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가라루파

조무위키


개요[편집]

흔히 피부각질을 먹어 '닥터피쉬'라고 불리는 터키 캉갈 온천 등지에 서식하는 물고기.

얘는 다른 물고기와 달리 40°C의 뜨거운 온천에서 서식하는 특이한 물고기다.

또 차가운 물에서도 잘 적응한다고 한다.

몸이 꼭 알지이터같이 생겼다. 실제로도 같은 잉어과로 친척이라고 볼 수 있다.

암수구별은 힘드며 산란시 2~300개의 알을 산란한다고 한다.

크기는 성어 기준 약 16cm이며, 수명은 5년이다.

상세[편집]

본래는 알지이터와 같이 이끼를 먹는 물고기라 한다. 근데 서식수온이 온천이다 보니 이끼가 없어서 사람의 각질을 먹게 됐다..

각질을 먹는 닥터피쉬 종류로는 중국의 친친어가 있는데 얘는 가라루파와는 달리 과격하고 각질뿐만 아니라 실제 살까지 파먹는다.

닥터피쉬 붐이 불면서 가라루파가 채집금지(보호종)라 중국에서 들여온 친친어를 닥터피쉬로 사용하면서 피부가 더 나빠져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었다.. 그래서 닥터피쉬체험을 할 땐 꼭 '가라루파'라는 글씨가 있는지 확인하자.

근데 가라루파 양식에 성공하며 수족관에서 이놈들을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단 가격은 6,000~10,000원대로 꽤 비싼 편이다...

수족관에서 키울 수 있는데, 환경이 안 맞으면 쉽게 폐사해버린다고 한다. 그러니 닥터피시체험장같이 대야에 물받아놓고 키우는 일은 없으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