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비닐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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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갓-음식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누구나 맛있게 처먹을 수 있는 God-Food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너무 맛있으면 왼쪽의 해괴한 표정을 지을지도 모르니까 적당히 처먹기 바랍니다.
이... 이 맛은?!


사실 밥같지도 않다. 외국인들이 본다면 음식물 쓰레기라고 생각할듯

말 그대로 비닐봉다리에 을 넣어 잘 섞은후 귀퉁이를 뜯어 쭉쭉 짜먹는 밥.

워낙에 소울푸드라 일본에서 대유행중이란다.

하여간 쪽바리놈들 남의 것 베끼는건 참 잘해요 ㅉㅉ


그저 쭉쭉 짜먹고 남은 잔반 그대로 묶어서 처리하면 되기에 수저도 필요없고 뒷처리도 깔끔하다.

심지어 냄새도 안 난다.


물론 맨밥만 먹으면 매우 심심하기에 각종 반찬류를 뒤섞은 다음 먹는다.

반찬만 넣으면 뻑빡하기 때문에 약간의 국물을 첨가하기도...

엥? 이거 완전 스까드밥 아니냐!?


그러니 우리 미필 위키러들도 집에서 자주 해먹어 볼 것을 추천한다.


진실[편집]

열에 여덟은 어쩔 수 없이 먹는거다. 근데 적은 확률로 갓음식이 만들어 질 때도 있음 ㅇㅇ

주로 군머에서 이걸 먹는다. 각종 짬밥을 한데 뒤섞어 먹기에 맛은 아주 개시발스러운 수준을 자랑한다.

맛다시랑 각종 참치캔, 빅팜의 도움이 없으면 결코 먹을 만한 맛이 안나옴. 비주얼이나 의미상으로나 음식물 쓰레기일 뿐


하지만 훈련날 메뉴가 제육볶음,김이나 감자탕 같은 훌륭한 고기반찬이 껴있다면 단번에 상황은 역전된다.

위에서 언급한 열에 둘이 바로 이런 경우

이런 ㅅㅌㅊ 메뉴로 잘만 제조하면 진심으로 더 먹고싶을 정도.


맛다시란 최고의 구원투수랑 함께라면 그 어떤 비닐밥도 그럭저럭 먹을 수는 있다.


솔직히 일회용 종이용기에만 담아줘도 품격이 달라질거 같은데 비닐봉다리는 너무했다

ㄴ 종이용기는 쓰레기 처리하기도 힘들고 부피도 많이 나가기에 부피,효율,뒷처리 모두 나은 비닐을 쓴다.

맛 조합[편집]

  • 제육볶음 (각종 고기볶음 상관없으나 고추 들어간게 훨씬 좋다) + 김 + 밥

마일드하면서 가장 안전빵의 메뉴, 고기국물이 많이 들어갈수록 좋다.


  • 야채참치 + 빅팜 + 맛다시 + 밥

내가 군생활하면서 먹은 비닐밥 중 유일하게 맛있어서 또 먹은 밥이다. 맛다시는 너무 많이는 넣지마라 오히려 이상해짐.

빅팜 잘 으깨서 넣어야지 안 그러면 다 뭉쳐서 밥 따로 빅팜 따로 먹게된다.


  • 밥이랑 (후리가케) + 참치 + 밥

비닐밥 2선발. 사실 저 조합은 어떤방식으로 먹어도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오히려 반찬과 맛다시가 들어가면 맛이 이상해지니 딱 저렇게만 해서 먹어라


  • 닭볶음 + 참치 + 밥

그럭저럭 다 먹을만하다. 맛다시는 넣지마라 닭볶음 양념이랑 섞여서 오히려 맛 좆같아짐

닭뼈를 잘 발라내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큰 점수를 주긴 어렵다.

가끔 날카로운 뼈가 걸리면 섞다가 비닐이 찢어져서 밥이 줄줄 새는 좆같은 경험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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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된장국 조금 + 배추김치 + 코다리조림 + 밥

비닐밥계의 체고존엄.

이게 메뉴로 나오면 병사,간부 할 것 없이 서로 많은 식사를 권하는 따뜻한 전우애를 경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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