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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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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장잉의손.jpg 장잉정신이 돋보이는 글입니다.
얼마나 할 짓이 없었으면 이런 일을 했을까 하며 부탁을 랄랄치는 글입니다.
너 이새끼 화이팅








소개[편집]

Europa Barbarorum. 양키 역덕들의 집착과 변태성을 보여주는 모드.

시작[편집]

EB 1은 로마 토탈워에 대한 불만에서 시작됐다.

전략게임으로서 롬토는 꽤나 호평받았지만, 역사의 고증이라는 측면에서는 게임성을 위해 포기한 부분들이 많았다. 예를들면 불타는 돼지(곡길희 카운터)라던가, 게르만 족의 비명지르는 여자들(적 사기저하)이라던가. 브리튼의 머리 투척병 이러던가(심지어 이건 적 사기저하에 장갑관통까지 붙었다 ㅁㅊ). 물론 아예 고증에 없는 건 아니다. 문헌기록 등에 남아있는걸 추려모아서 만들었으니까. 다만 그걸 병종으로 분리시키기엔 이상해서 그렇지. 팩션들도 부정확한 부분들이 있었다. 가장 유명한게 이집트. 디아도코이(계승자)왕조 중 하나인 프톨레마이오 이집트인데 등장한건 헬레니즘 따윈 나일강에 처박은, 히타이트와 맞짱뜨던 시기의 이집트였으니 시발 ㅋㅋ

뿐만 아니라 아무리 주인공 팩션이라지만 로마의 세 가문이 씹사기다. 대부분의 팩션들은 초반 병종이 그지새끼들인데 비해 로마는 초반부터 검방보병인 하스타티부터 시작하고, 나중에 군제개혁으로 군단병이 나오면 그냥 게임 끝. 오죽하면 로마 팩션의 최대의 적은 로마 팩션이라는 소리가 나왔겠는가.

아무튼 밸런스와 역사고증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들이 직접 만들자고 해서 시작된게 바로 EB모드다.

특징[편집]

레알 고증으로 떡칠을 해버렸다. 과연 덕중지덕은 양덕. 이 모드를 만들기위해 달라붙은게 덕력높은 역덕뿐만 아니라 환쟁이, 딴따라, 잉여력 터진 레알 역사학자들까지 붙었다. 이러니 고증을 못하면 이상할 지경.

일단 캠페인 맵이 더 넓어지고, 기존에 없던 팩션들도 등장한다. 중앙 아시아의 사카족이라던지. 당연히 도시 수도 좆나게 늘어났다.

모든 국가와 병종명칭은 영어라틴어가 아닌 당대 현지인들이 사용하던 언어로 표기된다. 예를들면 아르메니아는 히야스단, 컴페니언 기병대는 헤타이로이 등.

또한 각 팩션별로 조건을 충족시키면 군제개혁을 실시하게 되며, 국가의 형태가 바뀌는 개혁도 포함된다.

장군들에게 붙는 레티뉴(수행원)들은 기존엔 무작위에 가상인물이였지만, EB모드에선 알맞은 연도에 알맞은 지역에 머무르는 경우 실존했던 인물들이 수행원으로 붙는다 카더라.

브금도 기존 브금이 아닌 헬레니즘 양식 음악을 갖다쓰고, 나중에는 고대 로마 음악 복원단체에서 음원을 주는 등........

ㅅ발 양덕새끼들 ㅁㅊㄷㅁㅊㅇ

아무튼 고증으로 떡을 쳤다고 이해하면 된다.

더 자세한건 위백을 가던지 나뮈를 가던지 알게 뭐야.

나체 전사들이 미트스핀으로 후장따는건 꼭봐라 두번봐라.

현재[편집]

미디블2 킹덤즈 기반의 EB 2가 2014년에 출시됐다. 개발은 롬토2 보다 먼저했는데 롬토2보다 한참 늦은건 안자랑. 근데 롬토2가 폐급인게 드러나면서 역덕들은 더 헐떡댔다. 그리고 드디어 15년 8월에 신 버전이 업댓.

하여간 그놈의 좆 같은 쿨타임이 문제다. 덕분에 오늘도 수 많은 역덕들은 EB모드가 망할까봐 맘을 졸이고 있다. 그래도 조금씩이나마 업댓되는게 어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