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조무위키
존나 사람없고 조용할 때 돌아다니면 지도 모르게 향수느끼면서 감수성이 절로 차오르는 곳.
어릴적에 골목에서 산 놈이면 효과가 백배
특히 노을 해질녘에 돌아다니면 감수충들이 골목 구석에다 지렸다며 눈물을 싸지른다
물론 골목이 존나 더럽고 냄새나면 감수성이고뭐고 욕부터 나온다.
다만 골목의 모습은 동네마다 천차만별이므로 케바케
심지어 골목만 사진찍으러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확실히 뭔가 분위기가 있기는 있나보다
는 길빵충들 담배꽁초땜에 더럽다 가지마.
이태원 압사 사고를 계기로 좁은 골목길에 사람이 많이 모이면 딴 길 가는 문화가 생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