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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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상당히 비싼 칼이다.
조폭들의 종결템
15cm이상만 되면 사람을 죽일수있다. 단 날이 너무 얇아선 안된다. 몸속의 뼈때문에 칼이 부러질가능성이 크다.
-친구 (영화)에서의 대사
보통 회칼을 일컫는다.
일식칼이라고도 부른다.
다만 일식에 주로 쓰여서 그렇지 서양에도 있긴 하다. 쓰는 방식은 좀 다르겠다만
우리가 생각하는 저 사진같은 길쭉하고 좁은 것 외에도 종류가 존나 많다. 회 이외에 다방면으로 쓰려면 우스바보초랑 규토 추천한다
근데 요즘은 우리나라 조폭들도 러시아 밀매상한테서 권총 사다 쓴다더라.
정확히는 날 길이와 두께가 적당하고 그러면서 도검소지허가 규제에 안 걸리는 게 회칼 같은 식칼류라서 조폭들이 애용한 것.
회칼에 관한 고찰[편집]
법적으로 날길이 15cm가 넘은 칼은 경찰서로 가져가서 도검소지허가증을 발급받아야 하지만 식칼은 예외다. 이것이 사시미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
게다가 살상력은 일반 식칼보다 훨씬 강력하다.
그리고 만약에 사용하다 부러져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선호하는 이유가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손잡이에 천같은걸 두르는데 잘 미끄러져서 그렇다.
그리고 힘줘서 쎄게 찌르면 상대방의 근육과 뼈 때문에 손가락이 미끄러져 찌르는 사람도 다치기 때문에 여러번 찌른다.
경찰아죠씨 말로는 부산에 가면 총을 구할 수 있다나 뭐라나
종류[편집]
- 야나기바보초(柳刃包丁) : 회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칼. 위의 사진도 양산형 야나기다. 길고 얆은지라 회도 썰고 사람도 써는 용도
- 데바보초(出刃包丁) : 줄여서 데바. 생선을 해체할 때 쓰는 칼. 두껍고 넓고 짧은 칼이다. 대충 짧은 식칼 비슷한 모양. 두껍다는 건 회칼 치고는 그렇다는 거지 양식칼인 클리버 같은거에 비하면 얇고 섬세한지라 대놓고 뼈 짜르는 용도로는 안맞다. 만 현장에선 그냥 막 쓰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 타코히키보초(蛸引き包丁) : 관동에서 쓰던 칼이라고는 하는데, 야나기에 밀려 거의 안쓰인다. 야나기랑 비슷하지만 칼 끝이 네모난게 특징. 이름대로 머머리 문어를 참교육 할때 쓰는 칼은 아니고 그냥 회 전반에 쓰인다. 다만 문어라는 놈이 손질하기 어려워 문어를 잡다 사람도 잡을 수 있기에 칼 끝이 각이 지다는 말이 있음
- 후구히키보초(ふぐ引き包丁) : 복어 손질용 칼. 야나기 보다 얇다
- 에도사키보초(江戸裂庖丁) : 장어 손질용 칼
다른 뜻[편집]
생선 회를 일본어로 사시미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