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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라 메이드 인 와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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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ㄴ처음 해본다면 어떻해 해야하는지 이해하기 힘들수도 있다.

개요[편집]

2004년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발매된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이다.

전작인 메이드 인 와리오는 십자버튼과 버튼을 이용해서 플레이를 하지만

이번작은 전용 센서를 이용해서 게임하는 방식인데 기울기 센서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스핀의 종류가 다양하다.

맛보기 스핀, 잠깐 스핀, 풀스핀, A버튼만 누르기, 스핀&A버튼, 중력스핀, 스피드 스핀, IQ스핀, 스피닌텐도, 완벽스핀 종류가 수록되어있다.

이 수록된 스핀 내용은 캐릭터 별로 나눈다.

전작에는 엔드리스 게임만 있었는데 이번작에서는 장난감 기능과 엔드리스 게임, 1회용 게임이 수록되어있다.

1회용 게임은 예를 들자면 스키 점프라는 게임인데, 한 번 스키 점프를 하고 나면 끝이다. 즉, 엔드리스 게임처럼 기록 경신이 가능하지만 이쪽은 양보단 질로 승부해야하는 타입이다.

장난감 종류는 악기, 피규어, 장치, 잡다한것 등등이 있고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 특유의 약 한 사발 한 듯한 센스는 여기서도 발휘된다.

그리고 잔기 4개라는 것은 전작과 그대로지만 전작과 다르게 잔기를 잃는다면 점수가 올라가지 않는다. 만져라에서는 다시 잔기를 잃어도 점수가 올라가게끔 바뀌었고 이 시스템으로 계속 유지되기에 잔기를 잃으면 점수가 올라가지 않는다는 건 돌려라 메이드 인 와리오 만의 특징이다.

등장인물[편집]

와리오(맛보기 스핀)[편집]

스피드 스핀 기반인데 이건 맛보기 방식이라 시간제한이 없다. 말 그대로 튜토리얼인 셈.

모나(잠깐 스핀)[편집]

좌우로 스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살짝 기울인다는 느낌의 미니게임이 주를 이룬다.

배경은 모나 피자를 배달하는 내용이고 이를 피자 다이노소어가 방해하는 줄거리이다.

전용 BGM이 존재한다. 제목은 모나 피자. 참고로 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에도 수록되어 있다.

지미(풀 스핀)[편집]

360도 회전으로 스핀하는 게임을 다룬다. 모나가 살짝 기울인다는 느낌인다면 이쪽은 말 그대로 크게 회전하는 느낌으로 실제로 360도 회전이 필요한 미니게임이 꽤 많다.

배경은 클럽 박가네에서 춤을 추는 것인데 혼자만 등장했던 전작과는 달리 부모님과 함께 등장한다. 에필로그에서 웨이터가 식사를 서빙해오지만 춤과 사진찍기에 바빠 결국 클럽 문 닫을 때까지 먹지 못했다.

캐트&안나(A버튼)[편집]

이 스테이지는 스핀도 활용하지 않고 A버튼만 활용한다. 보스 스테이지에서 90도로 회전해야 하는 부분이 있긴 한데 사실 굳이 회전하지않더라도 상관 없다.

배경은 캐트와 안나가 소풍을 가는 것인데 벌 때문에 도망간다는 스토리. 벌을 피해 들어간 집에는 마침 오니가 살고 있었고 에필로그에서는 오니를 어떻게 처치하고 집 밖으로 나왔건만 결국 다시 벌에게 쫓긴다.

진지한 분위기였던 전작에 비해 그냥 개그 캐릭터들로 바뀌었다.

지미의 부모[편집]

전작의 리믹스 스테이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모나, 지미, 캐트 스테이지의 미니게임이 섞여 등장한다.

레벨 2부터 시작한다.

드리블(스핀&A버튼)[편집]

스핀과 A버튼을 같이 활용하는 스테이지다.

배경은 운전도중 차가 문제가 생겨 정비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라디오만 틀면 차가 고장난다고 절규하는 드리블의 모습이 백미.

특이하게도 BGM이 3가지가 수록되어있다. 세 가지중 하나가 랜덤으로 나온다.

기본 BGM, 야구 중계, 택시 소나타가 수록되었다.

닥터 크라이고어(중력스핀)[편집]

중력을 활용하는 스핀이다. 크라이고어의 미니게임은 보다 섬세한 조작을 필요로 한다.

기본적으로는 스핀 중점이지만 A버튼을 같이 쓰는 게임이 있긴 있다. 딱 하나 뿐이지만.

배경은 자신의 발명품 그래비테이터에 온갖 잡동사니를 집어넣어 실험을 한다는 크라이고어다운 스토리다.

와리오(스피드스핀)[편집]

맛보기 스핀에서 나온 미니게임이 재등장한다.

유일하게 미니게임 제한시간이 없고 잔기도 없다. 오로지 남은시간으로만 승부를 한다.

미니게임을 성공하든 실패하든 0초되면 무조건 게임 오버다.

오뷰론(IQ스핀)[편집]

오뷰론은 전작과 동일하게 머리를 써야하는 미니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미니게임들의 두배의 달하는 제한시간을 갖는다는것도 똑같다.

배경은 UFO에 있었는데 블랙홀을 마주하게 되서 워프모드를 작동시켰지만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에필로그에서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데 성공하긴 한다. 결국 다시 다이아몬드 시티로 불시착하지만..

9볼트(스피닌텐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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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를 작성하기 위해 자신의 추억을 꺼내서 팔아대는 아재들의 고추가 설지 안설지를 걱정해 주세요.

전작은 슈퍼패미컴 등 다른 주변기기 종류도 수록되었지만 이번작은 패미컴 게임만 수록되어있다.

보스 스테이지는 무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배경은 전학을 온 18볼트와 친해지기 위해 나인볼트가 자기 집에 가서 같이 게임을 하는 게 어떻겠냐고 권하는 내용이다. 에필로그에서는 밤늦게까지 게임을 하다가 엄크엔딩으로 마무리된다.

와리오맨(완벽스핀)[편집]

주의. 이 게임은 요령 없이 하다간 저절로 똥손, 똥발이 되어버리는 존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마지막 스테이지다. 와리오가 등장한 캐릭터로 미니게임이 나온다는 건 전작과 동일하다.

배경은 와리오가 게임을하다가 닥터 크라이고어의 발명품 그래비테이터에 들어가는 바람에 결국은 와리오맨으로 변신한다는 것이다. 겉모습은 슈퍼 히어로처럼 생기긴 했지만 성격이 변한 건 아니라서 결국은 세상을 구한 뒤 일확천금을 할 것이라는 선언을 한다.

보스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게임 내 최강이다. 백댄서가 움직이는 움직임과 리듬을 기억해야하는데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실패다.

샤기(초스피드스핀)[편집]

이 왜 🌸
 🌼거기서 나와...?🌸

이 문서는 왜 나왔는지도 모를 대상에 대해 다룹니다.
별 기대도 안했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등판하거나 나오지 말래도 계속 나오는 놈에 대해 다룹니다.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단독 등장하는 스테이지가 아니라 도감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 다른 스테이지 도중에 뜬금없이 나오는 제한시간 존나 짧은 미니게임 모음이다. 참고로 나오는 스테이지는 지미T, 크라이고어, 오뷰론, 와리오맨

전작에서 미니게임 때 간간히 나왔던 노란 네모 꼬맹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물론 미니게임 모음일 뿐이라 스토리 같은건 없다.

제한시간이 대략 3초로 존나 짧은데 심하게 어려운 건 아니지만 상술했듯 딴 스테이지 하다가 중간에 뜬금없이 나오기 때문에 이거 실패하고 흐름이 끊겨서 게임을 망쳐먹을 수도 있다.

게다가 랜덤으로 나오는 거라 미니게임 도감 모으는 데 시간이 존나 오래 걸린다. 아마 이거 플레이할 때 도감 모으다 보면 맨 마지막에 모으는 건 십중팔구 이거일 거다.

기타[편집]

언뜻 보기엔 그냥 약빤 게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당시에 게임기를 직접 회전시켜 플레이 한다는 아이디어 자체는 좋은 편이었고 개임성도 훌륭한 편이라 IGN에서 가장 뛰어난 GBA 게임 TOP 25 중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후속작인 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의 게임성이 좀 저평가 받는 편이라 이쪽이 더 주목받는 것도 있다.

후속작으로 아까 말했던 만져라가 있다. 이건 DS를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면 아마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다만 만져라 보다는 후에 Wii로 발매된 춤춰라가 돌려라의 게임성과 시스템을 더 많이 계승했다.

이 작품까지는 전작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그대로 등장한다. 후속작인 만져라 부터는 드리블과 오뷰론이 짤리고 애슐리와 마이크가 새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