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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야시 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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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우승을 산다든가 우승팀 감독을 선수단 말만 듣고 자른 팀이며, 우승시켜 준 감독을 전기톱으로 잘라버리는 팀입니다. 그리고 팀원을 버린다든가... 태클로 국대급이라든가... 지가 스스로 성장하길 거부한 애송이인 선수입니다.

일본의 축구선수이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그렇지만 실상 하는 꼬라지는 중미나 수미이다. 가끔 측면에 배치되기도 한다. 한 때는 혼다 케이스케의 대체자로 각광받았다만 지금은 그냥 퇴물 그 자체가 되어버린 선수이다.

일단 고바야시는 당시 J2리그였던 도쿄 베르디에 입단하면서 축구 인생을 시작한다. 첫 시즌은 4경기 밖에 나가지 못하였다. 하지만 그 다음 시즌 부터는 리그에서 34경기 출장 2골 2도움. 국왕컵에선 2경기 1골을 기록한다. 그나마 어느 정도 입지를 확보했다는 건 사실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 시즌 리그 24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던 도중 J1리그의 주빌로 이와타가 그를 사가게 된다. 일단 거기선 수준차를 어느 정도 체감하였던 그였고 11경기 출장하긴 했지만 딱히 활약하진 못하였다 국왕컵에서는 3경기 1골을 기록했다. 그래도 1부리그 적응은 괜찮게 했으니 다음 시즌이 기대되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다음시즌에는 리그 1경기 국왕컵 1경기 리그 컵도 1경기 밖에 얻지 못하는 완벽한 전력 외 나가리가 되었다. 또한 팀도 J2리그로 떨어지고 말았다. 여러모로 최악의 시즌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다시 J2리그에서 맞이한 다음 시즌. 리그 36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한 고바야시였고 국왕컵도 3경기 1도움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승강 플레이오프에선 1경기 출장해서 별 활약 못했고 팀도 승격에 실패하고 만다.

결국 다음 시즌도 J2리그에서 맞았고 슬슬 폼이 절정에 달한 고바야시는 40경기 출장 6골 3도움을 기록했고 팀은 승격. 그 다음 시즌에는 24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하고 시즌 중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SC 헤렌벤과의 링크가 강력히 떴다.

그리고 결국 이적에 성공하고 맞은 첫 시즌. 리그 30경기 1골을 기록한다. 플옵이나 KNVB에선 각각 1경기와 4경기 출장을 했지만 별 활약 하지 못했다. 이 때부터 리그에 적응하고 조금더 성장한다면 빅리그로 가는 거 아니냐는 일본 언론의 설레발이 시작되었고 혼다 케이스케의 대체자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물론 당연히 설레발 그 자체였다. 실제로 고바야시는 그당시에 중원 조율 말고는 딱히 해준 게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다음시즌의 고바야시는 일본 언론의 기대를 완벽히 져버리며 토토 KNVB와 연습 경기에서 각각 2경기, 1경기만을 출장하며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고, 리그에서도 30경기 1골로 지난 시즌과 별반 다를 게 없는 시즌을 보냈다. 그나마 1골 넣은 건 사실 결승골이긴 했지만 말이다. 그러나 결승골 하나 넣는다고 입지가 달라지는 일은 없는 거 알지 않는가? 뎀바 바를 생각해보라. 뭐... 일단 플레이오프에선 2경기 1골을 기록하면서 지난 플레이오프와는 좀 달라지긴 하였다.

슬슬 일본 언론의 기대는 점차 무관심으로 바뀌어 갔고 쿠보 유야가 이맘때 쯤 KAA 헨트에서 센세이션을 제대로 일으키면서 고바야시는 더욱더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말았다. 그러나 기적은 아무도 기대하지 않을 때 찾아온다 했나? 일단 고바야시는 그 다음 시즌 KNVB와 친선전에선 4경기 출장하여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리그가 시작된 후 29경기 8도움을 기록하면서 생존 본능을 발휘하였다......만 헤렌벤은 재계약에 회의적이었다. 당초에 앞에 2시즌을 말아먹은게 너무 컸던 탓이다.

그리고 결국 그나마 최소한의 양심이 있던 고바야시는 헤렌벤을 탈단한다. 사실 말이 탈단이지 쫓겨난 거나 다름없다. 그리고 팀을 찾던 고바야시는 벨기에 1부리그의 바슬란트-베베런에 입단하면서 유럽 생활을 연장하였다.

첫 시즌엔 리그 20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선전해 나갔다. 그 와중에 정신 못차린 고바야시는 세리에 A의 구단과 라리가의 구단과 협상하는 미친 짓을 단행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당연히' 교섭에 실패하였고 바슬란트-베베런에 갇힐 각이 잡혔다.

ㄴ 상위리그랑 교섭하는 게 왜 미친 짓이고 정신 못차린 거냐고? 생각해보라 당초에 그 리그 보다 레벨 낮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도 말아먹은 주제에 제 분수를 모르고 행동하니 그게 미친게 아니면 뭐라 설명하나?

엎친데 덮친다고 막판에 햄스트링 부상까지 당하면서 아주 유럽 생활이 아작날 위기에 처하고야 말았다. 그 후 그대로 시즌 아웃한 것으로 보인다.

ㄴ 이 내용은 필자도 트랜스퍼 마켓만 보고 적은 내용인지라 그대로 시즌 아웃 한 게 맞는 지는 벨기에 리그 잘 아는 사람이 추가 부탁한다.

그리고 올 시즌 리그에서 꼴랑 1경기 출장하면서 입지를 완전히 잃었고 결국 카타르 리그의 알 코르로 쫓겨나고 말았다. 당연히 주급도 대폭 깎였다. 더불어서 고바야시의 유럽 생활도 아주 아작나고 말았다. 선배인 시오타니 츠카사가 많이 좀 도와주긴 할 테니 그건 긍정적인 면이긴 하지만 어찌 되었든 카타르 리그는 유럽보다 수준이 안되는 건 명백한 사실이니까. 정리하자면 그냥 폭삭 망하고 말았다.

한 때는 혼다 케이스케의 대체자로써 차세대 국가대표로 주목 받았던 고바야시지만 근본 없는 모습과 늦은 유럽 진출이 그의 발목을 잡고야 만 케이스이다. 국대서의 최종 성적도 8경기 1골로 마감되었다.

근본론과의 관계[편집]

사실 근본론과 고바야시가 뭔 상관이냐고 묻는 사람이 많을 거다. 하지만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기에 가려진 것일 뿐이다. 그도 근본이 어지간히 없는 선수 중 하나이다.

일단 근본론 상에서 유망주가 망하는 경우는 4가지 경우이다.

1. 겉멋

2. 돈에 환장

3. 최소 4살 이상 연상의 가슴 큰 여친

4. 좆같은 튜터 선생

고바야시는 1, 2의 경우에 해당된다. 일단 구글 검색창에 'yuki kobayashi heerenveen' 이라고 치면 아주 그냥 자기가 폭주족인 것 마냥 금발머리를 한 고바야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것도 아래는 아예 염색도 안하고 위에만 염색해서 무슨 카스테라 처럼 하였다. 심지어 정갈하게 정리까지 했다!!! 2번 같은 경우는 상술되었듯이 헤렌벤에서 탈단한 주제에 제 분수도 모르고 상위리그인 세리에 A와 라리가를 가고 싶어 했던 모습에서 훤히 드러난다. 만약 고바야시가 정상적인 유망주였다면 제 분수에 만족하든지 아니면 벨기에에서 무언가를 보여주려고 노력을 해야 정상이 아닌가? 물론 고바야시는 자기와 맞는 리그가 가고싶었답시고 적당히 둘러댔지만 본심은 안 봐도 비디오다. 자기 분수도 모르고 아주 존심과 돈 때문에 소속 팀에 집중하기는 커녕 잿밥에만 관심이 있으니 폭망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심지어 바슬란트-베베런은 그 한테 등번호 10번을 부여했다. 10번은 축구계에서 7번 마냥 그 선수에 대한 신임을 나타내는 번호이다. 자기의 소속팀의 배려에도 자신의 목표와 꿈만 중요시 여겼던 고바야시 였고 결국 빡돌았던 바슬란트-베베런은 그를 내비치고 말았다. 결국은 고바야시 자신 마저도 카타르로 쫓겨나는 불상사를 겪을 수 밖에 없었다.

ㄴ 아 맞다. 한 술 더 떠서 고바야시는 자기 이름을 내걸고 유튜브 채널까지 신설했다. 그러니까 자기 이미지 관리는 하려고 아주 별걸 다 하고 자빠졌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채널마저 지금은 똥망하고 말았다.

여담으로[편집]

꺼무위키에는 이 문서가 없다. 디시위키엔 이 문서가 있는 게 경쟁력이 될 수도?

ㄴ 사실 다른 문서에 조금 언급되었긴 했다. 쿠보 유야 문서에 각주에 딱 한 번 말이다. 물론 그게 끝이라는 건 안 비밀이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꺼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