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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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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rted>Bsg123님의 2020년 2월 4일 (화) 01:52 판 (새 문서: {{중2병}} {{무기}} 말 그대로 빠따에다 못 박아 놓은 무기 차라리 철조망을 감거나 아싸리 쇠빠따에 못조각을 용접시켜 버리면 모를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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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왼손에는 흑염룡이 잠들어있다... 흑염룡이 깨는순간 모든걸 파.괘.한.다..
쿠쿡...크..으윽... 잠들었던 흑염룡이..!! 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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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빠따에다 못 박아 놓은 무기

차라리 철조망을 감거나 아싸리 쇠빠따에 못조각을 용접시켜 버리면 모를까

나무빠따에 이딴 짓 했다간 빠따 자체 내구성이 고자가 되어 버리기에 그냥 병신 같은 무기다

물론 살상력이 와따인 건 사실


의외로 중세때 부터 써오던 무기이다. 검, 활 이런건 성능이야 갓 이지만 가르치는데 시간도 걸리고 생산도 오래 걸리는데 반해

이쪽은 적당한 나무에다 남는 못만 박아다가 적당히 휘둘러 대서 맞추기만 하면 장땡인지라 많이 쓰였다

물론 직업군은 멀쩡히 칼이나 활이고 저쪽은 화살에 벌집핏자가 될 징집병 한정

현대엔 총이 있으니 검도 쓸일이 없는데다 그냥 빠따만 꺼내다 들고 다녀도 김형사 피스톨에 뚝배기가 뚫리는 시대라 당연히 안쓴다

애초에 야구빠따에 못 같은게 그렇게 쉽게 박히지도 않는데다 양아치 조폭들도 다이소 회칼을 쓰면 썼지 귀찮게 이딴거 만들 이유가 없음

고로 현실에 이런거 빨아대거나 들고 다니는 놈들은 중2병 심하게 빨은 엠생들이니 발견하면 조용히 경찰에 신고나 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