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 브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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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년 5월 7일 ~ 1897년 4월 3일 독일의 작곡가
안마의자의 창시자다.
바흐 베토벤과 함께 독일의 3B라는 칭호를 가지고있는 작곡가로 가을이되면 유독 듣고싶어진다. 40대 원형탈모가 시작되는 아재랑 잘 어울린다.
바흐 브람스 베토벤이 왜 3B인가? 그건 비밀이다
동시대 작곡가 바그너랑 존나게싸웠다.
헝가리무곡 5번이 유명하며 완벽주의자 기질이 있는지 작곡한 결과물이 마음에 안들면 폐기처분 시켰다고한다.
그게 슈만과 비교해서 이야기하면 슈만은 무한한 환상성에 음악의 뿌리를 둔 반면 브람스는 순수한 이성에 그 뿌리를 두어 그렇다고 한다
ㄴ이거 손열음 책에 나오는 거 아니냐 ㅋㅋ
ㄴ가끔 음악 들으면 강박증에 걸릴 거 같다 음 하나하나를 존나 세심하게 결정한 티가 남.
교향곡 1번은 완성까지 20년이 걸렸다.(20년 교향곡 1번만 쓴게아니라 다른 곡을 작곡하면서 천천히 작곡하면서 완벽한 작품을 내놓으려고 고심했다. 교향곡에서 특히 이런 강박증을 보인 이유는 베토벤을 지나치게 의식 했기때문)
ㄴ 여담으로 푸르트벵글러도 브루크너 의식해서인지 교향곡 1번 완성에 36년 걸림
추가로 정신병자다. 세잇단음표를 존나많이쓴다. 자기만의 세상에서 세잇단음표를 두고 딸을 친거로 추종된다.
BBC 선정 교향곡 20에 교향곡 전체가 들어간 유일한 작곡가다.(1번 8위, 2번 18위, 3번 12위, 4번 6위)
브람스씨발새끼
5분 버티기 노래를 만들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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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은 미친 기교와 규모로 유명하다. 광속도약에 온갖 헬오브헬 테크닉들로 도배가 되어있으며 깊은 음악적 해석도 요구하기에 똑같이 테크닉적으로 어렵지만 그냥 들어도 아름다운 라흐 피협 3번에 비해 내로라 하는 피아니스트들도 연주하기 꺼려한다. 물론 방구석 디키러들은 절대 못칠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