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챠맨 크라우즈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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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오형제 시리즈의 다섯번째 TV 작품. 네번째 작품인 갓챠맨 크라우즈 때부터 이미 이 작품은 리부트가 되었기 때문에 너희가 알고 있던 독수리 오형제와는 다른 작품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이름부터 벌써 갓이 들어가는 걸로 알 수 있듯 두말할 필요도 없는 갓애니다.
본격 사회 비판 애니메이션으로서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군중심리와 집단사고, 분위기에 휩쓸려 아무렇지 않게 타인을 타자화하고 마녀사냥을 하고 타인을 자신들과 구분하고 배척한다음 그럼으로서 자기들끼리 하나가 된다고 깔깔거리는 족속들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있다, 얼레 이거 본격 여시, 메갈리안 국뽕 비판 애니메이션 아녀?
본격적으로 좆본인들에게 "태평양 전쟁 당시 좆본징 너네 남의 탓하고 책임회피 하려들지 마라, 그 분위기에 휩쓸려 타국을 침략하고 전쟁질했던건 너희들 일본인 민중 자신들이었고 지금 비슷한 분위기에 휩쓸려 있는 너네들도 그 책임을 피할수 없다"라고 대놓고 까는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제작사인 타츠노코 프로덕션이 이번에야 말로 진짜 망할 각오를 하고 애니를 만드는 듯하다.
1기하고 비교하면 똥망이다. 작화는 말할것도 없고 스토리가 똥. 주제의식만 있음. 1기 때에는 카리스마 있는 악당 베르크캇체도 있고 갓챠맨 새끼들이 알고보니 좆나 허당새끼들이라는 것도 드러나는 등 볼게 있는데 2기는 그런거 없다.
갓대사[편집]
"어리석은 원숭이놈들, 너희들은 그렇게 영원히 적을 찾아다니며, 주위에 흘러가듯이 공격하고, 단지 불안을 떨치려하지. 너희들 원숭이들을 부채질하는건 정의같은게 아냐, 자신들과 다른 인간을 깔보며 자신은 모두와 같다고 안심하고 싶다. 그런 꼴불견인 열등감에 불과하다. 알겠지? 그런 어리석은 원숭이들에게 힘 따위를 부여해선 안된다."
여기서 원숭이를 여시, 메갈리안으로 치환하면 존나 재밌는 해석이 나온다.
"'나라를 위해 들고 일어서라!' 나는 이같은 분위기를 전에도 느낀 적 있지. 전쟁이다. '나라를 위해서 들고 일어서라!','적을 죽여라!' 언제부턴가 그런 공기에 지배당하고 있었다. 다들 그런 분위기에 휩쓸려 있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되돌릴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 됐지. 나도, 내 동생도. 우리들은 싸웠다. 원한도 없는 상대와 나 자신까지 버려가며 동생이 죽고 나서야 이성을 되찾았지. '난 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냐?' '누구와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는 거냐?' 라고.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그건 공기다.
'녹색의 땅 메갈리아를 위해 들고 일어서라!' 나는 이같은 분위기를 전에도 느낀 적 있지. 여시들이다. '여시를 위해서 들고 일어서라!','씹치남들을 죽여라!','나는 여시 못잃어, 대한민국 못 잃어!' 언제부턴가 그런 공기에 지배당하고 있었다. 다들 그런 분위기에 휩쓸려 있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되돌릴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 됐지. 여시들은 싸웠다. 원한도 없는 상대와 그년들 자신까지 버려가며, 그년들 인생이 씹창이 되고 나서야 이성을 되찾았지. '난 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냐?' '누구와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는 거냐?' 라고.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그건 분위기다. 한번 거기에 휩쓸리고 나면 돌이킬수가 없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