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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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갤러리
개요[편집]
말 그대로 고민을 올리는 갤러리.
좆목질이 심한데 2016년 이후 몇몇 갤러들의 대학 입학과 입대, 취직등의 이유로 정전사태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설명[편집]
크게 다음과 같은 양상을 보인다.
1. 일상에서의 힘든 상황 토로 2. 일상에서의 불만 토로 3. 타인에 대한 뒷담화 4. 병신력 대결
그러나 고민을 항상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상담 또한 항상 해주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갤러리의 본분은 과연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곳이다. 다만 글쓴이의 고민에 진정성이 있으며 피드백을 받으려는 자세가 보일 때는 그 고민을 해결해주려고 노력하거나, 최소한 함게 공감하며 괴로워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고민갤러리는 약 십 년 전 매닉이라는 유저가 넷카마질을 하며 다수의 잉여들을 끌어모아 갤러리 신청 게시판에 눌러 앉음으로써 시작되었다고 한다. 자세히 아는 사람은 추가바람. 생성된지 오래된 갤러리인데다 갤러리 특성상 한 번 눌러 앉은 유저는 웬만하면 돌아온다는 점 때문에 화석들이 다수 존재하는 곳이다. 그러나 화석들의 글쓰는 빈도가 높기 때문에 그들이 오래 있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몇 년만에 다시 방문한 사람들은 이 병신들 아직도 있네 하며 놀라기도 한다.
가끔 유저 일부가 만나 놀기도 한다. 동물원을 가본적이 없는 사람들끼리, 서울 구경을 처음 가는 사람을 안내해주려고, 일하다가 공부를 다시 하기 위해 조언을 얻으려는 목적으로 등등 정모가 아닌 번개처럼 소수가 만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특징.
같은 생활 카테고리에 있는 좌절갤러리 혹은 연애상담갤러리에서 유입되는 경우가 있으며 특이하게도 간혹 패션 상의 갤러리에서 유입되는 때도 있다. 다만 후자는 고민갤에 여자가 많다는 소문을 듣고 보빨하러 오는 것이 대다수.
이용자의 경향[편집]
고민갤러리에 오는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삶에 슬픔이 있다고 여기기 때문에 멘탈이 강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쉽게 어그로에 끌리는 경향을 보인다. 처음 고민갤에 오는 사람들은 크게 두 가지 반응을 보인다. 하나는 글을 몇 번 쓰다가 무시당하자 이 갤 좆목갤이네 병신들 잘 살아라 하며 떠나는 경우, 다른 하나는 공감 혹은 격려하는 댓글에 감화되서 눌러 앉는 경우.
전자처럼 무시 당하는 고민의 대다수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연애 고민
- 특히 이미 연애 중인 연놈들이 와서 울어빠가 이런이런 애정표현을 하는 게 고민. 같은 글 올리면 죽여버린다 그딴건 연애 상담갤에 올려라 난독증 새기들아. 단, 바람 피우는 것 같다거나 고백했다 차여서 뒤지고 싶다는 내용 등 슬픈 사연에는 많은 호응이 따른다.
- 동일한 고민의 반복
- 이전에 상담 받은 내용을 고대로 들고 와서 다시 글쓰는 경우, 높은 확률로 욕을 먹거나 무플이 달린다. 같은 고민이라도 상담을 받으며 그 내용이 조금씩 바뀌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으며, 까마귀 고기 처먹은 새끼마냥 온갖 조언 혹은 격려를 받았던 것을 잊어먹고 했던 말을 하고 또 하는 경우를 말한다. 답정너 내편해줘 이딴 의도로 글을 쓰지 말라는 소리다 시발롬들아
- 자랑글
- 상기했듯이 기본적으로 고민갤에 상주하는 인원들은 자신의 삶에 슬픔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므로 불쌍한 고민갤러에게 자신의 애인 자랑, 혹은 직업 자랑을 하러 오지는 말자. 자랑은 자랑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