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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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게 는 다크 소울 3 에 등장하는 간장 게장이다.
팔란 관련된 맵에서는 꼭 나와주신다. 늪지대 관련 필드에서만 나오는데,
물웅덩이만 있는 늪지대에서 두 마리 등장하고
나중에 팔란의 성채에 있는 독 늪지에서도 구석탱이에 한 마리 나오시며
그을린 호숫가에서는 불타는 게딱지가 그림판 세계 아래에서는 아이스 꽃게로 등장한다.
공격 패턴 중 몸뚱아리 올린다음에 바닥으로 내려치려할때 앞에서 공격키 눌러주면 바로 앞잡뚝배기를 깨버릴수있다 물론 막누르진말고 구르기로 피할 타이밍에 공격키 누른다 생각하자.
1회차 때에는 거의 노강 상태에 가까운 무기만 있기에 잡기가 힘든데, 생긴거에 존나 충실해서 껍데기가 존나딴딴하다.
물론 주변에 기어다니는 쪼무래기 새끼 게들은 발로까면 나가 떨어질 정도의 전투력을 자랑한다.
눈깔에 레이더를 탑재했는지 엄청 멀리서 몰래몰래 지나가려고 해도 귀신같이 알아채고는 게빠르게 뛰어와서 집게로 너의 두개골을 부수는데
뛰는 폼을 보면 옆으로 존나게 뛰어온다. 게새끼..
화력이 약한 초반에는 멀리서 활로 깔짝대도 피가 어느정도 까이면 늪지 바닥을 파고 들어가 저 멀리서 튀어나와 사람 빡치게 만든다.
고로 초회차에는 그냥 빠르게 나무 사이로 지나가며 건너편까지 가는 것이 좋다.
몸집은 주택만한데 나무 기둥에 막혀서 접근하지 못하는 병신력도 슬쩍 보여준다.
독 늪지에서는 구석에 한마리 짱박혀 있는데, 이것저것 잡다한 템들을 지키고 있어서 파밍하고 싶다면 꼭 잡아줘야 하는 놈이다.
위치는 팔란 봉화 3개 끄고 나면 열리는 존나큰 문을 바라본 상태에서, 왼쪽으로 벽에 달라붙어서 쭉 가면 나온다.
불사자 거리에서 거인과 친구를 먹은 상태라면 비교적 편하게 잡을 수 있는데, 근처에 있는 하얀 나무쪽으로 유인하면 거인친구가 머궁으로 지원사격을 해주기 때문이다. 머궁에 꽂힐 때 마다 그로기가 걸려서 상대하기 매우 수월해진다.
공격은 일반 늪지에 사는 애들이랑 다를거 없음.
그을린 호수에선 웬 버닝게새끼들이 돌아다닌다. 잔불 쓰지마 시팔련들아
스펙이 앞전 놈들이랑 다른진 모르겠는데 맵은 넓으니까 한 마리씩 유인해서 게딱지찰싹 때려주면 된다.
회화세카이 밑바닥에서도 세마리 나온다. 나무줄기 타고 내려가면 한마리가 얼어있다. 암튼 아이스꽃게는 DLC 답게 몬가 다른걸 보여주는데 일단 겉모습이 차가움
옆으로 존나 뛰어와서 게다리로 내려찍는 패턴은 똑같은데, 이 내려찍는걸 오지게 내려친다. 정면에서 훅도 날리고 옆면도 후리고 러시아산 게새끼처럼 군다.
그래봤자 딱 거기까지다 특머검으로 존나때리면 그로기 걸림
죽을땐 발랑 뒤집어져서 키이익 죽는데, 세놈중 한놈이 보석결정 준다. 아무래도 노야 전용 게장이엇던듯함
초반에는 잡기 힘들지만 적당히 무기도 고강까지 올리고 변질도 해놓고 갑옷도 세트로 맞춰입는 정도만 되면
특대 무기로 게딱지 부숴서 황금송진 및 기호에 맞는 인챈트 가루 솔솔 털어넣고 소울까지 퍼먹으면 된다.
게 조지는 쾌감은 오로지 특대 무기에서만 우러난다.
일단 이새끼도 몬스터라서 계속 패면 그로기 상태에 빠지면서 주저앉는데, 게거품에 앞잡을 꽂아줄 수 있다.
배때기 보면 알이 그득한 암컷도 있는데 진짜 게알 먹고싶다 진짜.... 주황색은 아니더라.
의외로 패링이 가능한데 모든공격이 패링이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깔아뭉개는 공격 패턴은 패링이 안되겠지만 바로 앞잡이 가능하니까 논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