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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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파란 정치적, 학문적, 종교적 입장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작은 조직으로, 계파들은 더 큰 어느 조직에 속해있다.
계파의 분류법[편집]
자기가 좋아하는 세력의 계파는 최대한 줄이고 줄인다. 하지만 내가 싫어하는 세력의 계파는 늘리고 늘린다.
그래야만 좋아하는 계파는 패권주의가 없으면서도 상대세력은 너무나도 커서 탄압받는다는 것, 그래서 힘을 키우고 단결해야 한다는 것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논리는 특히 툭하면 갈라져나오는 개신교에서 좋아한다.
주요 방법은 전자는 ~~가 아니기 때문에(00에 반대한 적 있으므로) 00파가 아니다. 후자는 ~~이므로 00파다.가 주로 쓰인다.
정치인라면 대놓고 충신이나 적이 아닌 이상 몇 번은 같이 안하고, 몇 번은 같이 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위의 방법대로면 대부분의 인물들을 끼워맞출 수 있다.
예로, 윽엑보수들은 통진당과 조금이라도 접촉이 있었다면 종북으로 몰아가고
깨시민들은 3번당을 한참 전에 망한 1번당의 친이 세력으로 몰아가기를 주저하지 않지만, 친노의 노 자만 나와도 전 대통령이 무슨 계파냐며 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