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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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새 짐/새이름 담
개요[편집]
짐새나 그 새의 깃을 담근 술을 뜻하는 한자. 또는 맹독을 가지고 있다는 전설상의 새를 뜻하기도 한다. 鸩은 짱깨 간체자이다.
부수는 새조(鳥)이며 획수는 총 15획이다.
유니코드에선 U+9D06, 한자검정시험에서는 특급 이상 한자(범위 외 확장 한자)로, 나오지 않는다.
유의자[편집]
용례[편집]
단어[편집]
- 짐거(鴆去): 독약을 먹여서 죽여 버림.
- 짐독(鴆毒): 짐새의 깃에 있다는 맹렬한 독, 또는 독한 기운. (= 짐독(酖毒))
- 짐사(鴆死): 독약을 먹고 죽음.
- 짐살(鴆殺), 짐시(鴆弑): 짐주(鴆酒)를 먹여서 사람을 죽임.
- 짐주(鴆酒): 짐독(鴆毒)을 섞은 술.
고사성어/숙어[편집]
- 음짐지갈(飮鴆止渴), 지갈음짐(止渴飮鴆): 뒷일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눈앞의 이익을 취하는 것. 또는 일시적 회피로 나중에 커다란 재앙을 초래하는 것. 짐(鴆)은 깃털에 맹독을 가진 새의 이름으로, 이 깃털이 들어간 술을 목구멍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신다는 뜻에서부터 유래되었다.
- 연안짐독(宴安鴆毒): 행실이 바르지 못하여 놀고 즐기는 것은, 마시면 죽는 독주인 짐주(짐새의 깃을 술에 담근 독주)의 독과 같아서 사람의 몸을 상하게 한다는 말. (= 연안짐독(宴安酖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