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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lism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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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우리도 도전과 열정과 노오오오력으로 자유인이 됩시다.
이민으로 노력의 가성비가 조금이나마 올라갈 수 있도록 노오오오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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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해서 주인님을 기쁘게 해 드리자 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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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우럭따 8ㅅ8

ㄴ 시즌 회계사들은 ㄹㅇ 불쌍한 사람들 맞다. 본부에 따라선 시즌 구분도 없이 갈려나감

주의. 이 게임은 요령 없이 하다간 저절로 똥손, 똥발이 되어버리는 존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경고! 이 시험은 고시생을 밥먹듯이 죽여댄 존나 세고 소름끼치는 인간도살자입니다.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스윙 한방에 고시생을 死명이나 도살할 만큼 생존률 0%에 가까운 치명적인 힘을 지녔습니다.
이 시험에게 있어 너 따위는 맛좋은 통닭에 불과하니 죽기 싫으면 빨리 도망치시면 됩니다만, 성님 빠따들고 찾아간다.
이미 늦었군요.
이 도살자는 디아의 그새끼보다도 훨배 빠릅니다. 死번째 명복은 너랑께?

Certified Public Accountant

공인회계사.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이다.

공부량에 비해 대우는 형편없는 편.

1년에 최소 850명 이상[1] 이라는 많은 수가 뽑혀서 위상이 추락하다못해 묻혀있는 상태.

금감원 멍청한 놈들이 기업수대비 회계사를 뽑아야하는데 인구대비 회계사를 뽑아대는 통에 위상이고 뭐고 있을수가 없게 됨.

ㄴ예전에 비해서 꿀 빠진건 팩트지만 넷상이 아니라 리얼 월드에선 나름 선망 받는 직업임 솔직히 세무사,관세사 정도만 되어도 우와 전문직이네 하는데ㅋㅋ

그리고 회계사만 따도 취업하는데는 문제 없어 보이는게 주위 사람 말 들어봐도 그렇고 꺼무위키 보니까 합격자는 850명에서 950명 사이인데 4대 빅펌에서만 2017년 1100명,2018년 1300명 뽑는다더라

고년차 될수록 학벌이 중요하다고함


그리고 합격하면 전문사관(특수사관)중에서 재정장교(경리장교)로 근무 가능 1년이상 근무 경력이 있으면 중위로 임관하고 경력은 1년 단위로 최대 2년까지 인정해줌 그 외엔 (해,공군은 학사장교 특별전형이라는 이름으로 선발할 정도로) 학사장교랑 동일하지만 육군은 기초 군사 훈련이 12주가 아니라 7주임


-현실은 공급보다 수요가 넘침. 합격을 한다면 4대법인에서 휴대폰으로 직접 연락이 오곤 한다.

ㄴ언제적 얘기를 하고있냐 파트도 원서내고 면접봐서 들어가고 있는데 그리고 회계사가 적은게 아니라 회계법인에서 일하는 회계사가 적은거임 3년차만 되도 이직 존나해댐

ㄴ나도 2017년에 합격했는데 문자 오는 건 맞다. 물론 안진이 ㅄ되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항상 이 업계는 만성적인 공급 부족이라 보면 된다. 요새는 회계사로만 충당이 안 되니까 인턴도 존나 뽑는다더라.

대표적인 회계사로 독설가인 김현식이 있다.

ㄴ 현식이형 로각좁...

CPA시험을 통과해야 회계사가 될 수 있는데 2월 말 경에 1차시험, 6월 말 경에 2차시험을 치르게 되고 1차 시험은 하루, 2차 시험은 이틀동안 치뤄진다.

1차 시험은 1교시 경영학, 경제학/ 2교시 상법, 세법/ 3교시 회계학으로 구성된다.

교시는 세 개이나 과목은 다섯개이고 과목은 다섯개 이나 세부적으로 파고들면 경영학은 다시 일반경영과 재무관리, 경제학은 굳이 나누자면 미시경제 거시경제 국제경제, 상법은 상법총칙 회사법 어음수표법, 세법은 법인세법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 국세기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회계학은 재무회계 원가관리회계 정부회계로 나뉜다.

ㄴ회충이 하나가 존나 CPA시험 있어보이는 것 처럼 과목 끊어놨는데, 정작 저 과목들 다 들고가는 회충이들은 회동 입회계들을 빼면 어느 학교 고시반이건 보이지를 않는다. 덕분에 매년 시험 시즌만 되면 국기법, 정부회계, 상증세 등에서 교수들이 입에다가 막 퍼주는 점수도 못먹고 퉤 하다가 낙방하고 질질짜는 회충이들이 대거 양산된다.

ㄴ하지만 포기라는것도 어폐인게 낙방컷 넘기는것도 애미뒤지게 힘들다.

ㄴㄴ이거야 말로 존나 옛날 말이다. 선택과 집중이랍시고 잘나올 거 위주로 공부해서 합격하는 것도 옛날 일이지 지금은 1차 합격생 평균 연령이 만 28세 찍는 애미뒤진 시험이라 상법 판례같은 것도 싹다 훑고 가야 한다. 딴놈들이 맞추는 건 당연히 다 맞춰야 하는거고 못 맞출 것도 추가로 맞춰야 합격하는데 미쳤다고 남들 다 맞출 국기법 정부회계를 거르냐? 상증세는 거르는 놈 있는 거 ㅇㅈ.

보통 1차 시험 준비하는데 무려 1년에서 2년정도나 소요된다.

ㄴ근데 1차 시험 합격할 새끼들은 의외로 2차는 잘 붙는다. 2차 난이도가 1차보다 낮은 애미뒤진 시험임.

ㄴ '의외로' 잘 붙는거지 절대적 수치 보면 못 붙는 거 맞음. 그리고 2차 난이도가 절대 1차보다 낮은 거 아니다. 둘 다 애미뒤진 난이도인데 2차는 암기 특화들도 거를 수 있고 1차 합격해야 시험 자격이 붙으니까 경쟁이 약해 보여서 그런거지 1차까지에서 합격한 놈들 중에 대다수를 떨군다는 점에서 이미 애미 뒤짐.


2차시험은 다섯과목으로 세법, 재무관리, 회계감사, 원가회계, 재무회계로 구성된다. 과목별 부분합격제를 적용하며 동차기간에 불합격한 과목은 익년에 다시 한번 볼 수 있다.

합격자 평균 수험기간이 무려 4.2년으로 5급(41개월)이랑 맞먹을 수준이며, 7급 따위는 그냥 찍어누르는 끔찍한 범위, 공부량,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렇다고 5급 대우 받는 것도 아니고 7급이 절하는 것도 아닌 게 존나 가성비가 씹망인 시험이다. 공직에선 무경력자의 경우 7급으로, 4년 이상 경력(수습기간 포함)의 회계사는 경력경쟁시험으로 5급(감사원은 6급)으로 채용된다.

ㄴ 근데 몰라서 묻는건데 난이도랑 수험 기간이 그렇게 애미뒤진 정도면 그냥 5급을 보는 게 낫지 않냐? 5급은 최소 철밥통에 차관, 국장까진 보장 되잖어?

회계사가 가성비 앰뒤된건 자유감사제 도입한 이후다. 지정감사제 시절엔 사시행시외시+재정고시(회계사) 즉 4대 고시로 묶었을 정도로 회계사는 개쩌는 직업이었다. 참고로 당시 회계사 초봉은 삼성 3.5배였다.

2020년에 제한적으로 지정감사제가 도입될 예정이라서(6년 자유감사 후 3년 지정감사)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7급이나 경간은 씹을 수 있을만큼 위상 회복됨.

참고로 공인영어성적도 필요하며 일정한 정도의 학점이수도 필요로 한다.

회계사 선발인원이 증가하여 예전만 못하다고는 하나 되기 위해서 투입되는 노력은 크게 낮아지지 않았다. TOEIC 700점을 넘겨야 1차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놀랍게도 이 점수를 못넘겨서 시험을 못보고 질질싸는 회충이들이 매년 주기적으로 양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해 최종 합격자수는 해마다 다르지만 최소선발인원인 850명에 조금 더한 숫자가 합격한다. 합격 후 대부분 4대 빅펌인 삼일, 안진, 삼정, 한영 회계법인에서 소정의 수습절차를 밟은 후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등록된 정식 회계사가 된다. 회계법인 외에도 다양한 경로로 수습을 마칠 수 있다.

공부하면서 회개를 자주한다고한다

돈을 많이 버는데 그만큼 노예처럼 일해야한다.

ㄴ응~ 시간당임금 최저임금 살짝넘어~ <- 감사 파트 and 시즌 때 이야기고 비 감사 파트거나 비 시즌이면 날먹이 가능하다. 는 건 옛날 이야기고 요새는 비 감사 파트거나 비 시즌이어도 존나 구른다더라. 예전에 태어난 사람들이나 꿀 빨았지 요새 애들은 꿀 못 빰.

ㄴ이게 무슨 회계사만 그런 줄 아는데 의사나 검사 등 다른 전문직도 마찬가지임. 전문직 타이틀 달고 날먹 하는건 옛날 이야기고 요새는 자기 인생 평생을 거기에 올인해도 대학병원 교수, 대법원 소속 판검사 되는 게 보장되진 않음. 꼬우면 70년대에 태어날 노오오오오오력을 했어야지!

ㄴㄹㅇ루다가 로펌, PE들 일하는거 보면 시즌 회계법인은 걍 째바리도 안되는 강도로 일년내내 노예들 빨아먹는다. 기계 하나 없이 사람 굴려서 돌아가는 헬조센 기업은 밑바닥이 없다.

회계사의 업무는 크게 감사, 세무, 재무자문, 컨설팅으로 나뉜다.

회계감사란 기업이 작성한 재무제표가 회계기준에 따라 적절히 작성되었는지에 대해 의견을 표명하는 것이다. 적정, 한정, 부적정, 의견거절의 종류가 있으며 세부적인 사항은 회계감사 서적을 참고하기 바란다. 세무는 기업들의 세무진단과 조세쟁송, 세무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그 외 재무자문, 컨설팅은 회사의 요구에 맞게 기업가치평가, 공정가치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명문대생들은 못따서 안달이고, 지잡대생들은 망했다고 걱정해주는 자격증이다. 만일 네가 스카이 출신이고 회계사 자격증을 땄다고 하면, 지잡대생으로부터 '하이고 저 망한 자격증 따서 뭐할꼬 ㅉㅉ' 라는 걱정을 얻을 수 있다.

-왜 그런거임????

-지잡대 曰 알파고 모르냐? 회계다 알파고가 한다더라

ㄴ 그 알파고가 한다는 건 회계사가 아니라 회계사 따까리 경리들이다. 흔히 00전문대 세무회계학과 등등 세무회계계열 좆문대 다니는 룸나무 삘나는 새끼들있지? 걔들 말하는거다. 흔히 4차 산업혁명 관련 통계에서 회계사가 없어진다는 것도 다 잘못알고 만든거다.

ㄴ경리는 이미 진작에 자동화되서 회계사가 위상이 낮아진 결과물이고 4차산업혁명에서 없어진다고 말하는건 정확히 회계감사 하는 공인회계사 맞다. 니가 잘못알고있는거임

-이것도 옛날 이야기다. 명문대도 취업 안 되는데 지잡대가 될 리가 있냐? 지잡대 최후의 희망이 CPA가 된지는 오래라서 동기, 대학, 친구 차원에서 존내 응원해준다. 물론 응시자가 많아졌어도 명문대도 똑같이 많아졌기에 합격률은 점점 0%로 수렴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이 애미뒤진 시험좀 독서실에서 준비하지 말자.

계산기 소리 틱틱틱 지애미 등짝 두들겨대듯이 두들기는 씨발놈의 문레기새끼들을 보면 아굴창을 후려갈기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

개념있는 위키러라면 CPA 공부는 고시원이나 집에서 하도록 하자.

-회계사 학원에 딸려있는 전용독서실에서 하자 씹새들아. 조금 실력이 되는 애들은 시험으로 선발되는 학교 고시반에 들어가서 하곤 한다. 씨팔 좃같은 시험을 붙으려고 들어가는 곳도 시험을 쳐야한다.

참고로 회계사 되서 감사하고 싶으면 주식 가져도 안돼, 채권 가져도 안돼, 뭐뭐 안 되는 게 존나 많다. 심지어 자기 말고 배우자까지 적용된다. 아따 회계사 하려면 자동으로 히키코모리가 되어야 한당께?

ㄴ회계사도 주식할 수 있다. 다만 감사한 기업에 대한 거래는 말이 좀 많음.

옛날에 영어시험 봤었다. 주로 고시 영어라고 한다. 옛날 아재들은 요샌 영어 못해도 회계사 된다며? 라며 이상한 부심을 부리는데 그런 분들한테 민법상 소멸시효의 기산점과 블랙-숄즈 모형, 가업상속특례를 내밀면 논리에서 승리할 수도 있고 평생 휴가권도 획득할 수 있으니 잘 써먹어보자.

ㄴ 블랙-숄즈까지 들먹일 것도 없고 합병 시너지만 나와도 아가리를 다물게 할 수 있다. 근데 세법은 이 양반들한테 들이대지마라. 세법이 얼마나 크게 바뀌었던 틀딱들은 다 알고 있다. 니가 모르는 조특법상 세법 특례도 다 외우고 있으니 깝칠려면 세법 말고 재무관리로 깝쳐라.

ㄴㄴ 추가로 회계사들은 일 못하면 은팔찌를 차거나 수십억을 물어줘야 하는 벼랑끝 직업이기 때문에 나이만 쳐먹고 자리 보전하는 틀딱들 별로 없다. 오히려 갓 합격한 새끼들이 현실에서 쓰일 일도 없는 옵션가치평가니 이딴 거나 잘 알지 세법이든 상법이든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필드에 있는 사람한테 탈탈 털리니까 깝치지 마라. 회계사 합격한 대학교수나 학원강사들 보고 아~ 이 분이 자기 분야 말고 모르는구나! 하고 필드 사람도 똑같을거라 하면 좆댐. 글고 인차지만 되도 뭐 하나 물어볼 때 질질 쌀거 같은데 어케 깝쳐ㅅㅂ

참고로 한국에서 공인회계사 합격하면 일본에서도 간단한 시험만 거치면 공인회계사로 활동할 수 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1998040602411

  1. 절대평가로 선발하고 있기때문에 엄밀히 말하자면 정해진 합격인원은 없다. 하지만 최소선발인원(최소한 일정명이상은 선발한다는 원칙, 즉 기준점수 이하점수를 받았더라도, 이 등수안에 들면 합격시킨다는 원칙)이 있고, 그것이 보통 850명이기 때문에 이렇게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