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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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각종 게임을 런칭할때 개발사들이 유저들과 소통하려고 만든 창구.

보통 자기 게임사 홈페이지 도메인에 자유게시판을 만들어서 운영하는게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이렇게 운영되는 게시판들은 신고게시판 외엔 대부분 활성화가 잘 안된다. 그래서 공카가 생긴다.

특히 게임사에서 직접 운영하기도 쉬운 네이버 카페가 즐겨 사용된다.

한 게임의 유저들 집단이 발생하면 마이너 갤러리, 인벤, 루리웹 등의 공간에 인간들이 모여 왈가왈부 떠들고 좆을 비비거나 정보를 수집하게 되는데 이런 사이트는 팬사이트로서의 성향이 강해서 게임사가 직접 지배하기 힘들다. 특히 네티즌들은 좆목질 완장질 같은거라면 극혐을 하는데 이 특성이 가장 보이는게 걸핏하면 한 게임의 마이너 갤러리가 캐릭터 이름으로 새로 파서 이주하고 유랑생활을 하는게 일상이다.

그러나 게임사가 직접 GM등을 카페지기로 상주시키고 있어 유저들도 뭔가 불만사항같은걸 토로하려하면 가장 "공식적인 창구" 로 유저들도 인지하고 있다.

또한 GM의 말이 바로 게임사의 공식적인 입장이기에 여기에서 공식적인 정보를 얻으려고 한다.

물론 공식적인 게임 운영, 업데이트 일정, 패치 내역들에 대한 1차 리소스로 이용하려고 하지 대부분은 그걸 자기들의 개미굴로 퍼날라가서 거기서 그 정보가지고 좆을 비빈다.

게임사에서도 공식 카페 댓글 이벤트등으로 게임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카페 특설 이벤트들도 개최하여 나름 카페 이용율을 올리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카페의 특성상 좆목이 일어나기 매우 쉬운데 가끔 GM들과 거대 길드들끼리 좆목질을 하며 운영진이 게임에 알음알음 개입하여 좆목적 목적으로 밸런스를 깨부수는 단초가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