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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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건을 두고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에게 물건을 주는 행위이다. 내가 저걸 얼마나 원하는가, 하지만 이가격 이상을 지불할 가치는 있는가로 배틀이 벌어진다. 결국은 그 물건에 발정난 총알 가장 많은놈이 레이즈한 경쟁자들과 물건파는놈에게 패배하는 게임이다.
대개 연예인이 옛날에 사용하다가 버린 운동화라던가 어느 기업인이 소중하게 갖고 있다가 기부한 물건이라던가 어쨋든 주로 돈주고도 살 수 없는 희귀 물품이 주로 경매에 부쳐진다.
주갤럼같은 경우에는 자기 집을 경매에 부치기도 한다고 한다(대출을 받을때 이야기다 넘어가면 빨간딱지 붙어지고 난리남 집에서 쫓겨남 드라마에서 많이 나오는일)
새벽에 시장갈일 있으면 커피한잔 하면서 경매구경하봐라ㅇㅇ 뭐라는진 모르겠지만 되게 재밌다
특히 가락시장같은곳에선 숫자를 쓴 모자를 쓰고 손짓만으로 경매를 진행한다.
가끔 병신이랑 경쟁이 붙어서 돈지랄로 눌러버린다고 병림픽이 벌어지는일도 있다. 파는놈만 이기는 장사다.
인간도 경매의 대상이 된다. 동아리같은곳에서 짬밥있는 멤버가 가지고 놀 노리개를 경매하는 경우가 많아 논란이 되기도 한다. 이경우엔 남 녀를 안따진다.
네덜란드식 경매라는 방식도 있는데, 점점 가격이 높아지는 통상적인 경매와는 반대로 가격이 점점 낮아진다. 가격이 하락하는 과정에서 중간에 누가 사버릴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엄청 저렴해질 때까지 마냥 맘 놓고 여유 부릴 수도 없다. 그리고 이 점 때문에 마찬가지로 피터지는 경쟁이 시작된다.
헐값에 팔렸다고 화나서 '새 주인이 편하게 거주할 수 없게 하겠다'라는 이유로 집을 파괴해버린 모지리가 있다. 당연히 피해자가 가해자를 고소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