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노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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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닌자들과는 달리 보디스타킹을 신고 다닌다.
참고로 단어 유래는 쿠(く), 노(ノ), 이치(一)를 합하면 계집 녀(女)자가 되는 걸 이용한 말장난이다.
임무는 남자 닌자와 같으면서도 몇 개 더 추가되어 있는데, 자신의 미모를 이용해서 적의 수뇌부에 들어가 미인계로 정보를 빼내거나 적 수괴에게 접근해서 암살, 아시가루들을 감시하기 위해 다이묘가 유곽에 투입하기도 하고 다이묘가 그냥 자신의 단순 성욕해소용으로 쓰기도 했다.
쿠노이치는 아기를 낳은 이후에는 미인계를 사용하는 임무가 해제된다.
문헌에 의하면 다케다 신겐이 휘하 무녀들을 무녀를 겸한 쿠노이치로 활용했다고 한다.
드래곤닌자에 등장하는 쿠노이치.
부작용[편집]
적진에 투입된 쿠노이치가 되려 적 수괴와 사랑에 빠져서 아예 돌아서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쿠노이치가 투입되면 감시요원이 따라붙는다.
현실[편집]
쿠노이치가 실존한 건 맞지만 창작물에서처럼 스타킹에 미쳐사는 년들이 아니다. 되려 스타킹이라는 물건이 동아시아에 전래된 게 메이지 유신 이후다.
야애니[편집]
괴물들 돌림빵 당하는거 절반, 침입했다가 침입한 대상에게 잡혀서 당하는거 절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