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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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우럭따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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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고려의 로열 패밀리.

고려 태조 왕건의 증조할아버지인 국조를 시조로 한다고는 하는데 정작 국조는 성이 왕씨가 아니었다고 함.

그래서 사실 따지고보면 시조가 누구인지도 정확하지 않은 노근본 출신이지만 아무튼 왕건의 할아버지인 왕작제건이 송악(현재의 개성)의 호족출신이라서 개성 왕씨가 되었고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왕건이 왕권 강화한답시고 지방 호족들마다 폭풍질싸를 하며 정략결혼을 맺는 바람에 그 후손들이 엄청나게 증가하게 되었고 광종대에 다다러서야 왕권이 안정되었다.

고려왕조 시절 로열 패밀리로 그 수가 상당히 많았지만 조선이 건국되면서 이성계가 조선판 홀로코스트를 찍는 바람에 멸족위기까지 갔었으나 어찌어찌 겨우 살아남아 그 명맥만을 이어가고 있다.

문종때나 되어서야 겨우 복권되었고 세조때는 벼슬길에 오르기까지 하며 차츰차츰 가문이 다시 번성하기 시작하였다.

현재 약 2만명이 남아있는데 이중 90%가 평양공파이고 나머지 분파는 2천명 정도밖에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