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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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따 바람이 구멍을 통해 솔솔 들어오구마잉~

주의! 이 문서의 대상은 너무나도 무겁습니다!
너무나도 무거워서 어깨에 메고 다니면 어깨가 다 나가버릴 정돕니다!
아아아아아아앍! 오마이숄더!

들고 다니면서 쏘는 개인화기와 다르게 특정 자리에 거치해놓고 소총탄을 고속으로 발사해서 화망을 형성하는 무기들을 말한다.

제국주의 시대에 열강들이 침략행위를 할 때 원주민들의 게릴라전술로 애먹는 경우가 많았으나, 기관총이 발달하고 압도적인 교환비를 내면서 근접돌격하는 전술은 자살행위에 가깝게 변하고 기관총이 없으면 전쟁에서 매우 불리해지게 된다. (우금치 전투) 그리고 1차 세계대전때 서부전선에서 참호전을 하게 된 원인이 된다.

나중에 기관총에 권총탄을 발사하게 한다는 발상으로 기관단총이 발명되었다. (독일은 기관권총, 영국은 기관카빈이라고 불렀다.) 경기관총은 기관총을 가볍게 만드는 개념이었고, 반대로 소총을 자동화한 것은 자동소총이라고 불렀다.

개틀링 기관총을 발명한 개틀링 박사는 '이게 있으면 병사 한명이 수십의 몫을 맡을테니 장병들의 수가 줄어들것'이라는 생각으로 개발했으나 실제론 엉뚱하게 세계 각국 군 관계자의 바지룰 축축하게 만들어주고 "어머! 저건 꼭 사야해" 시전까지 했다. 자기가 개발한 개틀링에 미트스핀 당하는 구닌이 하도 많아서 군머에 끌려가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개틀링 개새끼 해봐.

종류는 중기관총(Heavy Machine Gun, HMG)과 경기관총(Light Machine Gun, LMG),다목적 기관총(General Purpose Machine Gun,GPMG) 그리고 분대지원화기(Squad Automatic Weapon; SAW) 등이 있다.

기관총 하나면 니들도 우리들도 한방...

소총탄은 그대로 쓰면서도 총이 무겁고 거치해서 쏴서 그런지 의외로 명중률이 좋다. 오히려 유효사거리가 소총보다 널널한 게 점단위로 정확하게 쏘는 게 목적이 아니라 면단위 화망 형성에 의의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