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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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요즘 출시되고 있는 멀티플레이 게임들에게 떠오르고 있는 키워드.
영미권에선 Cross-Platform Play 또는 Cross Play라 부른다.
사실 크로스 플레이 기술 자체는 PS3/XBOX 360 시절때부터 시도되어 왔으나 각 플랫폼 홀더들의 정책 문제로 자기네들 플랫폼 위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게 전부였고 그 수도 적었다.
그러나 요즘엔 PC유저들이 많이 늘어나고 콘솔과 PC간의 경계가 많이 허물어지면서 크로스 플랫폼의 중요성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말 그대로 다른 기기(플랫폼)들과의 멀티플레이가 가능하게 만드는 기술을 뜻한다.
장점이라면 다른 플랫폼의 유저들을 자기네 플랫폼으로 끌어들여 유저수를 늘릴 수 있다.
단점이라면 PC와 콘솔간 크로스 플레이가 될 경우 조작성 문제로 콘솔유저들이 불리해 질 수도 있다.
그래도 현재 소니의 경우 PS4와 비타. PS4와 스팀간의 크로스 플랫폼을 장려하고 있고, MS의 경우 XBOX Play Anywhere 등의 정책을 통해 XBOX ONE과 윈도우 10[1] 간의 크로스 플레이를 장려하고 있으며 거기에 닌텐도와도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까지 자기네 기종 크로스 플레이에 포함시킴으로써 크로스 플레이의 폭을 훨씬 더 넓히고 있는 중이다.
스팀 상점 페이지 설명에 '플랫폼 간 멀티플레이어'가 붙어있는 경우엔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에 속한다.
현황[편집]
현재 크로스 플레이에 대한 업계의 반응은 이렇다.
소니도 PS4의 크로스 플레이 자체는 장려하고 있으나 비타랑 PC게임 외의 타 콘솔들과의 크로스 플레이는 절대로 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 논란점을 터트려 버린게 포트나이트의 크로스 플레이인데, 포트나이트의 스위치판이 풀렸을 때 플스로 한번 연동한 에픽게임즈 계정은 스위치에서 절대로 못쓰게 함으로써 점점 논란이 심화되는 중이다.
반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첨엔 PS4-PC간 크로스 플레이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엑스박스 원에 스위치 유저들과 플스로 계정연동 안한 PC 유저들까지 끌어들임으로써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전 CEO에 따르면 소니가 크로스 플레이를 막는 건 '돈' 때문이라고 한다. #
근데 2018년 9월 26일부터 소니도 포트나이트를 시작으로 크로스 플레이 정책을 허용할 것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게임업계에 다시 큰 바람이 불어올 듯.
지원 게임 목록[편집]
기어스 오브 워 4 (XBOX ONE - Windows 10)
로켓리그 (PS4 - PC 또는 XBOX ONE - 닌텐도 스위치 - PC)
마인크래프트 (XBOX ONE - Windows 10 - 모바일 - 닌텐도 스위치)
스트리트 파이터 5 (PS4 - PC)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macOS - Windows 10 - XBOX ONE)
워 썬더 (PS4 - PC)
유희왕 듀얼 링크스 (스팀 - 모바일)
킬러 인스팅트 (스팀 - 윈도우 10 - XBOX ONE)
파이널 판타지 15 (XBOX ONE - Windows 10)
포르자 호라이즌 3 (XBOX ONE - Windows 10)
포트나이트 (PS4 - PC - XBOX ONE, 모바일 - 닌텐도 스위치)
하스스톤 (PC -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 (PS4 - XBOX ONE)
- ↑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윈도우 10 전용들이 주를 이루나, 스팀게임들도 일부는 엑원과 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한 것들이 있다. 예를 들면 로켓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