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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세스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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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제20왕조의 파라오
람세스 3세 람세스 4세 람세스 5세
재위기간
기원전 1155년 ~ 기원전 1149년

개요[편집]

기원전 1176년 ~ 기원전 1149년 (29세)

이집트 제20왕조의 제3대 파라오.

치세[편집]

기원전 1176년에 이집트의 왕자로 태어났다. 원래는 셋째 아들이었는데 12살 때 황태자로 책봉되었고 아빠와 공동 통치를 했다.

람세스 4세 때부터 이집트는 좆망 테크를 타기 시작했다. 람세스 3세 때 마지막 전성기를 맞이하고, 3세 말기 때 온갖 재앙이 겹쳐서 터지면서 이집트가 좆돼버린 상태에서, 람세스 3세 암살 시도로 아빠가 죽으면서 갑자기 파라오가 되었다.

갑작스럽게 즉위한 4세가 처음으로 한 일은 3세에 대한 암살 시도를 주동한 티예와 펜타웨레트, 그 가담자들을 처벌한 것이었다. 티예는 딱히 기록이 남아있지 않지만 비밀리에 암살당했을 것으로 보이며, 펜타웨레트는 왕자였으므로 사형 대신 자살로 생을 마감하도록 했다. 나머지는 사형시켰다.

그리고 6년 간의 치세 동안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를 이어나갔고, 시나이 반도에서 터키석을 채취했다.

하지만 27세의 나이로 요절하게 되었고, 아들 람세스 5세가 즉위하면서 이집트의 좆망화는 5G LTE급 속도로 빨라지게 된다. 아비도스에 남긴 금석문을 보면 정말로 오래 살고 싶었는지 '제 아버지만큼만 살게 해주세요.'라고 적은 비문이 많이 발굴되었고 신전에 막대한 기부금을 낸 것도 자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함이었는데 결국은 요절했다.

사망한 뒤 시신은 미라로 만들어 왕가의 계곡에 있는 KV2 무덤에 매장되었으나 안치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도굴을 당하자 이미 도굴당한 아멘호테프 2세의 무덤에 다른 미라들과 함께 집단 매장되었고 1903년에 다시 빛을 보았다. 이후 카이로 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다가 2021년에 이집트 문명 박물관으로 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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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기원전 12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