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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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캥거루.gif

우리가 오스트레일리아에 여행갈 때 권투를 배워가야 하는 이유이다.

길가다가 이 새끼 만났으면 괜히 현란하게 쳐맞지 말고 탭 두번 치자.

노경은의 대표적인 별명이다. 콴타스의 상징이자 호주의 상징이다.

권투를 존나게 잘한다.

고독한 파이터다

어떻게 풀때기만 묵고 저런 근육이 나오냐... 존나부럽다

호주에선 가축으로서 고기도 먹는다고 한다. 소고기랑 비슷한데 맛은 소고기보다 구리다고 한다.

아무튼 펀치한방이면 보통인간 목돌아가는 미친동물, 헬갤러 근육성님들과 맞붙으면 누가이길지 심히 궁금하다.

파훼법

파일:장잉의손.jpg

장잉정신이 돋보이는 글입니다. 얼마나 할 짓이 없었으면 이런 일을 했을까 하며 부탁을 랄랄치는 글입니다. 너 이새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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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앞발 리치가 짧다 일단 캥거루를 만나서 도망칠 공간이 없으면 앞손견제를 하면서 접근을 못하게 막자

클린치 상황은 캥거루가 유리하므로 리치차를 이용한 잽이나 원투 스트레이트가 적절한 파훼법이다 생각보다 캥거루의 공격력은 강하지않다(유튜브 영상들을 보면 푸쉬킥에 의한 슬립성 다운이지 넉다운이 아니다)

한 유튜브 동영상에서 리어네이키드 쵸크를 하는 동영상이 있는데 그라운드가 그렇게 세진 않아도 어느정도 지식은 있어보인다 하지만 캥거루의 전장은 타격이므로 그라운드에 자신있으면 더블렉을 걸어보자(싱글렉은 꼬리 때문에 성공률이 현저히 낮다)

캥거루를 보면 알겠지만 신체구조상 등뒤로는 앞다리가 닿지않는다 따라서 등뒤를 노리는 터틀 포지션을 잡는게 좋다

또 다리 구조상 전진앞박에는 능하지만 사이드스텝이나 백스탭이 약하다 사이드 스텝을 이용한 슥빡도 나쁜 선택은 아닐듯하다

보통 발차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데 발차기를 날릴때는 꼬리로 몸을 지탱하고 두발로 드롭킥을 날리니 발차기 타이밍에 맞춰서 꼬리를 걸어 넘어뜨리거나 가까이 가서 껴안고 꼬리를 밭다리로 후리면 될것이다

전투중엔 모가지를 뒤로 쭉 빼고있으니 캥거루 손톱이 무섭지않거나 리치가 길지않으면 턱에다가 꽂아주려는 생각은 미리 접어놓는게 좋다

물론 총이나 칼, 자동차가 있다면 그걸로 먼저 공격해야지 맨몸싸움을 먼저 하진 말자 무기없이 인간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동물이지만 실전은 스포츠가 아니다

그리고 싸우게 된 상황에서는 절대로 물러서선 안된다

선빵이 답이라는 뜻

근데 니들은 캥거루가 싸움 걸어오면 벌벌 떨기만 할테니 호주갈땐 빠따라도 챙겨가라

사실 제일 좋은건 노경은을 댈고 가는거다

사실 위에선 다 구라고 캥거루는 권투와 유사한 행동으로 싸우기만 할 뿐이다. 그것도 캥거루 끼리만으로 한정된다. 캥거루는 엄연한 맹수다. 캥거루가 흥분하면 여타 맹수들처럼 너한테 엄청난 속도로 돌진할 것이고 앞발톱으로 난도질 하거나 뒷발차기 한방이면 그냥 끔살이다. 애당초 인간은 지능을 얻고 힘을 포기했기에 대형 포유류중에서 근력으론 최약체 축에 든다.

이처럼 캥거루는 보기에는 귀엽게 생겼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난폭한 동물이다.

위에서 서술했듯 뒷다리로는 꼬리로 몸을 지탱하고 두발로 드롭킥을 날리는 기술이 있고(캥거루는 꼬리에도 뼈가 있다.) 앞다리로는 헤드락을 걸어버리는 기술이 있다.

캥거루는 동족과 싸우는 경우도 있지만 간혹 사슴과 싸우기도 한다. 알다시피 사슴도 한 난폭 하는 동물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

1. redirect 틀:Trim Video] on YouTube

그런데 간혹 캥거루가 이기는 경우도 있다.

재밌는 사실

캥거루는 나이를 먹을수록 근육이 더 발달됨

이유는 나이를 먹을수록 뒷다리보다는 앞다리를 많이 사용해서 윗 짤방처럼 파워후 캥거루가 됨

ㄴ수컷의 경우를 말한다

얘네 똥으로 캉가루 구두약 만듬

영국인이 처음 왔을때 캥거루를 손으로 가리키면서 이게 뭐냐고 원주민한테 물었더니 원주민이 "나도 모른다"라고 대답했는데 원주민어로 '나도 모른다'의 발음이 캥거루라서 캥거루라고 한다..고 하는데 그게 구라라고 한다.