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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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편집]
멕시코의 데킬라 지역에서 용설란의 품종중 블루 아가베만을 사용해 발효하고 그 밑술을 증류해서 생산되는 메즈칼을 지칭한다.
원래는 그냥 멕시코 토속주에 불과한 술인데 올림픽 개최 이후 전세계로 유명해지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흔히 멕시코하면 떠오르는 음식으로 또띠아와 데킬라를 꼽는다.
스트레이트잔(샷잔)에 따른다음 소금을 손등에 올리고 레몬이나 라임과 함께 원샷하는것으로 유명하다.
서신애가 좋아하는 술이라 한다.
등급[편집]
럼과 마찬가지로 숙성단계에 따라서 3가지로 나뉘는데 다음과 같다
- 블랑코(실버)
갓 증류한 상태를 말한다. 무색 투명하고, 제일 독하기 때문에 그냥 마시기는 힘들다. 주로 칵테일로 소비된다.
- 레포사도
노오란 데킬라. 흔히 데킬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로 레포사도등급의 데킬라일 것이다. 흔히 스트레이트로 따라서 소금과 라임과 함께 먹는 데킬라가 이것. 보통 3계월~10계월정도 숙성된 술이다.
- 아네호
최고등급. 1년이상 숙성시켜서 매우 색이 진하다. 거의 갈색인 경우가 많고 가장 부드럽게 넘어가는 데킬라다. 가격도 제일 비싸다.
브랜드[편집]
호세 쿠엘보
1800
돈 훌리오
패트론
커클랜드 시그니촤 - 4만원 후반대 가격인데 100쁘로 블루 아가베 데킬라 중에선 가장 싸다. 존나 깔끔한데 뒷맛이 좀 찝질하게 달아서 호불호는 갈림
커클랜드 시그니촤 아네호 - 얘는 파는데가 별로 없어서 먹어본놈이 적어주라
위에 있는 것들 패트론, 커클 빼고 다 짭데킬라다 데킬라는 tequilamatchmaker에서 호평을 받은 올메카 알토스 플라타 미만 잡이다
여담[편집]
데킬라로 만든 칵테일 중에 텍사스 티 라는것이 있다. 재료가 데킬라 3분의 1병(약250ml), 스위트 티 2분의 1갤런정도가 들어간다. 역시 천조국의 스케일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