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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지 찰스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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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 공자 마이클
Prince Michael of Kent
Michael George Charles Franklin Windsor

영국의 왕자

인물 정보
마이클 조지 찰스 프랭클린
Michael George Charles Franklin
출생 1942년 7월 4일 (79세)
출생지 영국 잉글랜드 버킹엄셔주 아이버
국적 영국의 기 영국
직위 켄트 공자
왕가 윈저 왕조
부모 켄트 공작 조지(아버지), 켄트 공작부인 마리나(어머니)
형제 켄트 공작 에드워드(형)
알렉산드라(누나)
배우자 켄트 공자빈 마리
자녀 프레더릭(장남)
가브리엘라(장녀)
계승 서열 51위

Michael George Charles Franklin

영국의 왕자이자 군인. 켄트 공작 조지의 작은아들이자, 엘리자베스 2세의 사촌동생이다.

최종 계급은 영국 육군 원수.

현재의 영국 왕족들 중 드물게 "마이클"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생애[편집]

1942년 7월 4일 켄트 공작 조지마리나 공주의 늦둥이 아들로 태어났다.

태어난 지 불과 두 달도 안 된 시점에 아버지 조지 왕자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면서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었으며, 형인 에드워드 공자가 6세의 나이에 켄트 공작으로 올랐다.

1978년 이혼 경력이 있던 마리 크리스티네 폰 라이프니츠 여남작과 결혼하였으며, 아들 프레더릭 윈저와 딸 가브리엘라 윈저를 두었다.

왕실 계승권[편집]

1978년 결혼 당시 영국 계승법 상 계승권자는 다음 두 가지의 조건이 만족되어야 했다.

  • 영국 국왕이 될 왕족은 영국 성공회 신자여야 한다.
  • 영국의 성공회 신자가 아닌 사람과 결혼하는 왕족은 계승권이 없다.
    • 단, 결혼한 이후 배우자가 성공회에서 다른 종교로 개종한 경우는 제외한다.

마이클은 이 때 가톨릭 신자였던 마리와 결혼하면서 계승서열에서 제외되었으나, 2013년 계승 법칙 개정을 위한 퍼스 협약이 생기면서 2번 조항이 폐지되어, 왕위 계승 서열 51위로 복귀하였다.

이 때 조카 세인트앤드루스 백작 조지 등도 승계 서열에 다시 들어왔다.

작위[편집]

공작의 차남이기에 별도의 공작이나 백작, 남작위를 따로 갖고 있지는 않으며, "켄트 공자"로 공작가문의 일부이다.

공작 계승서열은 7위.

기타[편집]

  • 여기도 형 에드워드 왕자와 마찬가지로 젊었을 때는 아버지, 어머니를 닮아 미남으로 유명했으나, 2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M자 탈모가 진행되었다.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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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 마리가 2000년대~2010년대에 인종차별적인 언행을 많이 하는 바람에 영국 왕실의 골칫거리이기도 했다. 정황상 서식스 공작부인 메건에게 인종차별적인 언행을 한 왕족이 있다는 주장이 맞다면, 해당인물은 마리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을 정도. 아내 마리의 망언이 얼마나 지랄맞았으면, 사촌누나 엘리자베스 2세가 "우리랑 같이 있기엔 너무 고귀한 분이더라"라고 깔 정도였다. 심지어 딸 가브리엘라의 전남친이 인도계로 꽤 오래 교제하다 결별했는데, 전남친이 "거기 집안 분위기가 존나 버티기 힘들더라 ㅅㅂ"이라고 언론에 흘린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