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써낸 뒤 공개한 소설이나 이미 출간된 소설을 다시 다듬고서 새로 공개하는 것.
주로 하는 이유로는
1. 예전 작품의 필력이나 스토리 전개 방식, 묘사 등이 현재의 작가가 보기에 너무 쪽팔린다.
2. 돈은 벌어야 하는데 아이디어는 안 떠오르고… 예전 작품 우려먹자!
전자든 후자든 새로운 작품을 기다리는 팬의 입장에선 빡친다.
특히 작가가 몇 부작 작품이라고 공언한 상태에서 저런다면 그 빡침은 대략 눈 치우는 군인에 필적할 수 있을 정도.
사실 다른 책의 경우에도 개정판이 존재한다.
각종 문제집에서도 개정판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