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그 성추행 및 FEVER 퇴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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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트위치 스트리머 가그의 성추행 논란과 그가 피버(FEVER)에서 퇴출된 후 불거진 논란들이다.

사건 진행과정

성추행 및 피버 퇴출 논란

11월 20일, 가그는 피버 크루에서 자신의 잘못으로 퇴출되었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전개는 피버 크루와 개구몽, 방박사, 이유님, 봄달새 등이 전부 엮인 사건이라서 시간 순으로 올린다.

1. 가그가 5시경 사과 방송이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켜고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자신이 잘못해서 한 달 간 자숙하고 방송 쉰다는 말만 하고 방송 끔.

2. 근데 갑자기 7시쯤에 개구멍이 방송을 켜더니 오늘 가그가 여러 명에게 잘못했고 그로 인해서 사과 방송을 했는데 방송 이후에 시청자들이 '어차피 한 달 뒤면 돌아오겠지'라는 식의 말을 함. 그러다 보니까 피해자라는 사람들이 빡쳐서 개구몽에게 관련 사실을 다시 이야기했고 그 이후 이뤄진 피버 회의의 결과로 가그 추방하고 자의적으로 다시는 합방을 할 일은 없을 거라고 말하고 방송 끔. 다만 이때도 무슨 잘못을 했는지, 뭘 했는지 말을 안 하고 진짜 딱 저 정도만 이야기 하고 끔.

3. 그러는 도중에 지누의 매니저 '김유리'가 이번 일 관련해서 가그의 욕? 비슷한 걸 트게더에 쓰는 등의 사고를 일으키고 지누 극대노했다. 현재는 글 날아감.

4. 7시부터 약 12시까지 미친듯이 피버당 카페가 불타오르다가 가그가 다시 방송 켬.

5. 방송 제목이 '먼저 안겨놓고 피해자 코스프레 오지는 부분'이라는 제목으로 해명 방송을 하는데 듣다 보니까 존나 불타오를 정도로 어이가 없어서 웃김.

6. 일단 기본적으로 가그가 잘못한 건 성희롱, 혹은 성추행. 한 달 전에 봄달새가 방박사와 쪼개지고 슬프다는 이유로 가그를 불러서 둘이서 술을 마셨고 가그와 룸카페인가 가서 둘이서 있다가 으째 분위기가 후끈 올라서 가그가 봄달새 가슴을 만졌고 봄달새는 싫다고 해서 가그는 그냥 미안하다고 말하고 뒤로 물러남. 그러다가 갑자기 말이 나오면서 월요일에 관련 사실을 개구몽에게 말한 것이다. 근데 존나 웃기는 게 그와중에 갑자기 봄달새가 녹취록이라는 걸 들고 튀어나와서 방송에서 다 틀어버려서 법적 효력 삭제. 게다가 그 녹취록도 방박사가 가그와 통화한 내용을 녹음한 걸 보내준 거였다.

7. 방송 도중에 이유님 튀어나오고 하는 말이 5개월 전에 니가 내 성기를 만지로 성희롱 하지 않았나 나는 그때 너무 무서웠다 같은 소리를 하더니 갑자기 녹취록이 있다면서 또 튀어나옴.

8. 그런데 틀다가 끊음. 뭔가 이유 말과 하나도 안 맞고 오히려 가그 말과 맞아서 끊은 듯.

9. 5개월 전에 성폭행 당하셨다는 분이 합방은 계속하고 백허그하고 지스타 때는 뭔 존나 다정한 듯이 귓속말하고 이러면서 난리라는 난리는 다 침.

10. 시청자들이 이유, 방박사, 봄달새 이 3명이 가그 담그려고 하는 거 눈치 챔.

11. 이유가 사과 방송에서 피해자도 못 밝혀, 뭘 잘못했는지도 못 밝혀, 이러더니 그 방송 보고 여론 뒤집힐 거 같으니까 내가 사과문을 다시 써줄테니 그대로 다시 사과 방송을 하라고 말함.

12. 가그가 관련 이야기가 전부 폭로되니까 이유는 변호사와 얘기하라며 빤스런.

현재 피버는 사실상 해체각이 잡혔다. 5년지기 동생 말은 안 듣고 한쪽 말만 듣고 인민재판을 시전한 개구몽과 크루 바지사장이라서 개구몽 여론에 이끌려간 후즈 덕분에...

주관적인 시각이긴 한데 솔직히 개구몽 대처가 너무 성급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부처 멘탈인 개구몽이 정신 못 차릴 정도로 사건이 크게 터졌으니 무리도 아니지만 아무리 그래도 사건이 완결 나지도 않았는데 피버 퇴출을 꽂아버리는건 좀... 많이 성급하고 이성적이지 못한 판단으로밖에 안 보인다.

ㄴ 내가 개구몽이었어도 정신은 못 차렸을텐데 ㅅㅂ 성추행 사건 터졌는데 침착하겠냐? (침착했다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가그를 불러서 해명하게 했어야지. 그랬으면 꽃핀이라도 살렸을 텐데.

꽃핀은 간 좀 보다가 중립 선언했고 쫀득이도 당사자들이 다 친구라서 친구들이 다 없어질 지경이니까 충격 먹고 일단 중립. 김라임도 일단은 개구몽과 동일한 스텐스 같고 코렛트는 피버 멤버 중 유일하게 가그의 방송에 마지막으로 등장해서 "가그 쉬발놈..."이라는 한 마디를 남기며 유사 인간에서 인간 코렛트로 평가가 떡상. 에렌디라는 피버 회의에서 끝까지 가그 편 들어줬다는 게 밝혀지며 이미지가 좋아졌다. 지누는 본인은 중립 취하려고 했는데 편집자가 트위터로 지랄해서 입장표명 해야할 듯. 탬탬버린은 마루타 발언 사건으로 힘들었는데 확실히 탈퇴각이 잡혔다. 김라임은 대학 다니느라고 회의에도 참석 못했다는 거 같고 주빙은 ㄹㅇ 나무위키 문서도 없는 하꼬 of 하꼬라서 뭔 생각하는지 모른다.

ㄴ 애초에 탬탬버린은 피버가 아니었다. 이 말은 루머.

그 외에도 유사 피버 소리 듣던 탬탬버린은 시청자들에게 왜 피버 회의 안가냐는 말을 듣고 어이가 털리며 탬세호가 되었다. 일단은 중립 유지, 본인 피셜 가그를 유일한 친구로 두고 있는 마뫄는 가그쪽으로 기울어진 중립 유지하겠다고 했다.

치킨쿤은 형... 이란 한마디를 남기며 코렛트와 비슷하게 이미지 떡상.

서길룡은 똘킹이 일 터트려서 졸지에 본인 방송으로 사람 몰렸고 똘킹은 의리 있는 놈이라는 말만 남기고 끝. 똘악서연 터졌을때도 그렇지만 서길룡도 본인은 아무런 논란 없고 불화 없는데 주변 사람들이 일 터트려서 심란할듯.

현재 가그 편 들어주는 스트리머는 공식적으론 아빠킹 한명이였는데 가이코가 뒤에서 열심히 도와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말만 중립이지 서서히 가그 편 들어주는 사람들 많아지고 있다.

가그는 이번 사건 끝나도 방송계 복귀 없을거라 했다.

그와중 할짓없는 겜갤러들은 각종 갤러리를 돌아다니며 이번 사건 떡밥을 뿌리고 다닌다. 막판에 겜갤 눈팅한다고 말하고 공혁준좀 그만 욕하라고 말하는 바람에 겜갤 갤주가 되었다.

얼공안한 사람들 대다수인 피버크루를 듀라한 크루라고 까며 극딜을 넣는중.

11월 22일 새벽 4시 쯤에 채팅방에 나타나서 간단히 용건을 전했다.

피버애들하곤 어느정도 오해 풀렸고 "사람 그렇게 쉽게 손절이라고 하지 마라"라는 명언을 남기며 본인의 빛나는 인성과 개구몽의 쓰레기같은 인성을 적나라하게 대조시켰다. 조만간 좋은 소식 들려준다는걸 보면 피버하곤 본인이 화해 받아준거 같고 ㅇㅇ랑 ㅂㄷㅅ하곤 법정 싸움 각이 잡힌듯 하다.

그리고 겜갤러들에게 각도 지키려고 일침 날렸다. 복귀하면 겜갤 모른척 할거라고. 그리고 자신을 성범죄자 취급하는 기사를 쓴 기자는 고소할거라고 한다. 다시 한번 겜갤러들에게 각도기 잡으라는 말 하던 도중 ㄲㅍ의 냠냠이 터지며 30초간 채팅방이 쌍욕판이 되자 진정하라고 하고 슬로우 걸라는데 걸줄 모른다 하고 호감인 모습만 보여주다가 그 기사 쓴 기자하곤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와중에 레바가 팔로우 했다니까 ㄱㅇㄷ이라며 꿈을 이뤘다고 하는 가그 당신은 도대체... 겜갤러들이 피닉스박을 외쳐되니까 롤하시는 분이지? 왜캐 인기 많어 라고 언급도 했고 복귀방송은 힘들거라고 한다. 채팅 이쁘게 쳐준다면 모르겠지만이라고 말 한뒤 말로만 그럴거지? 하면서 밀당을 당기다가 갔다.

아무튼 가그는 복귀만 하면 떡상이 제대로 예약되어 있다.

그러던 도중 똘킹이 폭로 방송을 하겠다며 23일 6시 반쯤 방송을 켰다. 개구몽에게 실망했다며 운을 띄우고 자신은 이번 사건에 아무런 관계가 없다던 조랭몬 불러서 미투를 시작. 조랭몬 말로는 같은 오피스텔에 사는 가그랑 같이 물품 나눠 쓰라고 팬이 선물 보내서 선물 가지러 가그집에 갔다고 한다. 거기서 에렌디라에게 선물 받은 마우스패드가 너덜너덜해져 있어서 에렌디라에게 이르려고 사진 찍었고 가그가 폰 뺏어서 사진 지우라고 하면서 쫒고 쫒기다가 조랭몬이 잡혀서 가그 오른쪽 무릎 위에 껴안긴 채로 붙잡혀 있었다고 한다. 근데 점점 가그가 선을 넘어 민감한 부분의 터치로 이어질 조짐이 보여 조랭몬이 스스로 사진 지우고 확인 시켜줬는데도 가그가 안놓고 조랭몬 왼팔에 얼굴을 부볐다고 한다. 개구멍에게 이른다고 하니까 가그가 어짜피 여기 구멍님 없잖아 라는 발언을 했고 조랭몬은 그것때문에 빡쳐서 가그랑 손절했다고 한다.

그렇게 지들 할말만 하다가 오히려 또 가그 없이 이지랄 하냐며 역풍 쳐맞고 똘킹은 방종했는데 그 이후 가그는 나 그런적 없다며 진흙탕 싸움으로 끌고 갈것을 암시. 하지만 겜갤러들의 추적 아래에 분명 조랭몬 말로는 방음 부스 없던 시절에 일어났다는데 방음 부스가 발이 달려서 움직이지 않는 이상 시기 상으로 전혀 안맞는다는게 밝혀졌다.

23일 10시쯔음에 개구몽은 갑자기 방송켜서 사과문 2분동안 휙 읽고 천양에게 호스팅을 넘겨주고 튀어버렸다. 그 후 똘킹과 피버 멤버들의 사과문이 줄줄히 이어졌다. 똘킹과 후즈는 사과방송해도 죽어라 욕을 쳐먹었고 김라임은 왜 사과방송 했는지 트수들이 이해를 못했고 꽃핀은 그냥 멍청했는데 욕을 상상이상으로 먹어서 동정론이 생겼다.

지누는 말 존나 잘하다가 매니저 안짜르고 그 뒤에 갑자기 뿌테 키는바람에 분위기 싸해지더니 자꾸 가그에게 실망했다만 반복해서 뿌테좌, 실망좌라는 별명 득, 사실 사과문 자체는 존나 잘 쓰고 해명의 시간도 가져서 분위기는 괜찮았는데 그놈의 뿌테 병신 진짜...

코렛트 이 미친새끼는 대본 그딴거 없다고 선언하고 노빠꾸 방송 진행하면서 장작 위에 네이팜탄을 들이부었다. 일단 얘는 사과 방송이 아닌 입장 표명, 자신은 진정 트수이며 피버놈들 대처 잘못됐다는거를 먼저 깔고 갔고, 피버애들이 사과방송 하는건 감자탕 쳐먹고 자느라 못봤다고 선언하며 겜갤을 웃음벨로 만들었다. 가그 쉬발놈이라고 욕박은건 1.좆찐따인척 하던 새끼가 여자 손 한번 못잡아본척 하더니 뒤에서 개수작 부려서, 2.안지 4,5년 된 애가 이틀만에 훅가서 존나 당황해서, 3.트수의 입장에서 존나 개꿀잼! 노빠꾸 절벽에서 가드레일에 풀악셀 밟는 방송 처음봐서 졸라 재밌게 보고 있는데 방송이 갑자기 그렇게 끝나서 빡쳐서, 이 3가지 이유로 욕박았다고 한다. 그리고 공론화 전원 동의라고 떡밥 던져서 불탔는데 2차 방송에서 퇴출 동의랑 헷갈렸다고 해명.

봄달새의 유튜브 영상이 올라오며 또다시 사건에 불을 지피기 시작했다. 가그를 고소하고 매장하려다가 분위기가 자신쪽으로 안넘어오니 부랴부랴 개구몽, 이유와 손절하고 가그와 합의보려는게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는 영상이였다. 여기서 공론화 떡밥이 터진게 가그에 대한 토의는 ㄱㄱㅁ, ㅂㄷㅅ, ㅇㅇ 이 3명이였지만 공론화 의견을 받아들인건 사건 관계자들분이라는 표현을 썼기 때문에 피버 멤버 전원이 공론화 회의때 없었을 가능성이 생겼고 누가 그 자리에 있었느냐를 알아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이후 국룰좌 방박사의 사과 방송이 이어졌다. 사건관계자중 그나마 가그에게 진솔되게 사과했고 캠까고 사과 했고 봄달새하고의 교제 기간이 2년이나 되었었고 가그의 언행이 둘이 결별한 직후였음이 알려지며 이해는 되는 행동이였다고 평가받는중. 근데 삭발은 왜하려고 한거여.

11월 24일 9월 15일경 가그가 트게더에 3개의 폭탄을 던졌다. 변호사 선임 및 법정대리인 지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알리며 ㄱㄱㅁ과 ㅎㅈ가 합방때마다 그렇게 드립치던 피버 최종 컨텐츠 고소가 드디어 현실화 될 듯 하다. 그리고 가그는 1차 방송 및 공론화를 허락한 적이 없다라는게 드러났고 퇴출 회의 그런거 없고 통보받았다고 한다.

15분뒤 피버당에 ㄱㄱㅁ이 공지를 올렸다. 공지 내용은 개구몽과 가그의 카톡. 이 공지의 내용에 따르면 카톡 당시에는 피버 멤버들은 가그의 퇴출에 대해 모르고 있었고, 사과문을 피해자와 합의해서 작성해야 한다라는 새로운 국룰이 탄생했으며, 사과할때는 캠을 켜고 해야하니 ㄱㄱㅁ 본인도 실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생겼다. 사과문 자체가 가그의 개인적인 의견은 묵살되고 ㄱㄱㅁ 일파의 주작질이 강하게 들어가 있었다는걸 알려주는, ㄱㄱㅁ의 자폭 그자체.

24~25일 경 또다시 4명의 사과 방송이 있었다. 꽃핀은 재팔로우에 대해 해명했는데 목소리가 존나 떨려서 PTSD 강하게 온거같다는 말이 많다. 똘킹은 사과 방송 하고 나서도 여론 달라진건 없다. 사과는 제대로 했다는 평이 있다. 코렛트는 여전히 그냥 코렛트 그자체였다. 가그 퇴출과 사건 공론화를 헷갈렸다고 하고 도배질 하던 겜갤러+ 악성 트수들에게 쌍욕을 존나 날리고 롤 안켜면 롤 파트너 끊긴다는 발언 때문에 빛렛트 인간 그자체에서 다시 인간 언저리 유사 인간 코렛트로 자동 복귀 완료. 일단 이새끼는 민감한 시기에서도 본인의 방송컨셉을 절대 안버리는 모습때문에 감명받은 시청자들이 많았는지 가그보다 구독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방송 끝나고 트게더에 사과문 및 자숙한다고 공지 올렸다.

후즈는 이럴꺼면 방송 왜켰음? 자기가 잘못한 걸 알고 있지만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해 언급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는게 말이 되냐? 자숙도 아니고 휴식하고 돌아온다는걸 보아하니 여전히 가그에게 사과할 생각은 1도 없는듯 하다. 견자희는 가그 처음부터 쉴드쳐주면서 욕먹을뻔 했으나 처음의상황과 여론이 반전되면서 빛이되었다.

2020년 11월 1일 가그가 복귀했다.

복귀 방송을 요약하자면

* 일단 재판 끝나려면 멀었음
* 지금까지 영상 제작 관련 회사 취직해서 여러 인방 대회 옵저버했음
* 구 피버 중 3명과 연락됨. 2명은 꽃핀과 후즈. 나머지 한명은 언급할 수 없음. 그 외에도 연락 온 스트리머들이 많았음
* 2월에 한 생존 방송 이후 당시 언급했던 여자친구와는 헤어졌지만 다른 사람과 연애 중이며 여자친구도 사건을 알고있음
* 현 상황에서 합방 같은 것은 불가능. 해봤자 룸메나 여친 정도
* 역전재판을 해보라고 추천받았으나 변호사와 얘기해보고 결정할 것.
* 지난 2년간 롤에서도 자기 알아보는 사람많았는데 빡겜하거나 시원하게 던지거나 둘 중 하나였다
* 복귀 전날 롤 일겜 10연승했음

2020년 11월 19일 업데이트

2020년 10월 16일 판사가 병합사건에 대하여 판결을 내렸다. 가그는 명예훼손으로만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받았다고 주장했지만.

봄달새에 의해 가그의 선고 결과가 드러났고 형량은 강제추행과 명예훼손으로 1년 6개월 징역, 2년의 집행유예가 나왔다.

이에 가그의 민심은 나락으로 떨어졌고 반전을 위해 방송을 킨 뒤, 앞서 밝혀진 선고 사실에 대해 인정을 하였다.

봄달새의 명예 훼손건이 인정이 되었으며, 이유님의 경우 강제 추행건이 인정이 되었다고 한다.

이 방송에서 가그는 예전에는 음부를 만졌다라고 이야기 한 거에 반해 이번에는 만진 적 없었다며

'가'와 '그'의 싸움이 시작되는 등 본인도 정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관련 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tream&no=6482657&_rk=eYK&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또한 이 방송에서 스트리머 로복이 자신의 카페에 발언한 부분(드러난 건 빙산의 일각)에 대해 저격을 하며

'해당 게시글을 올렸던 분은 피해자와 친했던 분'이라고 이야기 하였다.

오히려 이 방송 이후의 반응으로 (트게더, 스트리머 갤러리, 유튜브, FM인방 게시판) 가그에 대한 여론이 최악으로 떨어졌다.

가그 유튜브 최신영상 리플은 축제의 현장이다.

같은해 10월 21일 검사가 해당 사건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하였고 이틀 후 가그측에서도 항소장을 제출하였다.

11월 5일 1심 재판이 종료되고 2심 재판이 접수됨으로서 사건은 계속 진행중이다.

2심 판결났다.

2021년 6월 25일 2심 재판이 이루어졌고 결과는 가그측과 검사측의 항소가 전부 기각되어서 1심 판결이 유지되었다. 가그측에서 상고장을 제출했지만 결과는 크게 안달라질듯

3심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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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7일 상고심이 기각당하면서 1심 판결이 유지되었다.

판결 이후

2021년 11월 10일 가그의 트위치 계정이 삭제되었다. 성범죄자는 트위치 방송이 불가능하다는 규정에 따라서 삭제된듯

피버크루 스트리머별 요약

개구몽&후즈

개구몽이 마냥 5년지기 동생 말은 안듣고 이유랑 봄달새말만 들은 뒤 사건이 끝난것도 아닌데 가그를 피버에서 내쫓았으며, 후즈는 개구몽의 의견을 따라 같이 가그랑 손절했다 이로인해 이 둘의 평판은 바닥을 치게 되었다. 말이 좋아서 손절이니 퇴출이지 실제로는 가그를 숙청한거나 다름없는 모양새였다.

이러한 성급한 대처는 시청자들의 반발을 샀으며 계속 욕을 얻어먹던 개구몽은 피버당이랑 트게더를 닫아버림으로써 인터넷 독재를 시전했다. 그 후 점차 개구몽의 인성에 대한 증언이 터져나오면서 착한척하는 인성쓰레기로 낙인찍히고 말았다. 현재 피버크루가 연지수를 단체로 언팔한거랑 조랭몬 거짓미투 등 배후에 개구몽이 있을것으로 여겨지는 사건이 한두개가 아니다.

후즈는 손절사건으로 인해 DP들과 흑묘단들의 반발을 사 머독과의 마계대전 합방취소되는등 이 둘은 인방인생에 큰 데미지를 입고 구독자 수 떡락하는중. 현재 후즈의 구독자는 5자리까지 떨어졌고 둘다 스트리머로서 제대로된 부활은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그러나 이유와 봄달새가 옳았고, 가그를 숙청시킨 게 아니라 단죄했다는 게 드러나면서 완전한 부활은 힘들긴 해도 둘에게는 참작할 이유가 생겼다. 결국 이 둘은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였다.

똘킹&조랭몬

• 똘킹은 피버멤버가 아니지만 탈퇴한 전 피버멤버인 조랭몬과 엮여있으므로 여기다 쓴다

개구몽의 대처에 실망했다는 인간이 갑자기 조랭몬 불러서 가그가 조랭몬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함과 동시에 가그를 묻으려 했다. 그러나 조랭몬의 주장에 모순이 있다는걸 겜갤러들이 밝혀냄으로써 조랭몬의 미투가 거짓이란게 밝혀지고 둘다 동시에 평판 떡락.

똘킹이 사과방송에서 한 해명에 의하면 개구몽이 손절지랄 해서 실망한거랑 별개로 한달전에 개구몽으로부터 조랭몬이 가그에게 성추행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건 알려야겠다 생각해 미투방송 킨거랜다.

한마디로 똘킹은 알지도 못하면서 지 혼자 나대다가 피본거.

게다가 조랭몬 성추행 이야기가 사건 한달전에 나온거랑 조랭몬의 미투가 모순덩어리 거짓으로 드러난 걸 종합하면 손절좌커플이 가그를 매장하려고 사건 터지기 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다는 소리가 된다.씹소름;;

에렌디라

끝까지 가그편을 들면서 가그 퇴출을 반대하는 입장을 취한게 밝혀지면서 빛렌디라라며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이로인해 피버 내에서 구독자가 제일 많이 떡상했다.

원래 가그가 힘들때 에렌디라가 옆에서 자주 조언해주고 위로해줬다는걸 보면 당연한 일.

그러나 판결에 따라 내외적으로 거하게 얻어맞고 말았다. 외적으로는 성범죄자 감싸줬다고 맞았고, 내적으로는 그렇게 믿었던 가그에게 뒤통수 세게 맞았다. 사람 잘못 믿었다가 머가리가 납작해졌군.

꽃핀

첨엔 중립유지하다가 가그에게 눈치없이 장난으로 냠냠 채팅 보낸거땜에 겜갤러들에게 극딜먹고 사과방송했다.

하지만 냠냠친게 그렇게 큰 잘못도 아니고 사실상 전부터 꽃핀을 싫어하는 겜갤새끼들이 욕한게 대부분이라 여론은 점점 좋아지는중.그 뒤 가그가 꽃돼핀지야 라고 장난스럽게 답장을 보낸게 알려지면서 구독자들도 다시 돌아오고 있다.

김라임&주빙

김라임은 대학다니느라 이 일에 신경쓸 겨를도 없었고 주빙 역시 바빠서 이 일에 대해 신경쓰지 못했다.

애초에 이 두명은 피버크루 멤버중 시청자 수가 제일 적었던 하꼬 소기업들이라 이목이 집중되진 않았고 구독자 수에 큰 변동도 없었다.

그나마 주빙이 방송켰을때 의외로 개꿀잼인 반응을 여럿 보여줬다. 주방드립으로 계속 고통받더니 결국 구독 이모티콘 바꾸고 키친단 모집 선언을 하면서 여겜갤이랑 겜갤에서 엄청나게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줬지만 여전히 하꼬다.

반면 김라임은 겜갤러들이 길라임이라고 놀리는걸 정색빨면서 극혐했다.길라임이 503의 페르소나임을 고려하면 기분이 더러울수밖에 없을듯.

지누

쌀을 수확하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

자세한건 지누문서 참고.

당시 피버 내에서 여론이 극명하게 갈린놈인데

똥구멍과 도마뱀과는 달리 가그에 대해 제대로 언급하고 제대로 사과한 점때문에 호평을 받았지만 사과방송하다가 뿌테를 키는 눈치없는 행동이랑,사과는 했지만 가그에겐 실망했다고 선을 그어버려서 욕도 먹음.

다만 가그가 성추행을 했다는 소리를 믿어서 실망한게 아니라 예전부터 여자문제 조심하라고 충고했는데 결국 일이 터져버리는걸 보고 실망했다고 함.

사과방송 하다가 테트리스한것도 '그 구멍'의 손-절드립과는 달리 딱히 큰 잘못도 아니고 그냥 미미한 수준이기에 시청자 수랑 이미지에 타격은 없었다.

성공적으로 복귀하고 사죄의 의미로 12월은 도네 안받겠다고 선언. 그리고 고양이 이름을 뿌요로 지었다는게 드러나면서 그냥 뿌테에 미친 새끼라는걸로 평이 굳어졌다.

코렛트

개구멍의 대처에 일침을 날림과 동시에,뭔가 사람다운 모습을 오랜만에 보여주나 했지만 얼마안가 본래 컨셉인 인간 언저리로 되돌아갔다.

본인 스스로도 인정했었던 말투가 좆같다는 이미지 덕분에 애초에 이런 놈 이라는 인식이 있고 장난이든 진심이든 욕먹는게 일상인 놈이라 별 의미는 없는듯

방박사

삭발까지 하면서 고소당해도 할 말이 없다며 가그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함.

다른 스트리머들의 반응

• 탬탬버린 : 혼자가 편하다고 크루합류에 매우 소극적이었는데, 빅픽쳐가 되었다. FEVER크루와 합방이 잦았기에 피버의 멤버인줄 알았던 트수들이 한 왜 피버회의에 불참했냐는 질문에 '내가 조세호임?'이라면서 피버 멤버도 아니고 관련자도 아니니 알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이사건때문에 대량발생한 피버발 난민들이 탬탬버린에게 몰려들어오면서 시청자수 1만을 찍는등 본의아니게 수혜자가 되었다.
• 와나나 : 피버멤버는 아니지만 가그와 이유님사이의 사건이 와나나의 집에서 터졌기때문에 본의아니게 엮이게 되었다. '두분다 내게는 중요한사람이다. 합방후 뭔일이 있었는지는 몰랐는데 일이 커지고 나서야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아서 미안하다.'라고 발언하면서 중립을 표현했다. 그리고 사건을 언급할때 진중한 태도로 임하고 그날 방송은 평범한 겟엠프드+지뢰찾기방솟으로 끝냈기에 대처를 잘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 견자희 : 에렌디라, 아빠킹, 가이코와 함께 가그 편인 몇 안되는 스트리머중 하나. 처음 터졌을때도 가그 편 들어주더니 11월 22일자 방송에서는 가그가 견자희에게 자기때문에 미안하다고 카톡 보내니까 괜찮으니 밥 잘먹고 너나 잘 챙기라고 다니라고 했다고 발언한게 드러나며 빛자희가 되었다.
• 김도 : 본인이나 시청자나 관련자가 아니라 침묵으로 일관중이었으나, 남자 스트리머 이상형 월드컵 중에 가그 vs 얍얍선택지가 뜨니까 10초간 벙찐 상태로 있다가 종료했다. 이후 "당사자들이 직접 해결해야 할 문제를 시청자들과 시참(시청자 참여)을 하고 있다", "그런 것도 컨텐츠로 써먹는 참방송인이다"라며 경외심까지 든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가 다음 날 새벽에 빠르게 사과 방송을 했다.
• 우왁굳 : 그 고래가 자신을 조롱했을때도 쿨하게 무시하고 밥먹던 사람 답게 이번 사건에서도 아무런 언급이 없다. 개구몽 관련 도네가 오니까 아는게 없어서 말할거 없다고 넘겨버렸다.
• 머독 : 후즈하고의 마계대전 합방 취소 때렸다. 개인적으로 불쌍한 사람중 한명. 그정령 때문에 쥐, 뷜랑, 친형 빼면 합방도 안하던 외딴섬에서 슬슬 똘킹, 후즈 등이랑 합방 추진하니까 둘다 자폭했다.
• 공혁준 : 자신이 논란터졌을때 가그가 자신편 들어줘서 그런지 가그 편들어줬다.
• 룩삼 : 가그도 안믿고 ㅇㅇ,ㅂㄷㅅ도 안믿는다며 중립 선언 했다고 함.
• 스틸로 : 사건사고만 터지면 항상 와 나한테 오냐. 라는 명언을 남겼다고 함.
• 연지수 : 똘킹이 폭로 방송 한뒤로 똘악서연 해체 썰과 피버애들이 코렛트 빼고 자기 죄다 언팔해서 자기도 죄다 언팔했다가 가그 다시 팔로우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손절은 경제용어라면서 사람에게 쓰는거 아니라는 명언을 남겼다.
• 별루다 : 중립 유지하면서 가그의 편을 들어주겠다고 말하고 이유랑 봄달새하곤 선긋기 하며 이미지가 좋아졌다.
• 우정잉 : 은 어그로 밴 이말만 해서 겜갤러들에게 존나 욕을 쳐먹었다.
• 쫀득 : 얘는 핵심인물인 가그, 봄달새, 유럽연합, 방박사와 모두 친구였기에 친한 친구 4명을 동시에 잃게 생겼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중립을 유지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논란이 될만한 가그, 방박사와의 합방영상은 모두 비공개처리, 그리고 곧 예정되었던 꽃핀 코스프레도 할리퀸코스프레로 바꿨다.
• 로복 : 사건이 종결되면 무죄 유죄 관계없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난 사람과 아는 척도 안 할 것이라며 연을 완전히 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건이 종결되고 방송에서 밝히기를, 가그와 가까웠던 사이의 스트리머들은 전부 진실을 알고 있었지만 개구몽과 후즈가 손절좌니 목뽑좌니 소리를 들으며 인식이 나락으로 추락하는 모습을 보니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가그를 옹호했던 스트리머들은 표면적으로만 알아서 사건의 전말을 거의 모르는 스트리머들이 다수였다고.[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