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토 사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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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성우이며 1987년 1월 8일생. 현재 프리랜서이지만 과거 81 프로듀스 소속이였다.
본인의 투명한 목소리와 극도의 소심한 성격이 시너지를 이뤄 굉장히 여리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인지라 맡아온 배역들도 불쌍한 계열 아니면 극도로 말이 없는 캐릭터들이 많다. 심지어는 동물역도 맡은 적이 꽤 되는 편.
정말 인간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싶을 정도로 착하다. 이러한 것 때문에 여성우들 중에서 안티가 적은 성우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심지어 예전에 2ch에서 안티 스레가 만들어졌었는데 그 스레 인원 모두가 사오링의 순진함과 치유계스러움에 감화되어 자가붕괴되었다는 전설도 있을 정도.
남이 챙겨줘야 하는 타입인 동시에 의외로 사생활이 뭔가 4차원스럽다. 밥 먹을 때 테이블 없이 밥그릇 등을 바닥에 놔두고 먹는 거 하며 길거리에 떨어져있는 장수풍뎅이를 어깨에 태우고서 놓아주기 좋은 나무를 찾아다닌다던지
어느날 자기 일상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하루 중 목욕을 2시간 하고 3시간 멍하게 있고 4시간 청소를 한다던지...
선호하는 이상형은 상당히 자상하고 착하고 자기를 잘 돌봐줄 알며 자기의 돈 관리를 해줄 사람이라고 하는 데 그러면서 야하기 사유리같은 사람이라고 했다.
이 발언을 한 프로그램에서 연애운을 봤는데 과거는 상당히 암울했지만 현재와 미래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편이라고 하며 카드 배치 등은 프로그램 방영 시점에서 결혼한 지 꽤 된 야하기 사유리랑 동일하다고 밝혀지기도 했다.
요즘 늙어서 그런지 팔자주름이 보인다. >??? : 너 왜 시비냐
그러나 상기된 내용에도 불구하고, 안타깝지만 일이 없다. 가장 유명한 배역이 잉꼬이니 말 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