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개판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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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개판이라는 뜻이다.

"그래, 하자. 개판노트로 이 세상을 바꾸는거야."

신정국가 헤조세른의 군주 "바그네 술탄 2세"가 개판노트를 습득한 형태. 북쪽의 핵조세른 군주 뽀그리우스 "핵종" 김정일이 죽기 전에 최후의 발악으로 남긴 개판노트를 우연히 습득했다. 설명서는 핵조세른어로 되어있었지만 이미 헬조세른과 핵조세른의 언어따위는 초월한 독자적인 언어 체계를 가진 술탄에겐 해석이 매우 간단하였다.

개판노트의 기능을 모두 파악한 술탄은 세계 재패를 위해 개판노트에 우선 자국의 이름을 적어 지옥불반도로 재탄생시켰고 그 후 외국의 이름도 하나씩 적어 멸망시킨다. 그런데 지금 필자의 집에 택배가 온 것 같다. 받으러 가보겠다.

개판노트의 기술 1 - 검증의 쓰나미

"엄청난 검증의 쓰나미가 몰아닥칠 것입니다!!"

개판노트의 능력중 하나. 개판노트에 이름이 적힌 대상을 향해 검증의 쓰나미가 몰아닥쳐 즉사시킨다. 헬본을 수장시킬 정도로 극강의 범위 공격이나 단순히 높은 데미지만 주는 방식이라 초월적인 존재에겐 통하지 않는다.

개판노트의 기술 2 - 살려야 한다

"투명하게 공개해서 빨리 알리면, 모르면 대책이 안 나오거든요. 빨리빨리 다 알리고 좀 뭐 이렇게 해 가지고... 빨리 좀... 종식으로 들어가도록 책임지고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개판노트의 능력 중 하나. 이미 망해가는 국가나 사람을 부활시킬 수 있다. 이미 망한 국가는 재건이 불가능하나 죽은 사람 몇 명 정도는 유체이탈법으로 환생시킨다. 다만 개판노트로 일으킨 개판을 철회하는건 불가능하다.

개판노트의 기술 3 - 우주의 도움

"정말 간절히 바라면 온 우주가 나서서 도와줄 것이며 고생하고 애를 쓰면 하늘이 도와줄 것이다."

바그네 술탄이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국가나 사람의 이름을 노트에 적었을때 나타나는 현상. 온 우주가 나서서 노트에 적힌 대상을 응징하기 때문에 범위에 제한이 없으며 쓰나미로 매장할 수 없던 광 계열 캐릭터도 척살 가능하다.

사실상 개판노트의 모든 것으로 이 공격에서 피해갈 수 있는건 이 노트보다 더 강력한 존재 뿐이다.

바그네 술탄 본인의 스펙- HP - 750 공격력 - 1000000/무한 방어력 -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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