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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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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의 세계관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음 1979년 퍼스트건담의 제작 이후 건담UC까지 쭉 이어지는 나름 유구한 역사가 있는 건담 작품들인 우주세기와 이와 달리 독자적인 세계관을 사용하는 작품들을 칭하는 비우주세기가 바로 그것이다

우주세기 작품이 체고시며 비우주세기는 이단이다라는 우주세기빠와 우주세기 우려먹기 사골끓이기 안 질리냐 아무로 뒤진지가 언젠데 씨@발 아재새끼들아라는 비우주세기빠 들이 벌이는 병림픽

혹자는 탕평책으로써 우주세기나 비우주세기나 어차피 뿔 달린 로봇새끼들이 총 쏘고 칼 휘두르는 갓기동전사 님들을 다루고 있는데 모두 좋지 아니한가라는 의견을 제시한다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원산지인 일본의 건담 팬들 사이에서도 분쟁의 원인이 되고 있는 듯 보인다 그래서 이러한 분쟁을 한방에 없애볼라 하셨는지 턴에이건담 이라는 작품에서 세계관을 설정할 때 턴에이의 월광접이라는 개씹사기 스킬로 인해 과거의 문명이 한 번 멸망했었다는 씹개소리가 등장한다(우주세기와 비우주세기 모두를 하나의 세계관으로 엮고 그것의 종지부가 턴에이라는 소리)

->"씨발 싸우고 지랄들이야 개새끼들아 우주세기든 비우주세기든 네놈들은 건프라 사면서 내 지갑을 채워주면 된다고 호로새끼들아."라고 한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저딴 개소리를 순순히 수긍할 리 없는 사람들은 여전히 잘 싸우고 있다

흠흠 좀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진 것 같은데 닥쳐 시발 건담 세계관얘기 할 때 우주세기vs비우주세기 안 나올 리가 있냐

진성 건담덕후는 아니라서 너희들의 스크롤압박을 증가시켜 줄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지만 아는 만큼 짜내서 써보자면

많은 사람들이 건담을 파워레인저나 마징가, 울트라맨 등과 비슷한 슈퍼로봇물 정도로 알고 있는데 이건 사실이 아니다. 건담이 처음 나왔을 때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 이유는 자세하고 치밀한 세계관의 설정과 그 디테일의 정도가 수준급이었기 때문이다. 자칫 유치해 보일 수 있는 장르이지만 고도의 구상과 설정으로 인해 현실감을 갖추었다고 평가되었던 것이다.(우주세기빠는 아니지만 우주세기가 이러한 설정이 좀 더 치밀함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건담에서 흔하디 흔한 빔 라이플이나 메가입자포 등의 무기들도 작동원리가 다 갖추어져 있다.(물론 개소리지만) 뭐라더라? 빔을 쏠 때 무슨 미노프스키 입자? 때문에 7차원인가 17차원을 만들어서 그 구역에만 한정해 고도의 열에너지를 만들어낸다던가 암튼 시발 이딴 세세한 설정이 존나 많다고 개 씨발 지금 생각안나서 빡친다 내 머리가 빡대가리인가보다 후 시발 저 미노프스키 입자도 존나 무슨 과학자 샛기가 발견했을 당시에 세기의 발견이니 뭐시기니 했다던가 그런 내용도 있음 디시위키의 특성 상 빠삭한 정보보다 윾쾌한 드립을 보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미노프스키 입자에 대해 자세히 보고 싶은 분은 이 링크를 따라가셈 [https://ko.wikipedia.org/wiki/%EB%AF%B8%EB%85%B8%ED%94%84%EC%8A%A4%ED%82%A4_%EB%AC%BC%EB%A6%AC%ED%95%99 ]

ㄴ 로봇 팔아먹으려고 만든 개지랄 설정일 뿐이다. 상식적으로 그런 미래에 전쟁나면 지구 순삭인 만큼 과학이 발달해야 하는데 핵미사일 날라가면 건담의 존재의의가 없으니 육탄전 벌이기 위한 설정이 미노프스키 씹지랄이다.

ㄴ 네 다음 남극조약 건알못새끼가 지랄하네 남극조약때문에 핵무기는 퍼건 애니 시점에서 사용금지였고 예외적으로 0083에서 함대진수식때 아토믹 바주카에서 발사된 핵탄두로 함대 절반 날리는것도 나오고 역습의샤아에서도 남극조약을 위반한 샤아의 액시즈를 막기위해서 핵미사일을 섞은 미사일 존나게 발사하는데


그리고 건담이 애초에 설정이 치밀했다면 디자인이 그 지랄일리가 없다. 작중 지온군 보면 2차대전 나치 오마쥬해서 군장비가 현대 미군보다 구려보인다.

퍼스트건담도 애초에 변신합체 설정 추가한 애들 장난감 가정해서 만든거밈 씨발 건덕 새끼들아 아니씨발 애초에 뿔달리고 퍼렇고 하얗고 뻘건 디자인 보면 답안나오냐?

ㄴ 시발 로봇물이 한계가 있지 개새키야 괜히 키덜트라고 부르겠냐 로봇물이면 유치함은 기본으로 탑재하고 들어가는거다

ㄴ 그럼 안유치한 파프너나 봐라 병신아

  건덕들도 모두 인정하는 부분일거다 근데 시발 할만한 건담게임 없냐? 캡파 8년동안 버티다 사망ㅠㅠ 넥스트에볼루션이건 시발 할 가치도 없어보이고
  ㄴ 건익버 시리즈 어따 팔아묵었노

히히 씨발 슈로대에서 건담 키우고 싶다

20대 이상의 비 오타쿠 놈들이 이러한 건담의 세계관별로 갈등과 반목이 끊이지 않는 것을 원큐에 이해시켜주마.

너희들은 포켓몬스터를 어린시절에 보고 자랐을 것이다. 그리고 그 포켓몬들은 흔히들 말하는 "피카츄 라이츄 파이리 꼬부기...." 등으로 회자되어지는 151마리를 칭하는 것이 너희에겐 당연할 것이다.

근데, 10년이 더 지나서 네가 듣도보도 못한 괴 생명체같이 생긴 놈들한테 '포켓몬' 이란 딱지가 붙어있고, 어린 아이들은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는 잘 모르거나 별로 안좋아한다.

아마도 여기서 그런 괴생명체들을 너희가 알던 '포켓몬' 으로 수용하는 이들보다는, '쟤들은 내가 아는 그 포켓몬이 아니다.' 라고 선을 그어버리겠지.

건담 또한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물론 몇가지 복잡한 이해관계나 설정 같은것들이 조금 더 얽혀있을 뿐이지...

-닥쳐

포켓몬 이후세대보다는 디지몬과 비교하는게 낫지 않냐? 포켓몬 애니 나오고 얼마 안 있어서 디지몬 나왔을 때 존나게 싸우던 것처럼. 어차피 같은 괴물새끼들 나오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