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츠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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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초반부(~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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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중반부(3권~)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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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빠져 나가야 되겠어! 이 문서나 대상에서 오래 상주하지 마십시오. 지금 당장 뛰쳐나가는 게 답입니다. 빨리 탈출하십시오! 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조짐을 느꼈지.... |
난 분명 크캣친구 간츠 찾으러 온 건대
뇌 없이 보는 만화이다.
1권만 보면 스토리텔링, 설정, 소재 면에서는 갓만화다.
첨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강한 외계인을 잡아 나가는 만화였는데 천수관음부터 난이도가 존나 쳐올라가서 은근슬쩍 눈치못채게 인간대 흡혈귀 전쟁 만화로 바뀜.
사실 천수관음부터는 헬싱이라고 봐도 좋다.(헬싱도 똑같이 파워밸런스+야한 장면 존나 많음.) 그래서 일본에서는 "점프의 헬싱"이라고도 불린다. 마침 간츠에도 흡혈귀가 나오니까 아주 틀린말도 아니다.
게다가 시발 언제인지모르게 흡혈귀가 갑자기 퇴장하더니 지구멸망을 막아라! 하는 전개로 바뀌더니 사랑이 최고다 하고 끝나버림
성진국만화아니랄까봐 쓸데없는부분에서 야한장면이 많이나오는데 거의 에로망가급으로 적나라하고 수위높게 나온다 눈요기도 많이할수있고 존나좋다
그런데 특유의 슈트 디자인은 졸라 잘 뽑았다.
양키들이 특히 통칭 파워드 슈트(오사카 편에 나온 최종 보상 슈트) 에 환장함.
물론 양키들도 설정에만 환장하는 거지 스토리텔링은 별로라고 평가한다.
솔직히 스토리가 막장으로 가서 ㅈ같긴 하지만 설정 자체가 ㅈㄴ 멋있고 간지나서 계속 보게되는 만화다.
등장인물[편집]
쿠로노 케이
주인공. 원래는 중2병 걸린 찐따였다. 초딩때는 나름 패기가 넘쳐서 쫓아오는 애들을 피하려고 달리는 트럭으로 점프해서 도망간적도 있다고 카더라. 지하철 선로에 아재가 떨어진걸 보고 초등학교 동창이던 카토우가 도움을 요청하자 어쩔수 없이 도와주던중 들어오던 지하철과 충돌해서 오체분시되서 죽은뒤 간츠가 있는 방으로 이동한다. 전반부때는 다른 동료들의 죽음을 보며 멘탈이 나간적도 있지만 후반부에는 사실상 간츠 도쿄팀의 리더로 자리잡아서 팀원을 이끈다. 점수를 뽑을때로 뽑아서 간츠에서 해방을 선택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흡혈귀한테 칼빵맞고 뒤진뒤 오사카 전에서 100포인트를 획득한 카토우가 재생시킨덕에 되살아난다. 이탈리아 편이 끝난뒤 레이카가 한명을 더 복제하는 바람에 케이가 두명이 되는데 하도 간츠팀 활동하면서 볼장을 이것저것 다봐서 인지 자기 복제품을 보고도 별로 놀라지도 않고 너는 레이카랑 사귀라고 한뒤 지여친한테 돌아간다. 복제품 케이는 나중에 신한테 덤볐다가 죽고 본체만 살아남아서 다시 한명이 됨
근데 사실 마지막에 살아남은 케이도 본체라고는 말하기 어려운 것이 간츠의 재생은 간츠내에 있는 그 인간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존재를 만들어내고 똑같은 외형과 기억을 주입시킨 복제품인것이지 기존의 인물을 다시 그대로 부활시키는 메르시 부활이나 예토전생같은게 아니다. 작가가 이과인건지 작품내 언급을 보면 사람도 그냥 화학 물질이라서 영혼이고 뭐고 이런건 없고 그 인간에 대한 데이터만 있음 여럿 복제가 가능한것처럼 묘사되고 실제로 케이도 이미 되살아났음에도 간츠 데이터를 통해 한명 더 재생시킬수가 있었고 키시모토 케이에 경우도 간츠가 아직 본체가 완전히 죽지 않았음에도 실수로 복제품을 만드는 바람에 극적으로 살아난 본체와 복제품이 동시에 존재하기도 했다. 키시모토 케이는 오히려 복제품이 죽고 본체가 살아남은 유일한 케이스. 즉, 간츠를 통해 재생한 인물은 부활한게 아니라 복제품이라고 보는게 옳고 결론적으로 간츠의 출연진들의 본체는 대부분이 이미 죽고 사라지고 복제품들이 활동한다고 봐야한다. 주인공 본체가 1화부터 죽어버리고 시작한다는 이야기다.
카토우 마사루
케이의 초등학교 동창. 키가 190이 넘는 장신에 단발머리를 하고 있다. 처음에 헤어스타일을 보고 케이가 양아치가 된걸로 오해하기도 했다. 동생과 친척집에 얹혀살며 부모님은 소방관이었는데 중딩때 죽었다고 한다. 선로에 떨어진 노숙자를 구하기 위해 선로에 뛰어들었고 본인만으론 노숙자를 들수없자 주변을 살피는 중 오랜만에 본 케이를 알아보고 도움을 요청하여 노숙자는 구했지만 지하철을 피하지 못해서 죽은뒤 간츠방으로 이동된다. 어릴때 패기넘치던 케이를 보고 큰감명을 받았었으나 고등학생이 된뒤 소극적이고 중2병 찐따로 변해버린 케이를 보고 실망한다. 동생이랑 친척집에서 나가기 위해 돈을모아 멘션도 하나 구했었으나 천수관음 전에서 천수관음을 죽이고 본인도 너무 큰부상을 당해서 죽는다. 이후에 도깨비 성인전 이후 케이가 100점을 모아서 되살려주고 케이가 떠나자 간츠 도쿄팀의 새로운 리더가 된다. 공부를 못해서 똥통 고등학교로 진학했는데 성격이 착해서 싸움을 좋아하지 않고 성인들을 상대로도 거의 포박총만을 사용한다. 본인처럼 그냥 공부를 못해서 똥통고로 진학한 약한애들을 보호해주고 양아치들을 두들겨 패버린다.
니시 죠이치로
간츠 초창기 멤버이다. 케이가 고딩인데 중2병에서 못벗어난 찐따라면 얘는 걍 중딩이라 중2병인 찐따이다. 차이가 있다면 케이는 그래도 인성이 쓰레기이거나 하진 않은데 얘는 인성마저 쓰레기이다. 간츠에서 가장 오래 활동한 멤버인만큼 간츠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풍부하다. 특기는 동료를 미끼로 썼다가 성인이 딸피되면 뒷통수를 쳐서 점수를 획득하는것이다. 이 방법을 계속 쓰다가 다나카 성인 편에서 다나카 성인이 눈치를 까는바람에 가장 먼저 죽임을 당한다. 딥다크하고 쎈척할때랑은 다르게 죽는 순간엔 엄마를 찾으며 불쌍하게 죽는다. 이후에 케이가 간츠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재생시킨다. 카타스트로피가 일어날 것을 알고 있었기에 현실에서도 법규같은게 무의미 해졌다면서 자기를 왕따시킨 반학생들을 전부 간츠 무기들로 죽여버린다. 다만 후반기엔 약간의 선한면도 보여주는데 간츠방에 성인들이 소환되어 죽임을 당할 위기에서 자신과 남아있던 어린 타케시를 내버려두지 않고 구출해준다. 본인 스스로도 구해주고 놀랐는지 본인이 미쳤다고 중얼거린다. 나중에 케이랑 의견차이로 싸우다 또 뒤지며 끝.
키시모토 케이
이름이 케이로 주인공과 같다. 첫화의 파성인 편에서 쿠로노 케이, 카토우와 함께 간츠방으로 오게 된다. 사인은 손목을 긋고 목욕탕에 들어가 자살. 그래서 재생될때 알몸으로 재생되어 몇몇 남자들에게 겁탈당하려는 것을 카토우가 막아줘서 카토우에게 반하게 된다. 쿠로노 케이는 키시모토 케이에게 반한다. 키시모토 케이에 경우 아직 완전히 목숨이 끊어지지 않은상태였는데 간츠의 오류로 인해 한명이 더 재생된 케이스였고 파성인 편이 끝나고 집에 돌아왔을때 아직 본체가 살아서 병원에 입원해 회복중에 있음을 알게되어 재생된 키시모토는 더이상 집에서 살 수 없게되는 바람에 유일하게 주소를 알고있던 쿠로노 케이의 집에서 신세를 진다. 쿠로노의 집에서 살면서도 계속 카토우 타령을 해서 쿠로노를 빡치게 해서 쫓겨난다. 이후 다나카 성인에선 살아남지만 대부분 초기멤버가 죽은 천수관음 편에서 카토우에게 향한 공격을 막으려다가 사망하며 복제품이던 키시모토 케이는 사망하고 본체는 살아남아 일상생활을 하게된다.
시모히라 레이카
간츠 서브히로인이다. 간츠 작가가 내놓는 서비스 씬의 대부분을 담당. 원래는 인기 아이돌이라 카더라. 번화가에 대형 스크린 광고도 있는걸로 봐선 전국구 급의 아이돌인듯. 간츠 후기멤버로 신주쿠에서 이즈미가 총기로 사람들을 학살할때 휩슬려 죽임을 당한뒤 간츠방으로 이동. 팀원의 리더로서 맹활약하는 케이한테 반했지만 이미 여자친구가 있던 케이는 그녀를 거절한다. 이후 카타스트로피 이전 마지막 미션인 이탈리아 미션에서 얻은 점수 100점으로 케이 한명을 더 복제해서 복제된 케이와 함께 살게된다. 카타스트로피에서 결국 사망플래그가 세워지더니 복제 케이를 구하다가 사망. 이후엔 신 비스무리한 존재한테 다시 재생되지만 이건 인간이 단순 유기체에 지나지 않음을 증명하기 위해 잠깐 재생시켰던 거라 곧바로 다시 죽임을 당한다.
이즈미 시온
이 만화 최대의 인성쓰레기이다. 원래는 니시 죠이치로와 함께 간츠 극초반에 활약한 도쿄팀 멤버로 100점을 획득한뒤 기억을 잊고 일상으로 돌아감을 선택한다. 근데 선천적으로 살인마인건지 그때 성인들이랑 싸우고 죽이던게 즐거웠던걸 몸이 잊지를 못해서 다시 간츠방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이미 간츠 멤버로 있던 케이를 부러워하고 질투한다. 이후 간츠방에서 가지고 나온 구슬에 쓰인 조건대로 신주쿠에서 수많은 인간을 학살한뒤 케이에게 죽임을 당해 간츠방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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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후와 정상인을 구분지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만화다.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일본 특유의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야한 컷만 존나게 나오는데 진짜 말그대로 조오오오오오온나게 나온다.
나오더라도 적당히 나와야지 저딴 식으로 많이 나오면 당연히 정상인이라면 집중도 안되니 시발 이걸 변태새끼들 보라고 만든건지 애초에 독자를 이딴거 좋아하는 새끼들로 아예 단정짓고 그리는 건지 시발 작가새끼가 진짜.
내가 이걸 좆고딩때 1권나와서 보다가 2권째에 때려쳤다. 정상인이라면 도저히 기분나빠서 접게 만드는 만화다. 사실 대부분의 팬들도 4권까지만 보고 안본다.
이걸 즐겨보았다면 너는 파오후일 확률이 매우 높다.
헬무위키에 한떄 사생 추종자가 널렸었다. 무슨 세기의 수작이라던가 일본 만화 역사상 최고의 명작이라던가 역시 파오후 좆대가리 위키답게 자기들의 거대한 망상에 빠져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헬무위키 애들이 봐도 뭔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현재는 모두 지워졌다.
흡혈귀 나올때도 개연성 존나 국밥 한그릇 뚝딱 말아먹었다 싶었는데 막판가서 그지랄 한번 더 나올줄은 몰랐다. 재미는 있는데 뭔가 병신같음
오사카 미션은 그나마 볼만했는데 문제는 오사카 미션의 우두머리가 죽기 직전 "우리는 외계인인데, 우리보다 더 강한 외계인들이 우리를 내쫒아서 여기까지 오게 된거임. 고로 우린 죄 없음 ㅇㅇ" 이딴 헛소리를 지껄이며 자신들을 포함한 간츠에 등장하는 모든 성인들이 외계인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바람에 막판에 명작 에피소드에서 불쏘시개 용두사미로 추락했다.
주의. 이 문서는 똥애니를 다룹니다. 해당 문서는 직접 감상할 경우 핵노잼 막장 쓰레기라 덕후들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똥애니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입는 눈갱 피해에 대해 디시위키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으악 스캇물 안 봐요 안 봐. |
이걸 만든 새끼는 진짜 병신 새끼입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딴 걸 처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새끼들은 자기가 만든 것으로부터 직접 고통 받게 해야 합니다! |
TV판(2004년작으로 후지TV와 AT-X에서 번갈아서 방영했다.)도 있던데 이거 절대로 보지 마라. 내용은 난해하고 등장인물들의 성격은 원작보다도 더 병신같다. 이정도면 아예 만들지 말았어야 했을 수준이다. 그나마 TV판의 오리지널 악역들이 갓다라마냥 카리스마 만점 악역들이니까 TV판을 봤을 경우에는 악역들을 응원해주자.
참고로 이거 만든 제작사가 곤조다. 헬싱 TV판 만들어서 원작 능욕한 새끼들 맞다. 제작사가 제작사라서 엔딩곡은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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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미션을 기반으로 한 3D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간츠:O도 나왔다. 이 극장판은 매우 잘만든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니까 차라리 이걸 봐라.
만약 간츠도 애니메이션을 헬싱과 똑같은 제작과정을 거쳤으면(간단하다. 그냥 헬싱의 제작과정에서 각각 1년만 늦추면 된다.) 2000년대를 상징하는 명작 애니메이션으로 남았을텐데, 원작부터가 스토리텔링 병신인 간츠에게 헬싱의 제작과정을 제안할 회사가 있을리가 없었고 결국 비참하게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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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스크롤을 내리셨습니까?
후속작인 이누야시키 연재도중에 간츠에 대한 중요한 스포일러가 밝혀졌는데 사실 간츠는 일종의 영화로 극중극이라고 한다. 그 증거로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에서 종종 보이는 와이어들과 합판으로 만든것 같이 생긴 건물들이라던가 몇년전에 연재했던 간츠 외전에서의 배경인 17세기 에도시대에 레이저건이 나온다던가 고층 빌딩이 나온다던가 하는 것들이 그 예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