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나이트

사관학교, 부사관학교, 신병훈련소 등 교육기관에서는 주말에 사관생도/부사관후보생/훈련병에게 종교활동을 권장하는데

보통 기독교, 불교, 천주교의 세 종교가 메이저다.

이중 논산훈련소의 불교 행사를 '불교 나이트'라고 부른다.

ㄴ참고로 논산훈련소의 기독교 행사를 '기독교 나이트'라고 하니 천주교 행사를 '천주교 나이트'라고 하는 이딴 개소리는없다. 불교만의 문화다

신기하게도 논산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신교대 법당들도 성향이 비슷하다.

참고로 사관학교랑 부사관학교의 법당들은 존나 엄격 근엄 진지라서 완전 말썽 못피우는 수준. 민간의 절과 비슷한 수준

사관생도들이랑 부사관후보생들도 사회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고된 훈련을 받고 식욕, 성욕 등의 욕구가 맥스를 찍게되나, 그나마 사관생도들이랑 부사관후보생들은 훈련병들보다 극히 자유롭다. 특히 훈련병들은 사회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고된 훈련을 받고 식욕, 성욕 등의 욕구가 맥스를 찍게된다.

이때 기독교가 방문객 유치를 위해 꺼내드는 카드는 피자, 햄버거, 치킨 등과 같은 식품류가 주인데

불교에서는 방문객 유치를 위해 꺼내드는 카드는 앞에 나와서 응딩이 흔드는 민간인 여자들을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운다.

(참고로 가까이 가서 보면 얼굴이 빻았으니 조금 떨어져서 보도록 하자)

전역하고 나서 보면 뭐 저런거 가지고 나는... 이런 생각이 들지만 굶주린 짬찌들이 법회들어가면 불상이 무너지고 법당이 황폐화된다.

초코파이/오예스랑 콜라/사이다 하나 쳐먹겠다고 수백명이 손목에 향을 지지는 광기의 순간을 목격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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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불교 나이트 창시자인 모 군종법사(당시 대위, 現 중령)가 지금은 1군사령부 군종장교로 계시고, 논산 오기전에 7사단에서 군종장교로 법회를 하셨는데, 거기서 7사단 장병들에게 "저는 절보단 군대가 편합니다."라는 얘기를 해 장병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그분 말씀은 절에서 하는 3000배가 완전군장 40km 행군보다 더 힘들다고.

번외편. 군대 VS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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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ㄴ충들이 왔다 갔습니다.

이 점을 숙지하시고 문서 볼 때 거슬리니까 갤러리처럼 ㄴ 처 달면서 답글을 다는 ㄴ성애자는 없길 바랍니다... 제에에에발-좀
ㄴ을 달고 싶으면 토론을 파십시오.
ㄴㄴ토론을 안 오니까 ㄴ을 달지.
ㄴㄴㄴ씨발 극혐.

근데 군대가 절보다 편하긴 해. 일단 군종법사가 잠자는 시간부터 센타까보자.

• 군대 22:00 ~ 06:00
• 절 21:00 ~ 03:00

8시간이나 자게 해주는 군대와는 달리 절은 6시간밖에 못 잔다.

ㄴ절에서는 사람 안 때린다. 근데 군대에서는 사람 때린다.

ㄴㄴ군대만 사람 때리나? 싸제에서도 사람 때린다. 스님들도 참선시간에 몰래 쳐자다 주지스님께 걸리면 '죽비'라는 불교공인 체벌용 죽창으로 어깨를 마구 얻어맞는다.

ㄴㄴㄴ병신들아 더 중요한거. 절은 고기반찬이랑 생선반찬을 안주잖아!

ㄴㄴㄴ구닌들은 그래도 고기반찬이랑 생선반찬이 나오기라도 하지, 야채반찬밖에 안주는 절은 진짜 끔찍하다

ㄴㄴㄴㄴ또 구닌들 특히 군종법사 포함한 나머지 장교들과 부사관들은 국방부에서 관사가 공짜로 제공되어 집걱정 없고 개인공간 있고 일과끝나면 개인정비시간 넉넉하지만, 절은 모든 스님들이 절 안에서 먹고자고 생활해야 하며 개인공간이 없고 개인정비시간 그딴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