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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고슈 크리호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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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rted>Lmclmc님의 2019년 6월 30일 (일) 01:0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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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이름만 들어도 성스러운 그 장소
이 문서는 벤치에서 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영웅을 다룹니다.
그들의 간절한 기도가 없었다면 우리는 결코 승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벤치, 부상, 물주전자 셔틀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이 문서는 축구를 못하는 대상이나 축알못이며 축구계에서 퇴출되어야 하는 것들을 다룹니다!
제아무리 역풍이 분다 한들 극혐의 냄새는 온누리에 퍼져나가느니라.
말해 보아라, 이적료는 대체 어디로 사라졌냐 이거야!

상대를 뚜까패는 수비형 미드필더.

일종의 전투 타워이다. 제공권을 장악하고 선수를 마크하고 날카로운 눈으로 째려보고 존재감을 과시한다.

세비야에서 PSG로 이적했다.

더 큰 곳으로 도약하다니 자랑스럽다 크리호비악... 앞으로도 적팀 공격수를 파멸시키렴!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잘 하지도 못하고 출전기회도 못 잡는 벤치 워머로 전락해버렸다. 패스 실력이 그닥인지라 감독이 요구하는 주문을 잘 수행하질 못하는 것이다. 베라티와의 호흡도 안 맞고 여러모로 안 좋다.

티아고 모타의 바통을 이어받아줄 후계자였는데 빌드업이 영 아니올시다.

그냥 에메리 양아들이다. 세비야는 이새끼 나가고 나서 은종지 사왔는데 뜬금없이 스페인을 씹어먹고 다녀서 오히려 세비야는 돈도 벌고 크리호비악 씹상위호완 보강시켰다. 캬

이번 시즌 개막 후 교체명단에도 들지 못하면서 이적 루머가 돌았고 첼시 FCAC 밀란과 링크가 떴었다. 그런데 이적시장 끝나기 직전에 뜬금포로 WBA로 한 시즌 임대됐다. 지금은 러시아의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에서 뛰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