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게슈탈트 붕괴현상

조무위키

신문이나 소설을 읽다보면(특히 글을 쓰다보면) 자주 느낄 수 있는 현상.

단어가 단어의 의미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단어를 구성하는 객체들의 집합으로 인식될 때 발생한다.


쉽게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딸기"라는 단어를 보았을 때

빨갛고 잘익은 딸기를 상상하지만


게슈탈트 붕괴현상이 나타난다면

딸기를 ㄸ,ㅏ,ㄹ,ㄱ,ㅣ 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당연히 이 "딸기"라는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 단어인지 이해를 할 수 없다.


딱히 치료법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뇌의 순간적인 피로 때문이니 다른 것을 하면서 머릿속을 환기시키면 어느순간 사라진다.

사실 실제 의학 용어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