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흥왕사

조무위키

imported>Lsmru님의 2021년 6월 11일 (금) 03:4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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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이 문서는 고인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의 대상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개성에 있었는데, 조선시대때 흔적도 없이 사라진 절.

고려 문종시기 세운 절인데 고려 불교의 총본산 역할을 했던 절이기에 존나 크고 화려하고 삐까뻔쩍하게 만들고 거기에 옵션으로 금이랑 은으로 만든 금탑도 때려박았다. 중궈의 난징 대보은사탑에 비하면 작아서 옮기기 쉽지만 그 대보은사탑못지않게 화려했다고 한다.

하지만 몽골 제국 침공때 강화도로 옮겨진 금탑말고는 싹다 불싸질러졌고 원간섭기에 이전규모에 비해 못한 수준으로 재건되었다. 그러나 얼마못가 조선이 등장하면서 관리가 안되서 터만남게 되었다. 금탑은 보고 지려버려서 황제도 탐내던 명나라한테 안주면 피곤하다고 이방원이 조공바칠 때 세트로 갖다바치면서 없어졌다.

ㄴ이건 야사에 있는 소리다. 조선왕조실록이 조공 기록 잘 남겼는데 이거에 대한 기록은 없다. 그리고 조선 문인들도 귀중한 보물이라 여겼기에 쉽게 주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때 안바치고 조선에 그대로 남았어도 , 갓조국, 오랑캐, 가 가만히 냅뒀을리가 없었기에 사라지는건 똑같았을 것이다.

그냥 유생들이 숭유억불 한다며 땅에 파묻어버리고 나중에 발굴했으면 참 좋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