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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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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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2017
카페베네의 창업주이자 망고식스의 창업주.
이거 하던 사람이었다. 고구려대학교에 망고식스 학과를 창설하고 거기서 인력을 끌어모아서 회사를 운영하려 했다.
그러나 무리한 사업방식(지나친 인테리어로 점주들을 힘들게 함, 그런 주제에 계절메뉴라 특정 시기에만 잘 팔림.)으로 회사 거덜내고 망고식스는 법정관리 들어갔다.
게다가 돈은 쥐뿔도 없는 주제에 가맹점 500곳이라는 기상천외한 짓을 벌여 지출을 커버하기 점점 힘들어지게 만들었다.
특히 가맹점이 기반이 제대로 잡히든지 말든지 무조건 가맹점 숫자만 마치 중공군 마냥 인해전술로 팍팍 증가시킨 게 사업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
실패의 크기가 작으면 회복도 빠른데 이 경우 실패의 크기가 너무 커서 강훈 본인으로서는 감당할 규모가 아니었다.
2017년 7월 25일 회생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심문을 받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그 하루 전인 7월 24일 집에서 자살했다. 향년 4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