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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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최고존엄이시자 먼치킨급 사기캐릭터이다. 즉 도마편의 진짜 주인공.

재평가를 받은 이후 부터는 유희왕 DM계의 우치하 마다라라고 볼 수 있다.

만년 전부터 마음의 어둠을 극복하지 못하는 나약한 인간들을 진화시키기 위해 헤븐 지구를 만들기 위해 여기저기서 영혼을 긁어모으고 있으셨다. 인간들 때문에 지구가 헬지구가 될 것을 무려 1만 년 전에 깨달으신 것이다.

이 분이 건방진 유우기와 카이바를 이기셨다면 인류는 진회하여 지구는 헤븐 지구가 되었을 것이다. ㅠㅠ 다츠니뮤..

라페르한테 결계쓰고 털린 유우기가 AIBO의 영혼을 다츠에게 뺏기게 된다. AIBO의 영혼을 뺏겨서 될대로 빡친 무토 유우기와 얘를 도우러 온 츤데레 카이바 세토와 2 대 1을 뜨게 된다.

2 대 1인데도 다츠는 라이프를 똑같이 4000으로 시작했으며, 다츠의 턴이 지나면 유우기에게 턴이 가고 턴이 다츠한테 오는게 아니라 카이바한테 간다.

다시말해 라이프는 유우기랑 카이바 둘이 8천 가져가는데 다츠는 4천으로 시작하고, 턴도 2턴이나 기다려야 한다. 존나 불공평하다.

하지만 그럴 만 한기 쓰는 카드 중에 사기카드가 아닌게 없다.

일단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도 이새낀 3단결계로 쓰는데, 옵션이 하나같이 애미가 없다.

일단 기본 결계인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도 자신 필드의 몬스터 공격력 500뻥이라는 DM 세계관 기준으로 좆사기 효과를 가졌는데

2단계인 오레이칼코스 데우테로스는 매 자신의 턴마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 수 X 500만큼 라이프를 회복하고 제 2 의 효과는 상대가 공격 시 필드의 몬스터 한마리를 제물로 바쳐 무효화 하고 공격한 몬스터를 파괴한다. 누가 직공이라고 했는데 시발 걍 공격시다. 좀 알고 말하자.

3단계 오레이칼코스 트리트스는 자신의 몬스터에 날라오는 마법과 함정을 죄다 씹어버린다. 다만 전체파괴같은 미러포스, 번개, 블랙홀은 못 막는다. 이건 필드라서.

한마디로 결계3단계까지 키면 자신 필드 몬스터는 상시 500의 공격력이 상승하고, 턴마다 자신의 몬스터 수만큼 라이프 회복질을하며, 마법 함정도 씹고 필드 위에 몬스터 한마리라도 있으면 우회 타격도 못하니 개씹사기지.

뒷시리즈이며 카드효과가 DM시절보다 좋은 GX, 5D's에서 깽판쳐도 다 털어먹을만한 개사기 옵션으로 중무장한 씹새끼다.

근데 이게 카드 불과3장의 효과다 다츠덱은 당연하게도 이 3장만있는게 아니다 이 3단결계만 봐도 애미뒤졌는데 얘가 쓰는 카드는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사기다.

또 오레이칼코스 큐트라 라는 잡몹이 있다. 이새끼 레벨이 4라서 코스트 없이 바로 뽑을 수 있는데 이새끼 효과는 '전투 데미지 무효화하고 흡수'다. ㄴ 전투 대미지다 좀 알고 말하자. 파괴륜으로 카이바와 다츠 500 씩 까이는 거 못봤냐?

큐트라가 데미지를 열심히 먹으면 오레이칼코스 슈노로스라는 몹이 나오는데 이새끼도 가관이다.

일단 큐트라가 퍼먹을수록 슈노로스 공격력도 엄청나게 높아진다. 물론 무한은 아니며 상대한 몬스터의 공/수에 따라 깎여나간다. 일명 소모 재원.

상대의 몬스터 공격력보다 무조건 300높고, 상대의 방어력보다 무조건 300이 높다. 다만 아리스테로스, 덱시아는 슈노로스의 공격력에서 그 수치만큼 감산해서 얻는 수치다. 무한이 아니다.

한마디로 이새끼를 공격으로 이겨야 한다는건 거울이랑 가위바위보 해서 이겨야 한다는 소리다.

유일한 답은 마법 함정인데 씨발 트리트스가 봉쇄한다.

몬스터 공격도 안통하는데, 트리트스의 효과로 마법 함정까지 봉쇄했으니 답이 없다. 사기인것도 정도가 있어야지...거의 어둠의 유우기를 페이크 주인공으로 만들 수준.

중간에 미러나이트 강림이라는 마법카드를 쓴다.

이 카드는 미러나이트 4마리를 필드 위에 생성시키고 미러나이트 강림이 파괴될때까지 미러나이트를 계속 리필 시켜준다.

미러나이트의 효과는 상대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베낀다는 것이다. 근데 미러나이트도 몬스터 취급을 받아 공격력 500뻥을 받는다.

다만 복사 안 할 때나 그렇지 몬스터 조질 때는 보정 + 500 해서 해당 몬스터 공격력과 같아진다. 대신 다이렉트 어택 500 씩 단다 그게 어디냐.

공격력이 동일하다 쳐도 같이 파괴되면 미러나이트 강림때문에 다시 리필해오는데 내가 카이바 입장이라면 멘탈 존나 나갔을꺼다.

이새끼의 모친출타 해버린 사기카드의 마지막은 뱀신 : 게라는 카드로 장식한다.

이 카드는 플레이어의 라이프가 1만 이상일때 라이프를 모두 소비하고 소환하는데...

이새끼 공격력이 무한이다. 이새끼가 파괴되면 다츠의 패배란다. 파괴할 순 있냐?

마법, 함정, 몬스터 효과가 안통하는 공격력 무한짜리 몬스터. 게다가 라이프는 이미 0인거로 간주해서 꼼수도 못쓴다. 어차피 데우테로스랑 트리트스가 다 봉쇄하지만.

ㄴ 그 때 이미 삼기사가 결계를 개박살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게한테는 안됬지만..

한마디로 그냥 지라는 소리다. 답정너다.

유우기랑 카이바가 첫턴부터 푸백 3마리 뽑고 카오스 솔져 뽑고 융합써서 마스터 오브 드래곤나이트라는 유우기&카이바의 최강 몬스터를 첫턴에 뽑는 씹주작을 선사했으나

신랄하게 엿먹고 융합해제로 파괴되는걸 모면하다가 궁푸백이랑 카오스 솔져도 미러나이트로 관광해서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다 잃는다.

직접공격으로 물리칠 뻔 했으나 큐트라 좆같은 새끼가 먹방해버렸다.

결국 다츠의 농락에 능욕당하다가 카이바는 잽싸게 털려 빈 껍데기가 된다.

중간에 미러나이트에 AIBO 포함 유우기 동료들을 집어넣어 인질극을 펼치는 졸렬함을 볼 수 있다.

ㄴ 없어질 줄 알고 공격 못하는 아템은 병신이다. 다츠가 병신이 아니고서야 죠노우치가 최주력 제물 3 명 중 한 명인데 그걸 없애겠냐? 물론 석판에서는 없어졌지만 제물은 유지됐다. 머갈통이 나쁘니 사장님이 좆고생했다.

결국 유우기는 겁나게 능욕 당하다가 페가서스가 만들어놓은 3장의 사기카드를 사용해서 공격력 무한대를 만들고, 뱀신과 동반자살한다.

따라서 유우기가 다츠 이긴거 페가서스 덕분이라는 소리다. 주인공 버프는 개뿔.

사실 뱀신 안썼으면 1만 넘는 라이프 까이기 전에 유우기 덱이 먼저 다떨어져서 능욕물 벽듀얼 하다가 끝냈겠지만

괜히 뱀신 뽑아서 졌다.

결국엔 사기카드를 좆나게 써놓고도 주인공 버프를 받은 주작꾼에게 패배해 정의실현에 실패했다.

어찌보면 세상을 구한건 AIBO나 찾는 찌질한 유우기도 아니고, 인성 못돼먹은 카이바도 아니다.

바로 '페가서스' 다.

걔가 만든 카드 3장 아니였으면 뱀신 못이겼다. 아니, 다츠랑 뜨기도 전에 라페르랑 두번째로 뜰때 티마이오스 없어서 데스사이스한테 개발리고 영혼끼리 상봉할 뻔 했다. 근데 어차피 라페르 마지막에 일부로 소울차지로 지 라이프 다 소모해서 일부로 졌다. 한마디로 유우기 두번 털렸다. ㅉㅉ

페가서스를 찬양하자.

하지만 작중 어느 누구도 이 사건이 끝나고 페가서스에게 감사 인사는 커녕 고맙단 한마디 조차도 없었다. 은혜도 모르는 새끼들

다츠 이새끼의 카드를 현실에서 사용 가능하다면 넌 최강이 될 수 있을거다. 마법 함정 좆까 우회 공격 좆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