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연기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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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를 가면 처음에 이 던전만 열려있다. 이 던전을 4번 깨야 다른 던전들이 열리므로, 처음엔 5파티가 같이 들어가서 빨리깨기 대결을 한다. 마지막 한파티는 못깨도 상관없다. 주로 마지막 파티는 함포팟이나 격전팟이기 마련이다. 연기팟이나 다리팟이 꼴찌라면 그 저지가 힘들어질 것을 각오해야한다.
4회를 깬 후에는 리스폰될때마다 들어가서 깨야된다. 클리어가 늦을경우 다른 던전에 연기가 차오르기 시작하며 클리어될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연기는 모든 스킬과 이동을 끊어버리기 때문에 클리어가 힘들어지고, 맵을 채워버린다면 사실상 아무것도 못하고 손이나 빨아야한다. 아그네스가 크루세이더 평타한대 맞으면 죽을 피만 남았어도 연기가 꽉 차면 못잡는다. 저지가 다 그렇지만 절대로 터져서는 안되는 던전이다.
1번째 방[편집]
입장하면 별거 아닌 잡몹들이 있다 그냥 서서 버프걸고 조지면 된다 레이저 별로 안아프니까 쫄필요없다.
잡몹 죽이면 구슬이 나오는데 그 구슬에 다른 잡몹이 닿으면 네임드몹으로 승급한다. 귀찮지않게 부시자
2번째 방[편집]
토그가 나온다.
기본적으로 방어력이 어마어마하기때문에 자수셋이거나, 띵왕/용독/프레이야 같은 애들처럼 상변뎀으로 딜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 평소상태는 못잡는다.
레이드기준 퍼센트방어력이 99.5%, 고정수치 방어력이 340만이다. 잡아볼 수 있으면 잡아보던가.
들어가서 열심히 때리다보면 4방향에서 구슬이 날아오는데, 원하는 속성의 구슬을 먹이면 그 속성의 속성저항이 밑도끝도없이 내려가 딜이 박히게된다. 속추뎀딜러들은 뽕받고 극딜이 가능하다.
패턴은 다음과 같다.
연기의알 : 빨간 구슬을 만든다. 구슬 안터뜨리면 연기가 맵을 뒤덮고 사실상 재입해야한다. 만든 직후에 바로 회오리패턴이니까 회오리 피하고 바로 부셔라
불 뿌리기 : 배의 입에서 불을 여기저기 흩뿌린다. 별거없다. 다만 토그가 무적이니 딜낭비하지말고, 이거 쓴 다음에도 바로 회오리패턴이니 주의
화염방사 : 앞으로 불을 뿜는다. 맞으면 죽는다. 이거 쓰는 중에도 무적이니 괜히 건드리지 말자
피빨기 : 앞에 조그만 회오리를 소환한다. 닿으면 토그의 피가 찬다. 귀찮은 패턴이니 강제경직같은걸로 끊는게 좋다.
회오리 : 연기의알이나 불뿌리기 이후에만 쓰는 패턴이다. 파티원 두면한테 빨간 오라가 생기고 토그가 날아올라서 맵 가운데로 착지하며, 그자리에서 회오리가 생겨서 오라가 있는 파티원을 쫓아간다. 회오리 범위도 겁나 크고 뎀지도 쌘데 다단히트라 맞으면 거의 황천행이다. 쓰는 경우가 한정되어있으므로 쓸때 6시나 12시에 서서 회오리를 유도한다음 달려서 피하면 된다.
속성구슬 : 일정 시간마다 맵의 대각선 귀퉁이에서 4속성의 구슬이 하나씩 날아온다. 구슬을 토그가 먹으면 그 속성의 속저가 -3000으로 떨어져서 그 속성의 뎀지가 잘박히게 된다. 먹일 구슬만 빼고 다 부숴서 이상한 구슬을 먹지 못하게 해야하며, 구슬을 한번 먹으면 다른 구슬을 먹지 않는 이상 풀리지 않으므로, 다음 구슬패턴부터는 그냥 4개 다 부시면 된다.
토그에서 터진다면 연기의알을 안부시는 ㅄ짓을 하거나 회오리를 이리저리 끌고다녀 파티원을 몰살시키는 경우다. 속성구슬을 제대로 못넣는 파티의 경우는 지나치게 지랄하지 않는다면 결국 깰 수는 있다. 연기가 새서 다른 파티가 고통받을 뿐이다. 어느정도 익숙해지지 못하면 좀 어렵기 때문에, 진 보스는 토그라고도 한다. 일톤에서 경험 많이 하고 오는걸 추천한다.
종합하자면 연기클이 늦어지게 만드는 근원이다. 존나 단단하기때문에 아그네스1눈킬하는 파티도 은근 오래걸린다. 괜히 레이드에 토그잡이를 따로 데려가려고 하는게 아니다.
토그를 잘 잡는 직업으로는 상변딜러인 명왕과 용독, 감전세팅이 된 프레이야와 고여비를비롯한 양의공세팅이 된 검제가 있으며, 신라비, 타르바자, 염화멸섬같은 속추뎀 무기도 잘잡는편이다.
소울은 전문디버퍼가되며 칼라를 버렸지만 여기서는 쓸만한데, 암속성 방어무시데미지라는 점을 살려서 암속구슬을 먹이면 토그의 엄청난 방어력을 씹으면서 속저3000까지 뽑아먹어서 대단히 빨리 잡을 수 있었다. 소울 딜패치하면서 칼라 방무뎀이 사라져서 그런거 없어졌으므로 더이상 블소소울은 의미가 없다.
3번째 방[편집]
아까처럼 잡몹들 나온다 걍 줘패고 보방으로 가자.
보스방[편집]
섬멸의 네르베가 나온다. 생긴것처럼 암속성에 약하다. 토그에 비하면 껌이다.
일반 공격은 생략하고 중요한건 장판과 구슬, 번개 세개다.
장판 : 장판을 깐다. 장판은 잠시후 폭발하며 폭발 후 네르베한테는 노란 구슬이, 폭발을 맞은 플레이어에게는 파란 구슬이 생긴다. 파란 구슬을 달고 노란 구슬이 달린 네르베에게 비비면 구슬이 터지면서 큰 데미지를 입는다. 범위공격이라 애꿎은 파티원도 죽는다. 장판생기면 얌전히 밖으로 째자.
구슬 : 빛이 있으라는 대사를 한 후, 일톤은 위 아래 -> 오른쪽 왼쪽 순으로 번개가 떨어지고 그 자리에서 구슬이 생겨서 네르베를 향해 간다. 네르베가 구슬을 먹으면 힐링캠프를 펼치므로 몸으로 막아야한다. 혼자서 두개까지는 먹으면 스탯이 증가하지만, 세개째는 도트딜을 입게 되고, 네개를 먹으면 터지면서 죽는다. 알아서 잘 막자. 레이드는 대각선4방향 -> 상하좌우 순서로 총 8개가 떨어지므로 인당 2개씩 막아야한다. 주로 국룰이라고 해서 1,2,3,4P 순서대로 11시 1시 5시 7시에서 하나 막고 그후 시계방향으로 45도 가서 한번 더 먹는 방식으로 막는다.
말로 설명하면 좀 복잡한데 레이드 기준으로 한 짤로 설명하면 이렇다.
구슬패턴 나올때 무적 걸려있으면 그대로 구슬이 널 관통하고 지나가서 네르베가 힐링캠프를 펼친다. 참망으로 참회를 띄워도 마찬가지다. 주의하자.
번개 : 전체 스턴을 건 뒤, 대각선 4방향에 넨가드를 치고 맵 전체에 번개를 친다. 넨가드 하나에 둘 이상 들어가면 없어지니 하나당 한명씩 들어가야한다. 스턴 늦게 풀면 괜히 번개맞아 죽으니 장난감이나 먹고 자리나 잡자
공략만 알면 토그보다 훨씬 쉽다. 연기가 네르베에서 터진다면 공략미숙자인 경우가 100퍼센트다.
이렇게만 돌면 검은연기의 근원을 꺨수있다 패턴이 많지만 한두번하면 금방 익숙해지고 동작이 크니 별로 어렵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