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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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용역세트
시설	경비	미화

가만히 서서 돈 버는 직업.

그러나 밤새야 한다. 순찰은 돌 수도 있고 안 돌수도 있다.

당연히 업무강도가 없기 때문에 급여 역시 150-200만원 좆소수준이다. 하지만 공기업은 300만원 이상으로 돈 제법 잘 벌긴 한다.

하루 낮에 일하면 다음날은 밤에 일하고 밤에 일한 다음날은 쉬고 이런 식으로 근무한다. 낮에 일하면 순찰도 좀 돌아야 하지만 밤에 일하면 진짜 목석처럼 가만히 서 있으면 된다.

밤에 일할 때 고용주 몰래 노트북 가져와서 게임에 심취하면서 하루를 날로 먹기도 한다.

주로 정년퇴직한 아재, 할배들이나 진짜 할 거 없는 놈들이 많이 하는 아르바이트이다.

재벌의 자택 경비원의 경우는 운전면허증이 기본으로 있어야만 가능하며 영어 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한다. 근데 그만큼 급여도 쎄다.

은행의 경우는 여자를 경비원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은행경비원의 경우는 근무시간에 가스총을 소지한다.

특수경비라고 국가중요시설을 방호하는 경비가 있는데 여긴 돈 많이 받고 군대처럼 경계근무서고 심지어 가스총이나 공기총이 아닌 실제 실탄 넣은 총 가지고 근무선다. 사격훈련도 1년에 2번씩이나 있다. 조직분위기도 군대랑 비슷하다 보니깐 주로 간부전역자들이 많이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