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골역

304 물만골 Mulmangol
수영 방면	대저 방면
배산	연산

뭔가 물만두가 생각나는 이름이다.

황령산에 차 끌고 꾸불꾸불한 도로 가면서 보이는 시골촌뜨기 동네가 물만골이다. 이 역 근처에 물만골이 있기 때문에 물만골 역이다.

물만골(또는 황령산 정상) 올라갈 일 있으면 차끌고 가지 않길 추천한다..

도로들 비포장도로 많고, 도로 간격폭들이 존나 좁아서 내려오는 차들과 올라오는 차들의 기싸움이 장난 아니게 벌어진다.. 특히 여기 주민들 셔틀해주는 부산사나이 정신 그대로 지닌 마을버스 기사 아저씨들 기력 존나 뿜어댐 ㅅㅂ

허허 이거 완전 난장판이구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