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무당개구리

조무위키

imported>DaedanBot님의 2020년 10월 14일 (수) 12:05 판 (봇: 정리)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 문서는 양서류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지 유생 시절도 모르는 양서류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 : 양서류는 흔들어야 먹어요
☠☣경고! 당신은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이 문서는 당신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뚜방뚜방
란•란•루ㅡ!

굿잘하는 개구리가 아니다.

등부분은 초록색인데 배는 붉은 신기하게 생긴 개구리이다.

왠지 모르게 샤프한 느낌이 들면서도 카리스마있는 느낌을 주는 얼굴의 독특한 무늬 때문에 한국에서 서식하는 양서류 중 가장 멋있는 축에 든다.

다부진 체격과 피부의 돌기 때문에 두꺼비같이 생겼지만 사실 의외로 두꺼비는 그 짧은 다리에 어울리지 않게 개구리목 중 가장 진보된 축에 들고, 무당개구리과는 개구리 중에서도 가장 원시적인 축에 든다.

사실상 꼬리 짧아지고 다리 길어진 도롱뇽이나 다름없는 꼬리개구리과와 옛개구리과를 제외하면 공룡시대에 살던 원시 양서류에 가장 가까운 개구리이다.

이 신비한 외모덕분에 8.15 광복 이후 외국에서 개구리박이들한테 불티나게 팔리는데 영어로 fire-bellied toad(배가 불타는 두꺼비)로 불리며 마니아들이 좋아한다.

울음소리는 빼애액이라고 한다.

근데 이 개구리가 해외로 불티나게 팔려나갈 즈음 갑자기 해외의 개구리들이 이유없이 집단 폐사를 하기 시작했다.

과학자들은 연구끝에 1993년에 항아리곰팡이균이라는 신종 곰팡이균에 개구리들이 감염되어서 피부가 괴사해서 피부호흡을 하는 개구리들이 질식사하였다는걸 밝혀냈다.

근데 여태 그 곰팡이균의 발원지가 어디인지 모른상태로 전세계 개구리들의 1/3이 떼죽음당했는데 2018년 그 곰팡이균의 발원지가 다름아닌 헬조선이라는걸 알아냈다.

헬조선 토종 개구리들은 항아리곰팡이균에 내성이 있었지만 해외의 개구리들은 내성이 없었기에 무당개구리가 전세계에 퍼트린 항아리곰팡이균에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그 결과 전세계 개구리 종의 1/3이 멸종했다.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