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

뜨어어어어억상 가즈아아아아~~ 이 문서에서는 성공적인 투자를 통해 상당한 이득을 챙긴 것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떡상한다고 최고점에 물리지 말고 알아서 대처하시기 바라며, 구조대 기다리다 한강에 빠지거나 해도 디시위키는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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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어어어어억락 가즈아아아아~~ 이 문서에서는 잘못된 길을 선택해서 엄청난 손해를 입은 것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미 떡락해도 추해진 것들이니 부디 미리 손절하길 바라며, 구조대 기다리다 한강에 빠지거나 해도 디시위키는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롤코를 타고 있습니다. 잘할 땐 신들린 실력이 나오지만 못할 땐 또 존나게 못합니다. 떡상과 떡락을 반복하고 있으니 무작정 빨지도 까지도 말고 중립적인 시각을 가져봅시다. ???: 파아악 올라갔다 했다가 화아악 내려갔다 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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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레딧을 중심으로 한 개인 투자자들이 대형 헤지펀드의 공매도에 대항해 게임스탑 주식을 대량으로 매수하며 주가를 폭등시킨 사건.

개미가 펀드 회사들이 애비~! 하면서 기합주면 흩어지는 일개미가 아닌 전투개미,독개미가 되어 대형 해지펀드를 물어뜯은 사건이라고 보면 된다. 이 사건 덕에 게임스탑 주가는 일주일 동안 롤러코스터를 탔고 전세계 금융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가 조작스러운 사건이 터져 미국 정부에서도 예의주시 하고 있다...

게임스탑이란 회사는 쉽게말해 게임 전문점 체인이다.

1984년부터 시작된 역사가 있는만큼 오프라인에서 현물 패키지로 물건을 팔아왔고 중고거래도 활발히 이뤄지는등 미국 7,80년도생 아재들의 추억이 담겨있는 곳이다.

하지만 현물 패키지 시장이 점점 저물고 디지털 다운로드 시대가 오면서 게임스탑도 황혼으로 저무는가 했지만 그래도 온라인샵으로 전환하려는 노오력을 하기는 했다.

그때 공매도 세력의 눈에 이 게임스탑이 들어왔으며 자신들의 추억의 게임스탑이 월가 큰손들에게 능욕당하는걸 볼수 없었던 이제는 경제력을 지닌 미국 3,40대 개미들의 분노가 폭발한다.

본디 공매도 세력이 에비 하고 겁을주면 개미들은 전부 나가리가 되야 하는데 오히려 이 개미들이 버티고 공매도 세력이 먹을수 없는 미친 주가를 내세우며 공매도 세력이 큰 대미지를 받게 되었다.

이와중에 미국 개미들이 즐겨 사용하는 로빈후드라는 투자 앱이 있었는데 여기서 개미들이 게임스탑 주식을 살수 없도록 막아버린다. 공매도가 누구를 위한것임을 만천하에 까버린 셈이다.

일각에서는 계급투쟁으로 보기도 하는데 그동안 서민들이 힘들어할동안 자본을 계속불린 월가의 투기세력에 대한 분노가 터진것이나 다름없다. 특히 월가는 2008 금융위기로 전세계를 개판으로 만든 주범인데 이번에 또 이딴 쓰레기짓을 하니 금융위기로 몰락한 중산층들이 폭발한 것. 그동안 총알 및 단합력이 부족한 개미들이 헤지펀드와 일기토를 벌인다는 자체가 역사상 처음으로 이는 레딧 WSB 개미들의 파괴력이 상당하다는 뜻으로 개미들이 게임스탑 리즈 시절을 향유했던 3-40대 임을 알 수 있다. 가난한 20대에 비해 저들은 어느정도 총알이 있기에 충분히 맞짱이 가능한데다 현재 부자 1등 일론 머스크가 참전하고 20대 개미들도 월가 좆되봐라식으로 참전하며 스케일이 엄청나게 커졌다. 게다가 코로나 인해 현재 상황은 금융 위기 일어나도 어차피 망했는데 이참에 너죽고 나죽자 분위기다. 미국서민들이 월가에게 쌓아온 악감정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어쩌면 서민층이 1%의 부자들에게 투쟁을 벌이는 일의 시작에 불과할 수도 있는 역사적인 사건이다. 9년만에 월가 시위가 다시 부활했고 선빵을 제대로 날린거나 다름없다.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때는 개미들은 죽고 월가는 살아남았지만 이제는 공멸이 가능한 상황이며 그렇게 흘러가고있다.

비슷한 처지의 블록버스터라는 업체 주식도 들썩이고있다.

블록버스터는 미국최대의 비디오 렌탈 체인으로 처한 상황은 게임스탑과 쌍둥이다.

한편 헬조선에서도 이걸 보고 우리도 공매도 세력 죽이자! 라고 들썩이고 있지만 기한없이 이자만 내면서 버티면 되는 헬조선 공매도 시스템상 미국처럼 대미지를 줄 가능성은 희박하다.

덕분에 이 사태를 미리 예견했던 몇몇 개미들은 주식팔아 떼돈을 벌게 되었다. 번돈으로 여전히 공매도 세력을 공격중이다. 광고비 비싼 월가 광고판에 광고를 달고 트럭시위보다 더한 경비행기로 광고 시위를 실시간으로 벌이는중이다.

떡락이후 횡보만하며 사태가 잠잠해지고 서서히 잊혀지는줄 알았으나 25일 갑자기 100%가 오르며 다시 100달러선을 돌파했다. 2차전 다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