은게 전혀 없고 판타지적인 구성이 너무 많으며 갈등 해결 방식도 허접하다.

뭐만 어쨌다 하면 이쁜 백마년이 뤼팽에게 조력해준다!!! / 아니 이런곳에 갑자기 웬 비밀통로가?? 아싸 개꿀! 그렇다면 이쪽으로 얼른ㅌㅌ / 얍 변장술! 헉! 시발 뤼팽 어디로간겨?! 이번에도 또 놓쳤다! 거의 이 세가지 패턴으로 위기가 해결된다.

그래도 생각없이 읽으면 꽤 재밌다.

범죄 미화물[편집]

주인공 뤼팽이 진짜 개쓰레기 사이코패스다. 역대 소설 주인공중에 가장 사악한. 이 새끼 행동 보면 단순히 도둑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ㄹㅇ로 쉴드 못칠 중범죄를 너무 많이 저질렀다.

어릴때 엄마한테 일자리와 숙소를 주고 자기를 먹이고 재워준 주인집의 국보급 가격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친게 첫 범죄였는디 성인이 된뒤 나타나서 자기가 그랬던 거라고 자백하며 싱글벙글 트롤링을 저질르는 쓰레기짓을 하질 않나

헐록 숌즈 vs 뤼팽에선 은인의 딸을 꼬셔서 섹파로 삼았는데 그 이유가 범죄에 동원할 여자가 필요해서였다.

아무 죄도 없는 여자를 공범으로 만들어서 도둑질, 납치에 동원하고 심지어 정신적으로 온전치 못한 변태 할아버지 집에 억지로 하녀로 일하라고 보내서 결국 할배가 여자 덮칠 뻔 해서 그 할배를 살해하고 도망쳐나옴.

근데 이 여자가 한 짓은 1부터 10까지 전부다 뤼팽 지 과오인데도 존나 인심쓰는척 뻔뻔하게 "넌 살인자지만 내가 착해서 계속 섹스는 해드릴게" 이런 식으로 나온다. 명백하게 살인을 저질렀는데 그냥 그 할아범이 죽을 짓을 했으니까 잘 뒈진거라고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살인을 쉴드치는 건 덤. 애초에 그 할배는 정신착란과 발작으로 공격적 행동을 해서 죽을만하니까 잘 죽었다고 하기도 애매한 데 지 애인한테 그 짓할뻔 했다고 이런거다. 근데 정작 그렇게 될걸 알면서도 애인을 그 소굴에 밀어넣은거도 본인이다;;

제일 높은 평가를 받는건 3권인 기암성이라고 하는데 이례적으로 급식충이 사건을 해결하고 뤼팽한테 이긴줄 알았더니 패이크였다 구성이 나와서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정작 주인공 뤼팽은 이 권에서 제일 인성 쓰레기 개병신으로 나옴.

일단 뤼팽 새끼가 처음부터 총 한번 다뤄본적도 없는 미필 여자애 총탄에 맞아서 다리 병신되는 장애짓을 하는걸로 시작하고, 후반엔 셜록 홈즈가 총 들이미니깐 그앞에서 깐죽거렸다가 보다못한 뤼팽 아내가 대신 총맞고 뒤지니깐 홈즈를 두들겨 패며 찌질대다간 사라져버리고 뤼팽이 다 피해자이고 불쌍한 놈인양 세탁되는 감성팔이 전개로 끝난다.

중후반부까진 꿀잠인데 결말이 존나 병신같음.

오히려 4권인 수정마개가 더 재밌다. 여기선 그나마 정의의 괴도답게 나오... 긴 하는데 개뿔. 초장부터 인성 쓰레기 개노답 상병신 짓을 저지른다.

부하랑 국회의원 집 털러갔다가 걸릴 위기에 처하니깐 지가 감옥가기 싫단 이유로 "언젠가 내가 꼭 구해줄테니까 나대신에 감빵좀 가라 너ㅋ"이러면서 자기 부하를 줄로 묶고 경찰 상대로 자기는 피해자인척 열연을 하는데 이 대목 읽다보면 진짜 열받는다. 묶여서는 한때나마 믿었던 두목한테 온갖 욕 다 들어가면서 죄진거도 없이 범죄자로 누명쓰는 부하놈 생각하며 읽어봐라

신지어 이때 중간에 사고가 생겨서 집주인의 하인이 살해를 당한 상황이라 부하는 절도 + 살인죄로 처벌받을 상황이었는데 알면서도 그냥 자기 감방가기 싫다고 이런 짓을 저지른것.

이후 부하 엄마랑 힘을 합쳐 사건 해결하는데 결말이 또 가관이다. 부하 엄마한테 반해서 부하 엄마한테 결혼하자 그러고 키스함.

다행히 부하 엄마가 현명한 여자라 사건 끝나자말자 바로 인연 끊었지만 부하 뒷통수를 도대체 몇번을 후려 갈기는건지 모르겠다.

담편에서도 존나 병신짓만 하는데 흑진주 목걸이 편에서는 본인이 얻고 싶은 보석 장소 가르쳐주는 조건으로 살인강도 사건의 범인을 해외도주 시켜준다.

813 사건에서 쓰레기의 레전드물을 찍었는데

권력욕에 눈이 멀어서 자기 자식은 물론 아무 상관없는 사람까지 이용하는 쓰레기 기질을 보여준다.

길거리 어느 가난한 청년을 데려와서 그 청년 의사와는 상관도 없이 억지로 손가락 자르고 정치판에 뛰어들게 해서 귀족의 후손인척 행세하게 만드는데 가장 큰 이유는 귀족의 후손이 받게될 막대한 유산과 토지를 자기가 차지하겠다고 청년을 꼭두각시처럼 이용해먹고 데릴사위제 하겠다는 거고

마지막에는 자기 딸년이랑 정략결혼시켜서 딸년 호강시켜주겠다는 미친 계획이었다.

일단 정략결혼 시킨다고 딸년과 청년이 행복할거란 생각 자체도 쓰레기고 청년을 물건으로만 보는 인성도 극혐인데 그렇다고 딸바보냐 하면 그거도 아니다.

딸년 애미는 뤼팽 애인이었는데 뤼팽이 가고 나서 애낳고 뒤져서 애는 사생아됨. 그럼 뤼팽이 애를 키우냐? 하면 그것도 아님. 그냥 유모한테 맡겨서 고아원만 면제받게 해주고 본인은 애한테 찾아가 보지도 않고 그 긴 세월 내내 위에서 언급했듯이 섹파 여자들 만들어서 그 여자들 다 불행하게 만들고 또 버리고를 반복하며 놀아났다.

결국 그 청년은 자살까지 선택하는데 이게 말이 자살인지 사실상 뤼팽이 몰아가서 자기 손으로 죽인거나 다름이 없다. 아무튼 ㄹㅇ 쓰레기다 이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